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거르지 마라 - 1년 365일, 단 하루도
니시다 마사키 지음,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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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거르지 마라]매일 틈틈이 , 휴식도 효율적으로!

 

월요병이 있다. 휴일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하는 시간은 왠지 몸과 마음이 무겁다. 쉬어도 쉰 게 아니다. 업무와 휴식의 경계가 허물어져 버렸다. 쉬는 날에도 메일 확인, 정보 검색, 쪽지 보내기로 시간을 보낸다. 더구나 창의력과 혁신이라는 명분은 휴일에도 업무 생각에 시달리게 한다. 그러니 늘 일의 연속인 셈이다. 오롯이 쉼을 위한 휴식, 휴가를 보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제대로 쉬어야 하는데....... 휴식은 왜 중요한 걸까. 어떻게 쉬어야 하는 걸까.

 

'주말우울증' 이 있다고 한다.

평일에는 문제가 없이 일어나지만, 주말이 되면 거의 대낮까지 늦잠을 잔다. 그렇다고 개운한 것도 아니다. 주말이면 몸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휴일에도 회사 일이 신경 쓰여서 편안할 수 없다.

 

월요병이든, 주말우울병이든 고치려면…….

저자는 1년 365일, 단 하루도 휴식을 거르지 말라는데……. 휴식이 일에도, 인간관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휴식을 거르지 않으려면…….

틈틈이 내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것이다. 휴식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이 휴식을 즐겁지 않게 할 것이다. 소소한 휴식에서도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가까운 공원에 산책하러 가기, 카페에 앉아 느긋하게 책 읽기, 화제의 영화 보러 가거나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 보러 가기, 쇼핑이나 아이쇼핑하기 등…….

 

때로는 일에 대한 불만이 휴일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한다. 그러니 휴일에는 업무를 생각할 시간, 메일을 보지 않는 시간, 메일을 확인하는 시간 등을 따로 정해 두자. 시간을 구분하고 잘 활용하는 것도 휴식을 즐기는 한 방법이니까.

 

자투리 휴식도 중요하다. 매일 5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으로 정하면 틈틈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노래를 딱 한 곡 들으면서 하늘 올려다보기, 건물 밖이나 옥상, 테라스에 나가서 하늘 올려다보기 등. 틈새시간의 소소한 즐거움은 짜릿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줄 것이다.

 

휴일에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을 고루 해보는 것도 개운한 휴식에 도움이 된다. 때로는 게으름도 삶의 여유를 위해 필요하다. 정당한 휴식시간은 적극적으로 쟁취해야 한다. 다음 휴일에 대한 기대감이 휴일의 끝자락에 오는 우울함을 막아주기도 할 것이다. 휴가계획, 여행일정은 미리미리 세워 두는 것은 휴식을 즐기는 기본자세다. 새해가 되면 일 년 동안의 휴일과 휴가를 체크하자. 매달, 매주, 매일 체크하는 즐거움을 누려본다.

휴일엔 180도 다른 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참신한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반전이 있는 휴일, 비정상적인 휴일은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수면부족증후군은 즐거운 휴식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과제다. 수면부족증후군은 졸음, 두통, 만성피로, 사고력 저하를 가져오기에. 판단력이 떨어졌을 땐 15분의 낮잠도 휴식이다. 잠을 통해 워킹 메모리를 회복시킬 수 있으니까.

목욕, 스트레칭 등으로 밤에 체온을 살짝 높여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야식은 절대 금물이다. 알코올이나 담배, 커피, 홍차 등도 금물이다. 아침은 밝게, 밤은 어둡게 보내는 생활 습관을 가져라. 그러면 아침엔 세로토닌의 분비, 저녁엔 멜라토닌이 분비를 활성화하여 개운한 하루, 건강한 숙면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도구를 사용하는 동적인 스포츠나 요가 같은 즐거운 운동이 휴식에 도움이 된다. 잠자기 점 온몸 마사지, 하루 5분 명상,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 짬짬이 하는 즐거운 나만의 이벤트 등은 사소한 휴식이 될 것이다.

지나치게 일에만 매달리면 뇌의 기능이 상실되는 것 맞다. 그러니 잘 쉬는 것은 기억과 판단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잘 쉬어야 집중력이 오르고, 푹 쉬어야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풀릴 테니까. 건강하게 오래 일하고 싶다면 일과 휴식 사이에 강약 조절이 필요함을 생각한다. 자투리 휴식, 반전을 주는 휴식, 깊고 편안한 수면 등 모든 것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빨리 빨리 문화, 최선을 다하고 일에 미치는 문화에서 이젠 변해야 함을 생각한다. 느긋하고 여유 있게, 행복하게 즐기려면 휴식은 필수일 것이다. 긴 인생길, 행복하게 살려면 매일매일 휴식을 즐겨야 한다는 데, 깊은 동감이다. 즐기면서 꾸준히 가려면 효율적인 휴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맞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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