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 - 업무 성과를 100배 올리는 비즈니스 로지컬 씽킹의 모든 것
시모지 간야 지음, 마정애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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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백년 기업 고쿠요의 비즈니스 논리사고!

 

논리적 사고는 학교생활의 기본이지만 사회생활의 기본이기도 하다. 수학에서도 필요하지만 언어에사도 필요한 게 논리다.  논리적인 사람의 말과 글, 생각, 행동 등은 앞뒤가 맞다. 이들이 말하는 원인과 결과는 자연스럽고 시원하게 연결된다. 그래서 논리적인 사람은 대개 설득력과 호소력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고쿠요는 백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문구, 사무용 가구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세계적인 사무용품 기업이다. 약 3조 원의 연매출을 올린다고 한다.

고쿠요의 성장저력에는 <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가 있다고 하는데,......

논리사고가 반복 되고 논리적 사고가 습관이 된다면 어떤 직원이라도 경험해보지 못한 업무, 깊이 생각해야 하는 업무, 익숙하지 않은 업무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업무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논리사고라니!

비즈니스 논리 사고는 업무 성과를 100배 올리기도 한다는데…….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해 당연히 논리가 필요하다. 이치에 맞는 조언들, 결론에 도달해야 할 때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시장조사 결과보고, 전시 이벤트 내용 전달, 준비사항 지시, 조언, 업무 설명, 기획 제안, 협상, 회의에서의 발언, 실수에 대한 대처법까지........ 하지만 현실은 늘 논리가 부족할 텐데…….

 

업무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는 무엇일까.

논리적 의사소통과 논리적 문제해결 방법이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란 '문제 정의→ 원인 규명→ 해결책 검토' 의 순서를 따르는 것이다.

같은 논리라도 쉬운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유와 결론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러니까......)

결론 없는 보고, 이유 없는 결론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납득이 되지 않기도 하고 괜한 상상만 일으키고 오해의 소지마저 있을 것이다.

고쿠요의 논리사고 구조란…….

논점→ 결론→ 이유→ 행동 순서로 말하는 것이다.

논점에는 핵심내용,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상황설명, 의미 있는 질문 등이 있다.

 

결론에는 말하고 싶은 것의 정점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렇고 그런 결론이 되지 않는다. 결론을 뒤로 말하면 듣는 이가 지친다. 하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에는 결론을 나중에 말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신입사원을 타이를 때 결론을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유가 많을 때는 그룹으로 정리하되 3개를 기본으로 하라. 3 개의 이유가 안정적이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에는 선별된 숫자, 데이터, 사례 등으로 이유를 보충하라. 과거 자료, 전문가의 과거 조언 등으로 미래를 설득할 수 있다. 이유와 결론의 길이는 상대방에게 바꾸어야 한다. 알아듣기 쉽게, 설득하기 쉽게.

 

원인 규명을 원한다면 왜를 반복해서 원인을 깊이 파헤친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다. 왜라는 질문은 원인 규명의 출발점이자 해결의 출발점이기도 하니까 . 왜를 반복하다보면 문제의 본질에 이를 수 있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평가기준을 정하고 로직트리, 매트릭스 표를 만드는 것도 인상적이다. 표를 만들면 문제와 해결책이 한 눈에 보여 문제해결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논리적 의사소통, 논리적 원인규명, 논리적 문제해결, 논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고쿠요의 논리사고 훈련이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니 놀랍다. 학교에서도 필요한 게 아닐까.

 

 이 책은 이론이 아닌 실행 중심으로, 정수만을 추렸다고 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로지컬 씽킹을 담은 실천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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