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의 기적 -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신체 혁명 프로젝트
박찬영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해독의 기적]해독을 통한 건강 혁명!

 
근래 효소에 대한 책, 차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약초와 차의 효능을 많이 알게 되었다. 덕분에 커피를 즐기던 습관에서 지금은 각종 차를 즐기고 있다.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을 때, 피곤할 때면 진하게 우린 차를 잎까지 먹곤 한다. 그렇게 한 이후에 감기가 달아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매일 보약처럼 차를 진하게 우려 잎 채로 우려 먹고 있다.
 
저자는 모든 병은 인체에 독이 쌓인 결과라고 한다. 독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나가는 과정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독이 쌓이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결국 질병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비만, 고혈압, 당뇨,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면 효소와 발효한약을 통한 해독이 가장 좋다고 한다.

우리 몸에 쌓이는 독에는 음식독, 스트레스독, 과로독, 사고로 인한 독, 감염으로 인한 독 등이 있다. 음식독, 스트레스독, 과로독처럼 몸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독은 내인이라고 한다. 이 중 음식독이 차지하는 비율은 70%라는데...... 음식 섭취만 신경을 써도 독소 제거는 쉽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담배연기, 미세 먼지속의 화학물질, 자동차 배기가스, 향수, 방향제, 합성향료, 화장품, 매니큐어 등은 독이다. 인스턴트 음식, 편의점 식품, 청량음료, 페트병에 담아 파는 주스에 있는 상당한 양의 화학합성물질도 독이 된다.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 단 음식도 인체에 독이 된다.
 
독이 쌓이고 쌓이면......
독으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고 혈관 내 적혈구가 엉켜들면서 모세혈관이 막히게 된다. 독소가 쌓이면 체액이 산성이 되고, 백혈구의 기능이 약해진다. 독소가 쌓이면 만성 피로를 느끼고, 많이 자도 피곤하며 머리가 무겁다. 어깨가 결리고 몸이 찌뿌둥하다. 변비가 있고 아랫배가 나와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붓듯이 살이 오른다. 소변이 시원찮다. 소화불량, 가려움증, 잇몸 출혈, 탈모…….결국은 성인병으로 가고 암과 치매, 난치병으로 진행된다.
해독에는 3~6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음식이나 단식으로 해독을 하고 나면 몸이 새로 태어난 것 같다고 한다.

해독 후 나타나는 증상에는…….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면역질환의 예방이 가능하다. 피로감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두뇌 능력이 향상되고 탈모가 지연되거나 줄어든ㄷ. 대변과 소변이 달라지면서 얼굴이 달라진다. 성격이 좋아지고 비만이 해소되며, 각종 증상이 사라진다.
해독의 바탕에는 효소가 있다. 효소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인간의 삶을 존ㄱ속 시키고, 염증을 막아주는 항균 작용을 한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건강 지킴이는 발효, 효소, 해독, 청혈, 섭생, 호흡이라고 한다.
발효음식을 섭취하여 몸속 효소의 활동을 증대시키면 해독이 이루어져 청혈에 이르는 것이다. 올바른 섭생과 올바른 호흡 역시 효소를 활성화시켜 해독, 청혈에 이르도록 하기 위함이다.(책에서
 
해독에 좋은 풀은 어성초다. 어성초를 짓이기면 지독한 생선 비린내가 난다. 어성초는 해독이외에도 청혈, 이뇨, 항균, 해독, 소염, 혈관강화, 정장 작용도 있다. 물론 당뇨, 고혈압, 피부병 등 난치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저자는 해독을 하고 무병장수를 이루기 위해서는 되도록 독을 적게 먹고 많이 내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지금보다 조금 덜 먹어 장의 부담을 줄이고, 과거와 비슷한 양의 효소를 보강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특히 장은 제2의 뇌다. 장이 깨끗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해독반찬이란......
효소가 많이 든 오이, 당근, 고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멸치, 미역, 다시마, 마늘종, 양배추, 쌈 채소 등을 제대로 발효 숙성된 된장,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피해야 할 음식은……밀가루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숯불에 직화로 굽거나 불에 태운 음식,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채소, 과일, 견과류, 해조류 등......
의학의 발달, 식생활 개선으로 100세 건강시대가 코앞이다. 하지만 이전에 없던 질병들이 생겨나 우릴 위협하기도 한다. 저자는 적게 먹어서 장에 부담을 줄이고 효소를 늘려 해독을 하라고 한다. 해독만 잘해도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것이다.
밥, 면 , 빵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생선, 고기,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내 몸의 효소가 나와 자연치유가 되도록 식습관을 바꾸고 체질을 바꾸라고 한다. 건강을 위해 장을 비워야겠다. 질병 없이 즐겁게 오래 사는 삶이 로망이니까.
 
저자는 한의사 박찬영이다.
약초 재배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약초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랐고 약초의 쓰임과 효능을 전수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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