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100 데이즈 - 리더의 첫걸음
니암 오키프 지음, 김옥경 옮김 / 프리뷰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퍼스트 100 데이즈]취임 후 첫 100일을 위한 책!

 

출근하는 첫날부터 100일까지의 전략을 다룬 책이다.

팀장 발령을 받고 첫 100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처음부터 잘 하면 더 안정되고 더 빨리 인정받을 텐데…….

어떻게 첫 100일을 보내야 할까.

 

첫 100일의 의미는…….

처음 접하는 일의 엄청난 업무량과 스트레스, 익혀야 할 것들에 대한 압박감, 인간관계에서 오는 서먹함을 빨리 극복하는 것이다. 조직과 주주들은 새로운 리더가 빨리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을 보여주길 원한다.

첫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년, 2년, 그 이후가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첫 100일이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하다.

준비단계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전에 해오던 역할에서 벗어나라. 후임자가 오지 않았더라도 임시 책임자를 임명해서 업무를 완전히 인계하라. 새 직책의 공식 개시일을 정해서 새 업무를 시작하라.

 

자신만의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세워라. 목표 수행을 위해 자신의 몸을 에너지가 넘치는 최적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정서적, 신체적 관리를 해야 한다.

 

새로운 자리로 옮겨가는 데 따른 핵심도전과제들을 파악하고 이해하라. 이를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및 새로운 이해관계자들과의 인간관계 수립에 에너지를 쏟아라.

 

새 직책과 조직, 시장에 대해 상세한 프로필을 작성하라. 새 리더가 된 자신의 프로필, 역할에 대한 상세 프로필, 조직에 대한 프로필, 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구축하는 것이다.

 

목표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

2년 동안의 역할을 정리하고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비전과 전략 관련 목표, 사람과 팀 관련 목표, 결과와 성과물 관련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취임 후 첫 100일을 세분화해 보면…….

목표를 염두에 둔 스타트를 한다.

취임 후 첫 100일' 계획을 가동시킨다. 원하는 성과를 30일, 60일, 90일로 시점으로 세분화하고 그 종료 시점에서 중간점검을 한 뒤에 수정해 나간다.

단순 관리자가 아니라 리더로 등장한다. 전문적인 관리자에 머무르지 말고 '리더'가 되는 것이다. 명확한 방향을 잡고 조직원들과 함께 성과를 이루어간다.

실질적 내용뿐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다이내믹한 매력도 필요하다. 존경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EQ도 IQ 못지않게 중요하다. 감성지능은 자기규제, 자기 동기부여, 공감, 사회적 기술에 관련된 것이기에 감성공명은 중요하다.

 

향후 30일의 결정적인 성공요인에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내심과 끈질긴 근성을 발휘한다.

빨리 배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첫 30일는 조직에서 누가 진짜 중요한 사람이고 진짜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결정한다.

첫 60일은 누가 남고 누가 떠날 지 최종 결정된다. 진짜 어려운 일은 이 때부터다.

첫 90일은 마지막 10일 동안 해야 할 일은 계획을 점검하고 다시 업무 만족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마지막 남은 10일은 피드백과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등이 중요하다. 성공적 이행, 독특한 기여, 콘텐츠 학습, 비즈니스 성취, 팀 구축, 커뮤니케이션 제공, 부가적 가치 창출, 문화적 적응, 마켓 플레이어에 대한 점검을 한다. 물론 팀원들의 축하도 받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야 할 것이다.

새 일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리더가  된다면 이런  계획과 점검은 기본일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한 달로 나누어 계획 대비 진도 점검을 하거나 목표를 재점검하고 수정 보완하는 꼼꼼함이 있다면 적어도 실패하진 않을 것 같다.

각 시점별로 해야 할 일과 결정적인 성공요인들, 고려해야 할 것들을 세심하게 체크한다면 그 이후의 1년도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한다면 성공하지 않을까.

저자는 다른 회사로 이직했거나 다니는 회사에서 최근에 승진한 사람, 큰 목표를 가진 사람,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 실패할까 봐 초조해하는 사람, 똑똑하고 잘 나가는 리더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리더가 아니어도 이런 계획과 지침들은 필요하지 않을까.

첫 단추만 잘 꿰어도 멋진 옷차림이 되듯이, 첫100일의 중요성도 그러할 것이다. 

 이런 계획들,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