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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꿈 / 비전 편 ㅣ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1
조영탁 지음 / 행복에너지 / 2013년 11월
평점 :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행복한 꿈☆은 이루어진다, 간절한 만큼, 소망한 만큼!!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는 그 얘기가 그 얘기 같아도 늘 새롭게 다가온다.
작가의 직업에 따라 주는 자극도 다르고, 잊을 만하면 새롭게 새길 수 있다는 점도 기분 좋게 한다.
지난 10년 간 발행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 꿈과 비전에 관한 내용만 모아 엮은 책을 만났다.
저자가 경영학을 공부하고 직접 경영의 일선에서 일해 본 사람이어서 일까.
그의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에는 각양각색의 CEO들의 말이 가득하다. 각자의 빛깔대로 펼쳐놓은 개성 있는 문구들은 리더십 교재를 보는 듯한데......
꿈은 에너지고 엔진이고 청춘이다.
꿈은 돌파구고 추진력이고 생기발랄함이다.
꿈이 없다면 존재의 이유도 없겠지.
꿈의 크기에 따라 삶의 이정표가 달라지고 꿈의 방향에 따라 인생의 방향도 바뀐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의 무대에서 주연은 바로 나. 세상 사람들은 조연이고 엑스트라다.
자기만의 한 분야에서는 누구나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그러니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길을 가야 한다는 말도 와 닿는다.
프로스트의 시처럼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야 각자의 천재성이 발휘되는 건데......
지금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길,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면 천재성이 발휘되지 않을까.
나의 잠재력, 천재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의 잠재력 크기는 얼마나 될까.
인간은 평생 자신에게 잠재된 능력 중에서 불과 5~7%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모든 능력이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윌리엄 제임스 하버드대 교수 (책에서)
사람은 스스로가 성취하고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성장한다. 만약 자신이 되고자 하는 기준을 낮게 잡으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만약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잡으면 , 그 사람은 위대한 존재로 성장할 것이다. 일반 사람이 하는 보통의 노력만으로도 말이다. -피터 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책에서)
바라는 꿈을 이루고 못 이루고의 차이는 꿈의 크기 차이 뿐일까.
행동의 차이도 있을 텐데......
목표를 글로 써 본다는 것은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꿈을 꾼다는 뜻이겠지.
우리 중 약 95%의 사람은 자신의 인생 목표를 글로 기록한 적이 없다. 그러나 글로 기록한 적이 있는 5%의 사람들 중 95%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했다. -존 맥스웰(책에서)
비전을 글로 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자주 쓰고 점검하고 하는 과정에서 의욕충전을 느낄 것이다.
꿈을 매일 기록하는 것은 어떨까.
꿈이 기록되는 순간 꿈은 더욱 간절해지고 , 결단하는 순간 신이 돕기도 한다는데…….
아리스토텔레스도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머릿속으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면 온몸의 세포는 모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조절된다. (책에서)
목표와 신념을 적으면 꿈이 이뤄진다는 말이 동서고금의 진리인가 보다.
꿈을 바라고 행복을 소망하는 것도 모든 인간의 공통점인가 보다.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 3가지를 갖추고 있다.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는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는 현재를 설레며 산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내일을 바꾸는 3분 습관'에서 (책에서)
제일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오늘을 감동적으로 설레게 살라는 말, 어제에 감사하라는 말에 동감이다.
감동적인 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 해야겠다. 더불어 감사까지.
늘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잠재된 능력이 또 있다니!
도대체 얼마만큼의 능력이 내 안에 내재된 걸까. 생각할수록 반가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