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 쫄지 말고 경매하라
온짱 박재석 지음 / 더난출판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박재석/더난출판]경매노하우와 열정을 만나는 책~

 

언젠가 경매 관련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땐 현실에 매인 몸이라 시간적으로 발품을 많이 팔 수 없었기에 언젠가는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주변에서 경매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모두들 경매는 어렵다며 한 번만으로 그친 경우가 많았다.

 

경매가 정말 어려울까. 저자인 온짱은 왕초보도 이대로만 따라 하면 2주 만에 집주인이 된다고 한다. 설마 책으로 모든 공부가 완성이 될까. 이론을 넘어선 실천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성공하는 법인데,

 

 

온짱은 어떻게 경매의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을까.

38세에 회사를 퇴사한 그는 투자금 3000만 원으로 경매에 입문했다. 경매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경매 관련 서적을 매일 같이 보며 연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매에 입문한 지 2년 반 만에 부동산 52채를 경매로 낙찰 받아 매입했다. 지금은 82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매달 3000만 원의 월세 수익을 올리면서 부동산세 400만 원을 납부한다고 한다.

그가 체득한 배짱경매의 노하우를 다음카페 ( www.온짱.kr ) 에서 나누고 있다고 한다.

 

경매 2년 만에 39억 원을 번 대단한 남자다. 능력이 남다르기 때문일까. 배포가 크고 대담하기 때문일까. 그 역시도 빨리 수익을 올려야겠다는 조급함과 부담감이 들 때마다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상대방과의 갈등해결에 초점을 두었기에 경매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매의 기본은 낙찰 받은 물건을 최대한 빨리 명도해서 최대한 빨리 매각하거나 세입자를 구해서 이익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먼저라고 한다. 그의 상대한 사람 중에는 조폭도 포함되어 있다.

 

첫 낙찰 물건이 룸살롱이라니!.

온짱이 처음으로 낙찰 받은 물건은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룸살롱이었다.

36700에 낙찰 받은 룸살롱의 명도를 그는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경매성공 여부는 명도를 잘하느냐에 달렸다는데, 만약 조폭이 개입한다면 제대로 인수받을 수 있을까. 첫 낙찰치고는 너무 무리한 것은 아닐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면서 읽었던 부분이다.

 

그는 잔금납부통지서를 받아 잔금납부를 하고, 유치권과 대항력, 명도를 해결하고자 인근 부동산 업자, 상가 관리소장, 점유자를 만나게 된다. 관공서에 재직 중인 점유자는 조폭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상가 관리소장으로부터 임대차계약서까지 확보하고 점유자가 법원에 제출한 임대차계약서까지 보았다. 많은 증빙자료를 구해놨지만 경매학원의 조언은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거였다. 상대가 조폭이기에 쉽지 않을 거라며 말이다.

 

그는 잔금을 내고나면 인도명령신청을 해서 명도를 할 줄 알았는데, 2~3개월이 지나서야 인도명령신청 소송에서 승소하게 된다. 하지만 룸살롱 영업에 대한 허가의 명의가 점유자인 조폭에게 있었기에 온짱의 이름으로 영업허가를 받아야 했다. 결국 조폭에게 소정의 명도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간 영업을 더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조폭으로부터 유치권포기각서를 받아냈다. 드디어 자신의 이름으로 1종 유흥주점 허가권까지 받아내고 체납 관리비가 한 푼도 없다는 확인서까지 손에 쥐게 된다. 유흥주점의 소유권이 완전히 넘어온 순간이었다.

 

서울 더블 역세권 단독주택 지분경매로 수익이 2억 원이나 되었다니! ~

삼척시 소형아파트를 경매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들, 유치권빌라 경매기 등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 있다.

   

왕초보였기에 그의 경매도전기는 산 넘고 물 건너는 고충들이 있었다. 그래도 끈기 있게 해결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이 책은 그의 경매과정을 적어놓은 책이다. 경매가 어떤 형식으로 흘러가는지 볼 수 있는 책이다.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공탁명령,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공탁금, 인도명령신청, 명도, 유치권, 점유자 등 용어들이 새롭지만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구성되었기에 읽기 편하다. 경매와 관련된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는 그의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월급쟁이에서 82억 경매부자가 된 온짱 박재석이다. 이 책은 그의 3년간 경험을 고스란히 녹인 경매 길라잡이다. 경매를 시작하고 거치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물론 자세한 이야기를 하려면 끝이 없겠지만 세부적인 상황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했기에 왕초보들에게 경매의 입문서가 되지 않을까.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