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대 문명의 창조자들 - 10,000년 전 하이테크의 비밀
에리히 폰 데니켄 지음, 김소희 옮김 / 청년정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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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 문명의 창조자들]구석기 시대에 최첨단 문명을 지닌 종족들,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가 정말 많은 신비한 세상이다! 세계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이집트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제우스상, 아르테미르 신정 등도 미스터리지만, 페루의 나스카 대평원의 문양들, 마추픽추의 고지대 도시 등 고지대의 건축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적 미스터리다. 해발 3,000m에 세워진 마추픽추가 관계수로와 계단밭, 노후보장 등 고도의 계획 도시라는 사실에 경탄과 감탄을 내지르게 된다. 하지만 마추픽추보다 더 고지대인 해발 4,000m에 세워진 국가의 모습에는 혀를 내두며 할 말을 잃을 정도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인데다가 구석기시대에 세워진 거라니…….

 

 

초고대 문명의 창조자들!

1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 세워졌다는 잉카 유적인 티와나쿠엔 놀라운 석공기술에 거대한 돌로 정교하게 지어진 거석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니, 놀라운 이야기다.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 고지대, 해발 4,000m 에 지어진 잉카 유적 티와나쿠와 푸마푼쿠 유적은 고대 이전에 세워진, 이를테면 초고대문명이 남긴 세계 불가사의다. 식물도 자라기 힘든 척박한 환경 속에서 다이아몬드로 잘라야 할 정도로 단단한 돌을 정확하게 자른 기술, 빈틈 없이 맞물리는 정교한 돌 조각, 주변에 채석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거대한 거석 도시를 만들었다니,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구석기인들이 아니다. 그럼 이런 문명을 건설한 이들은 누구일까? 이들은 가설대로 잉카 문명의 조상인 걸까?

 

 

호르비거 이론!

히틀러의 친구이자 반유대주의자인 한스 호르비거는 우주 전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이자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고 봤다. 고지대의 거석문화를 토대로 한스 호르비거는 우주 전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이자 진화의 과정을 겼고 있다고 본 것이다. 호르비거는 현재의 달이 존재하기도 전, 상당히 발달된 수많은 문명이 있었고, 이들 고대 문명은 거대한 달이 지구와 부딪힐 때마다 폭발이나 홍수로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다. 그런 흔적이 안데스나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 남아 있는 티와나쿠와 푸마푼쿠 등의 유적지라는 것이다.

 

호르비스의 추종자인 고고학자 에드먼드 키스는 호르비거 이론을 입증했다.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 고지대 해발 4,000m 에 지어진 잉카 유적 티와나쿠 의 태양의 문에는 15,000년 전의 달력, 일식, 월식, 365일 매 시간에 따른 달의 위치에 대한 기록 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거대한 항구의 흔적, 바다 퇴적물, 대홍수의 증거들, 거인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운석의 잔여물까지 찾아냈다. 기원전 27,000년 전의 하이테크 문명의 잔여물을 말이다.

 

 

고대에 우주 외계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왔다는 설, 고대 우주인이론, 인간이 아닌 외계 생명체의 흔적이거나 대홍수로 사라진 초고대의 거인 문명이야기가 신기할 정도다.

 

세상에 무수한 홍수설화와 거인이야기들, 세계빙하이론, 티와나쿠와 푸마푼쿠의 미스터리한 거석들, 구석기 시대에 헤이테크 기술을 가진 초고대 문명자들, 15,000년 전의 달력, 달의 변하는 모습에 대한 기록, 창조 신화와 고대 종교, 거석에 새겨진 고대 문명의 불가사의한 이야기들이 신비하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읽은 적이 있는 이야기도 있기에 그 증거들에 새삼 관심이 간다.

 

초고대 문명이 대홍수로 사라진 걸까? 고대 이전의 문명, 거인, 대홍수 이야기가 외계인과 연결된 걸까? 먼 훗날에는 점점 우주를 개척하게 되면 언젠가는 우주 생명체와 조우하게 될까? 모든 유적과 증거들, 추측들이 다 서프라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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