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해독다이어트 - 대한민국 다이어트 멘토 박용우 박사의
박용우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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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해독 다이어트] 독이 빠져야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보다 건강, 살빼기 보다 운동이 먼저라고 생각하기에 다이어트 책을 보거나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다이어트라는 말보다 해독이라는 말에 끌리는 책이다.

내 몸에 독소는 얼마나 될까, 해독은 어떻게 하는 걸까.

저자는 임상영양학과 운동생리학을 두루 공부한 비만클리닉 전문의 박용우 박사다.

13년간의 다이어트 체험에 대한 저자의 결론은 다이어트란 짧고 강하게 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니 4주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체지방과 독소를 뺀 후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라는데…….

몸의 독소란 유해한 음식, 유해한 환경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나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것들을 말한다.

해독 다이어트는 이러한 독소들을 최대한 배출해서 몸속 조절기능을 회복하는 다이어트라고 한다.

 

체중조절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나쁜 독소들은…….

마음의 독소인 만성 스트레스, 음식중독은 독소를 유발한다. 밀가루의 글루텐은 비만을 유발시키는 독소가 들어 있다.

설사나 변비, 알레르기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트랜스 지방, 미각을 마비시키는 지나친 나트륨 섭취 등도 독소로 봐야 한다.

나쁜 지방의 대명사인 포화지방보다 더 나쁜 게 바로 트랜스 지방이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과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체중조절시스템을 뒤흔드는 수면부족은 살을 찌게 한다. 수면시간이 하루 7~8시간보다 적은 경우 체중이 증가한다. 수면부족도 독소인 셈이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지방으로 축적되기만 한다. 실제로 비만여성에게 6주 동안 하루 세 번씩 1g의 비타민 C를 복용하게 했더니 체중이 2.5kg 감량되었다는 연구가 있다.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은 인체의 체중조절시스템을 흔들어 놓는 중요한 독소이다.

농약, 채소나 육류를 통해서 들어오는 유해물질, 화장품, 치약, 비누에 든 유해물질도 독소이다.

영양소의 결핍도 독소이다. 영양소의 결핍은 렙틴이 부족한 신호로 받아들여 지방을 더 비축해야 한다고 인식한다.

 

해독을 위해 중요한 것은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진 영양소들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들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다. 그 대신에 단백질보충제를 마시며 양질의 단백질 양을 늘린다.

취침 4시간 전에 식사를 마친다.

매일 7시간 숙면을 취한다.

하우 30분 이상 매일 걷는다.

하루 8컵 이상 물을 마신다.

영양제를 매일 복용한다.

저자는 다이어트 이전에 오염된 몸 청소가 먼저라고 한다. 몸이 청소되면 더욱 건강해지고 건강해지면 정상체중이 된다는데.

음식을 먹기 전에 음식에 있는 잔류 농약, 화학물질 등을 점검해야 한다.

과일은 껍질이 두꺼운 바나나, 귤, 자몽, 레몬, 수박, 오렌지 등이 안전하다. 껍질이 얇은 과일은 반드시 깎아 먹는다. 냉장육, 가공 햄을 피한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고 과당음식도 피한다.

다이어트 중에 양질의 단백질 식사는 필수다. 균형이 잡힌 식사로 몸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없다면 비타민, 미네랄, 필수지방산 등의 필수영양소들을 섭취해야 한다.

체중 감량 기간에는 영양소들을 보충제의 형태로 복용해야 한다.

땀은 독소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한 땀 분비, 반신욕 등은 독소 배출의 좋은 방법이다. 실내 환기를 자주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해독다이어트를 통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염증이 개선되면 잘 붓지 않는 몸으로 바뀌고 체중도 쉽게 늘어나지 않는다.(책에서)

해독다이어트를 위한 기타 팁들…….

앉아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라. 가급적 서 있거나 가볍게 하체를 움직여라.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20 분마다 일어나서 가볍게 걷거나 움직여 주라. 앉아 있는 자세보다 누워 있는 자세가 지방을 더 잘 연소한다.

저녁 식사는 질뿐만 아니라 양도 중요하다. 아침과 저녁은 포만감 있게, 저녁은 적당하게 먹어라.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단한 간식은 저녁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균을 먹어라. 장내 유산균이 비만과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려면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변비 해소는 해독의 효과다.

 

세트포인트이론은 사람마다 자신의 체중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물론 뚱뚱한 사람은 자신의 세트포인트가 높고 마른 사람은 세트포인트가 낮을 것이다.(책에서)

 

똑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세트포인트가 높은 사람은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세트포인트가 낮은 사람은 뇌에서 체지방으로 축적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해독다이어트의 성공을 원한다면…….

좋은 탄수화물을 가려 먹는다. 흰쌀밥보다 현미밥, 잡곡밥이 좋은 탄수화물이다.

과일도 적당하게 제한하고 야식은 당연히 금물이다.

저녁 식사 후부터 취침 전까지 물 이외에는 어떤 음식도 먹지 말아야 한다.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려면 저녁 식사 후 3시간 후에 잠을 청한다.

포만감이 느껴지게 먹으려면 되도록 천천히 먹어라.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포만감이 느껴진다. 단백질 보충제로 근육 손실도 막을 수 있다.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근육합성을 도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영양소다.(책에서)

 

유기농이나 자연음식을 즐겨라. 견과류, 생선, 해산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염증반응을 줄여준다.

 

운동으로 독성지방 배출하라.(책에서)

 

장기나 내장에 낀 지방은 식이조절만 잘해도 줄일 수 있지만 근육 사이에 낀 지방은 운동으로 뺄 수 있다. 식사 전에는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조깅 정도가 적당하고, 식사 후 운동은 90분 정도는 지나야 소화에 방해되지 않는다. 운동은 짧고 강하게 한다.

이 책에는 4주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 식단표, 고강도인터벌운동 프로그램, 실천노트 등이 있다,

해독다이어트 전후의 뱃살과 복근의 차이를 드러내는 사진들, 몸무게와 체지방 수치 비교 등이 나와 있어서 저자의 해독다이어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콜릿 복근이 생기고 한층 젊어진 외모다.

지금은 칼로리는 과잉되고 영양소는 결핍인 시대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비타민 종류, 오메가-3지방산, 칼슘, 크롬, 마그네슘 등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게다가 단백질 보충제까지…….

해독다이어트는 장건강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간 기능이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식가도 소식가도 아니지만 먹는 것을 즐긴다. 먹는 시간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참에 해독으로 건강을 지켜볼까. 탄수화물은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이고, 수면 시간을 늘리고 운동 시간을 늘린다면…….

보충제 대신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안 될까.

탄수화물 조절, 운동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것 같은데…….

빠른 다이어트가 느린 다이어트보다 효과적이라니 놀랍다.

4주라면 짧을 수도 있고 길수도 있다. 해독을 위해, 건강을 위해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응용한 나만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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