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이상헌/새해엔 행복과 성공, 건강을 부르는 말씨를 쓰겠소~~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어떤 책을 읽을까요. 책탑을 뒤적이다가 안성맞춤인 책을 골랐어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시점이기에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제격이니까요. 읽을수록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게 되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게 되고, 흥하는 말투를 훈련하게 됩니다.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저자는 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행복학 강사인 이상헌입니다.

 

책 속의 모든 구절이 절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산에 가면 맞은 편 산을 향해 외치는 모든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옵니다. 반사의 법칙인데요. 말에도 메아리의 법칙이 있기에 흥하는 말을 해야 할 이유가 되겠죠. 메아리의 법칙이란 산의 메아리처럼 말에도 끌어들이는 힘이 있기에 한 번 내뱉은 말의 에너지는 33배나 증폭된다고 합니다. 남에게 좋은 말은 나에게도 33배로 좋게 돌아오고, 남에게 나쁜 말은 나에게도 33배로   나쁘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과거와 결별하라는 말도 가슴에 담아둡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볼 시간에 미래를 꿈꾸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살고 싶어요. 미국에서 있었던 상습적인 마약 복용이나 임신과 낙태, 감옥을 다녀온 십대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 이야기는 과거보다 미래를 살아야  할 이유를 보여줍니다.

선생님은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이들에게 과거에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한 적이 있고 줄담배를 피웠던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아편을 복용한 적도 있고 회사에서 두 번이나 해고된 적도 있는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 담배도 안 피우고 불륜관계도 없던 아돌프 히틀러의 삶을 이야기하며 빨리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훗날 아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바꿍 의사, 법관, 조종사, 월스트리트의 유명 금융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 번의 실수는 그저 실수일 뿐이다. 평생의 오점으로 생각 말라.

한탄은 하지 말라. 이제부터 감탄하라.

상벌은 중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벌 대신 포상을 하라.

타고난 재능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후천적인 재능을 발견하라.

무엇이 되고 싶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라. 언젠가 그 무엇이 되게 한다.

감정을 다스려라. 그러면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다. (16쪽)

 

 

 

300쪽이 넘는 책이지만 책 장을 넘기면 일화와 명언, 격언들이 가득하기에 새로운 새해를 맞을 힘을 줍니다.

 

살아가면서 옛 말에 자주 수긍하게 됩니다. 옛 말에 말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고 했고요, 말로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했어요.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고도 했고, 말이 씨가 된다고도 했어요. 그만큼 세 치 혀로 내뱉는 언어의 중요함을 옛 사람들도 알고 있었기에 말을 조심했다는 거겠죠.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화를 다스리고, 감정을 다스려 부드럽고 고운 말을 사용하겠다고, 무엇이 되고 싶다면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들어 끊임없이 주문을 걸겠다고, 스스로를 믿고 호기심을 가지고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겠다고, 일을 즐기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포상하는 새해를 살겠다고, 덕담을 하고 흥하는 말씨를 쓰겠다고 거듭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 책 덕분에 새해엔 완전 새 사람으로 거듭날 나를 벌써 칭찬하게 됩니다. 옆에 두고 자주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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