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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저글링 - 행복한 삶을 위해 하나도 떨어뜨려서는 안 될 일, 돈, 관계, 건강, 자아 다섯 개의 공의
김영안 지음 / 새빛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일 돈 관계 건강 자아 다섯 개 공의 행복 저글링]행복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 욕심을 내려놓는 것!!
인생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걸 고르라면 당연히 '행복'을 고르고 싶다. 행복하지 않다면 세상 살 맛이 없지 않을까.
행복을 위해서는 일, 돈, 관계, 건강, 자아의 다섯 개의 공을 떨어뜨리지 말라는 책을 만났다. 이 다섯 개의 공을 골고루 잡을 수 있다면 행복의 기초는 마련된 셈인데…….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만족감에서 강렬한 기쁨에 이르는 모든 감정 상태를 특징짓는 안녕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행복은 추상적 개념이기에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애매하지만 작은 기쁨이든, 큰 기쁨이든, 모두 행복의 범주에 들 것이다. 결국 행복은 욕구가 충족되어 만족스러운 상태일 것이다.
현재 한국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건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반면 경제적으로 가난한 부탄의 경우는 국민 97%가 행복하다고 한다. 경제와 행복의 비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전자는 무엇일까.
경제력, 유전자, 사회적 지위,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 현실에 대한 만족감…….
행복은 정신적 습관이며 그 자체로 훌륭한 치료제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다.
행복을 얻기 위한 비법은 조금만 노력하면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여러 가지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사람이 의식에 눈뜬 최초의 순간부터 의식이 사라질 때까지 가장 열심히 찾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행복의 감정이다.― 칼 힐티
일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적 인간이기에 누구나 일은 해야 한다. 그러니 이왕이면 자기에게 맞는 일을 해야 한다. 백만장자의 99%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다.
10년 단위 직장 인생 사이클을 짜라. 20대는 열정, 30대는 변화, 40대는 도전, 50대는 창의의 시대다. 30대는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대, 40대는 자신만의 구상에 도전해봐야 한다. 50대는 자신만의 브랜드, 자신만의 일가를 이루는 시대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누구보다 완벽하게 하라.
너무 많이 하지 말아야 한다. 육체적, 정신적 여유가 없을 정도로 일을 하다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일을 통해 성공의 기쁨을 느껴야 한다.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팁은 무엇일까.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살라.
중소기업에 취직하라.
행복한 취업을 택하라.
자신의 장점에 맞는 일을 하라.
업무 수행에 좋지 않는 영향을 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그렇고 그런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꾸라.
고용주가 유연한 태도를 가지도록 설득하라.
안식휴가를 신청하라.
덜 벌고 검소하게 살며 피곤한 일에서 벗어나라.
창업하라.
꼭 해야 할 일부터 하라. 그 다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성 프란체스코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규칙은.......
맡은 일은 반드시 끝내라.
다양한 업무를 맡으라.
자신의 일에 어느 정도 주도권을 확보하라.
감사를 받을 만한 일을 하라.
능력을 이용해 일을 잘 해내라.
남들이 당신에게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숙지하라.
당신의 일의 중요성을 알라.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직장 친구를 사귀어라.
새로운 지식을 쌓아라.
잘 맞는 상사를 만나라.
피드백을 주고받아라.
적게 가지고도 잘 꾸려나간다면, 부자들도 우러러볼 것이다.―소크라테스
창업 유망 아이템은…….
작으면서 실속 있는 아이템
시류에 맞는 아이템
유동성이 큰 아이템
경쟁이 심하지 않는 아이템
기동성이 있는 아이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아이템
자신이 가진 자본 규모에 맞는 아이템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 사랑도 원하지만 궁극의 목적은 행복에 이르기 위함이다.
행복의 순간은 다분히 주관적이기도 하지만 행복의 순간이 의외로 짧다는 것을 알기에 늘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을 터득하고 싶었다.
저글링에 사용하는 공을 일, 돈, 관계, 건강, 자아라고 한다면 저글링을 하는 동안, 즉 사는 동안은 행복할 것이다. 물론 행복한 저글링이 계속 되려면 어느 것 하나라도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그러니 행복이란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무거운 공으로 저글링을 한다면 실패는 당연지사니까.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행복에도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공이 몇 개이든 간에 욕심을 조금씩만 버려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공해서 행복한 사람보다 행복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