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마케팅 - 고객 참여와 성과를 끌어내는 마케팅 로드맵
리사 아더 지음, 이흥섭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빅데이터 마케팅]양, 속도,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이용하라.

 

지금은 빅데이터의 시대다. 영화를 보고, TV를 보고, 쇼핑을 하고, 배우고, 먹고 쉬는 모든 행위는 그대로 디지털 정보가 되어 흔적을 남긴다. 손으로 기록을 남기던 데이터가 아닌 디지털 기기로 자동으로 정보가 보내진다. 그만큼 데이터의 수집이 쉬워졌고 수집량 또한 엄청나다는 뜻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방대한 데이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란 사람과 웹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유전체학, 센서와 같은 기계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파생되는 비정형 및 복수 정형 데이터를 포함하는 디지털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빅데이터는 지속적인 발견과 분석을 촉진하는 연속된 정보의 흐름이다. (책에서)

 

빅데이터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걸까.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직에 변화를 불어 넣어야 한다. 입수된 새로운 정보를 조직에 맞춰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통찰로 데이터 주도적인 마케팅을 조직해야 한다. 다시말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략적·즉시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실시간 소통으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니 빅데이터의 실시간 영향력을 주시해야 한다. SNS의 발달로 점점 빨라진 세계다. 기업과 고객이 1:1 대화가 가능해진 시대다. 그러므로 고객과의 고급 쌍방향 마케팅이 가능한 시대다.

 

저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운영 체계를 통합하고, 신뢰성 있는 지표를 만들고 기술을 도입하라고 한다. 그렇게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하려면 전무가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한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사장시키지 않고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분리하고, 통합하고, 종합하는 전문 기술이 필요하니까. 그런 중에도 단계적 데이터 관리로 고객 중심의 업무 수행을 하고 있어야 한다.

 

데이터 헤어볼은 데이터가 머리카락이 뭉쳐 있는 것처럼 복잡하게 엉킨 상태를 말한다. 상호작용, 애플리케이션, 디이터, 프로세스가 모두 제멋대로가 되어 고객과의 관계를 방해한다. 빅데이터의 단점이지만, 데이터 헤어볼을 푸는 것도 마케터의 몫이다.

 

지금은 엄청난 데이터 시대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정보를 분류하고 분석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방대한 양 속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으려면 깊은 관찰과 통찰이 중요할 것이다. 그러니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전반적인 메시지를 읽어야 할 것이다. 마케터는 데이터 주도 마케팅의 장점을 알고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리더, 최고마케팅기술자, 최고 디지털책임자, 최고고객경험책임자의 역할통합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빅데이터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하게 하고, 더 효과적인 자원 활용과 비용절감을 가져오고, 새로운 기회 및 경쟁 우위를 선물할 것이다.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양, 속도,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빅데이터를 누가 정확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실행하느냐, 누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시키느냐에 성공여부가 달려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데이터 전사의 시대다. 데이터 분리와 통합을 포괄한 열정적인 관리자 육성이 과제이기에. 많은 기업들이 발 빠르게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것에 신경 쓰고 있음도 느낀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통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중요함을 깨치게 되는 책이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빅데이터의 세계가 이젠 막연 세계가 아님을 깨치게 하는 책이다. 고객의 참여와 성과를 끙어내는 빅데이터 마케팅 로드맵이다. 빅데이터를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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