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자수 - 옷.가방.소품에 활용하기 좋은 자수 도안 북 My Lovely D.I.Y. 시리즈 10
아츠미 지음, 노인향 옮김, 헬렌정 감수 / 미호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스타일 자수] 나만의 자수 도안들, 만드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으로 행복해!^^

 

어릴 적부터 즐겨했던 자수이기에 자수 책을 만나면 늘 흥겹고 설레며 전율이 인다.

밋밋한 천에 모양을 넣고 색을 입히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몰입과 집중의 시간이기에 잡념이 사라지는 시간이다. 해서 멋진 자수 소품들이 가득한 도안 북을 만나는 날은 늘 반가움과 행복감에 즐거운 날이다.

 

 

반갑다, 스타일 자수!! 이 책은 옷, 가방, 소품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자수 도안 북이다.

 

  

먼저 만들어 본 도안은 택시다. 아플리케 형식으로 만들었기에 앞치마나 가방, 셔츠의 주머니, 쿠션 등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자수 소품을 위해 모양이나 색깔을 바꿔서 살짝 변화를 준 작품이다.

   

 

 

스카이 블루, 블랙, 그레이, 오렌지색을 사용했고 아웃라인 스티치, 백 스티치, 새틴 스티치, 스패니쉬 노티드 패더스 스티치를 사용했다.

 

 

,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등 별자리, 숫자, 십자가, 곡선과 직선 등 기하학적 도안들, , 해바라기, 달팽이, 앵무새, 호랑이, 자동차, 왕관 등 해골 모형, 동물들의 발자국, , 불가사리, 조개, 사람, 청바지, 리본, 라벨, 카메라, 심장, 하트 무늬, 건물, 무지개 뜬 바다, 각종 소품 등이 있다.

 

 

덤으로 스타일 자수도안도 있다.

자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안집이다.

 

 

자수를 놓는 과정도 몰입의 기쁨을 주지만 자수를 완성한 작품을 보는 즐거움은 더욱 크다. 창조와 창작의 즐거움에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이 마구 샘솟는다.

직접 만들어 본 나만의 자수 도안들, 만드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까지 주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 본 만큼 내 것이 되고 한 만큼 내 것이 된다고 했던가. 하나둘씩 만들어 본 작품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며 뿌듯함에 스스로 격려를 하게 된다. 아무리 봐도 예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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