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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어떻게 배울 것인가 + 2014 알라딘 머그컵 (black) - 존 맥스웰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존 맥스웰 지음, 박산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어떻게 배울 것인가] 삶은 실패에서도 배우는 것!
성공은 자신감과 성공에 대한 감, 의욕과 새로운 도전 의욕을 선물한다. 하지만 실패는 불안과 위축된 심리, 좌절감과 의욕상실을 선물한다.
언제나 성공은 선순환, 실패는 악순환이기만 할까.
저자는 실패가 부정적인 시각을 낳는 것은 맞지만 그 속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 찾으라고 한다.
실패의 횟수나 심각성보다 실패를 경험하는 방식은 분명 부정적인 파괴력을 지닐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넘어서는 방법은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겠지. 저자는 실패가 준 불안이라는 정서감옥에서 빠져나와서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데.
내 실수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였을 때, 나는 성장했다.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는 자질은 살아가면서 겪는 실망과 상실과 실패를 다룰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실패는 우리에게 배울 기회를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잡지 않는다.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할 때 실패는 정말 고통스럽다.
좋은 시절은 주머니에 넣고, 힘든 시절은 가슴에 넣는다. (책에서)
어떤 이는 아주 쉽게 실패를 딛고 일어나기도 한다. 심지어는 실패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이는 실패를 통해 무너지곤 한다. 실패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알 수가 있다.
세상의 모든 발명은 실수에서 나온 것들이 많았다.
실수로 개발된 발명품들을 보면…….
고무. 1839년 찰스 굿이어는 나무수액에서 뽑은 물질을 가지고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뜨거운 스토브 위에 황을 섞은 그 물질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부서지지 않는 고무조각을 만들게 되었다.
셀로판. 스위스 직물 기술자인 자크 브란덴베르거는 방수 천을 개발하려고 하다가 천에서 얇은 막이 벗겨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 얇은 천만 만들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서 셀로판을 만들어 냈다.
페니실린. 1928년 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자신의 페트리 접시에 있는 독감 배양균에 곰팡이를 넣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실수조차도 끈질기게 연구를 해서 백신을 만들어 냈다.
현명하고 겸손한 사람들은 결코 틀렸다고 인정하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자신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그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책에서)
우리는 실패를 통해 겸손을 배운다.
겸손은 자신의 삶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성장시킨다. 겸손은 우리를 끊임없이 노력하게 한다.
저자는 삶의 단계마다 겸손한 마음으로 질문을 던지라고 말한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웠는가?
눈앞의 현실을 직시하고 용기를 내어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래야 시련을 넘어 위대한 경험을 이루고 그 실수가 다시 성장에너지가 되도록 하기에.
배움이란 끝이 없는 길, 그런 하루가 모여서 빛나는 열매들을 얻을 수 있다.
변화하고 싶다면......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가.
과거의 자신보다 나아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해라.
기대하는 삶을 살라.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당신을 젊게 만든다.
역경이 주는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사람의 진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시련을 위대한 경험으로 바꿔라.
얻기 위해서는 잃을 줄도 알아야 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것이다.
실수를 통한 배움은 뼈저린 아픔이기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
의도적으로 실수에서 배우도록 노력하라는 말이 공감이다.
승자의 사고방식이 실패를 감추지 않고 실패로부터 달아나지도 않는다는 말도 공감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동서고금에 통하는 진리임을 배우게 된다.
미국 최고의 리더십 멘토라는 말이 빈 말이 아닐 정도로 책의 내용들이 알차다.
옆에 두고 매일 조금씩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우리에겐 이런 멘토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