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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에서도 반드시 이기는 선물옵션 실전공략 - 서울대 출신 35년 전설 고명소장의
조철환 지음 / 참돌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선물옵션 실전공략] 어떤 장에서도 이기는 전략을 위한 선물옵션 고수의 조언!
주식은 알겠는데 선물은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렇다. 아무래도 익숙지 않아서겠지.
선물거래는 개별기업에 대한 매매가 아니라 시장전체에 대한 평가라는데...
선물옵션은 주식보다 수수료도 더 낮고 좀 더 안정적이라는데...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는 900여 개 기업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데, 이들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해낸 것이 KOSPI종합주가지수이다. 이 900여 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중심으로 시장의 대표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200개 기업을 선정하고 그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해 낸 것이 KOSPI200지수다. 이 KOSPI200지수가 선물과 옵션의 기초자산이 되고 선물지수가 된다.
주식 매매가 유가증권이라는 현물, 선물을 주고받지만 선물 매매는 실체가 없는 지수를 매매하는 일이라서 추상적인 속성을 지닌다.
가계의 잉여자금을 굴리고 싶다면......
선물거래 어떻게 매매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선물거래량도 세계적인 수준의 큰 규모라고 한다.
선물개좌 개설에 필요한 자금은 1500만 원이다.
이 책에는 1000여만 원으로 10개월 동안 1억 500만 원을 만든 과정, 2억 2500만 원으로 한 달에 1억 65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과정들이 소개 되어 있다.
KOSPI종합지수, 선물지수 모두가 시장 주도 세력들의 의도적인 개입의 결과물이라는데...
저자는 테마주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언제나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탐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쉬는 것도 투자고 현금도 하나의 종목으로 여기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변동성이 폭발했을 때 개인들의 양매수는 실패의 원인이라고 한다.
양매수는 며칠 동안 횡보해 양프리미엄이 급감했을 때 변동성을 노리고 진입해야 한다고 한다.
철저한 헷지 개념으로 중립 포지셩 구축 방법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짜라고 한다.
옵션의 시간가치 하락 및 결제지수를 고려하여 합성 포지션을 구축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타임스프레드의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몇 가지만 충족되어도 실패할 염려가 없다고 한다.
상하단 범위를 판단하여, 상황에 맞게 매도종목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차월물과 당월물의 가격구조도 맞아야 하고, 당월물의 프리미엄이 크게 붙어 있어야 한다.
방향성만 맞출 수 있다면 좋은 포지션이겠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합성포지션이다.
변동이 큰 경우엔, 소액의 방향성 네이키드를 매수하는 것이 옳다.
주식은 시장 전반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폭넓은 안목 그리고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종합적 사고가 높은 수준에 있어야 한다는데...
선물옵션은 의외로 간단하고 수익의 기회는 거의 매일 찾아온다고 한다.
저자는 본인 자금의 10~20%안에서 배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단은 금물이요, 무조건 손실임을 명심하란다.
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의 반대포지션이라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이길 수 있을 때만 진입해야겠지.
오버나이트는 절대로 하지 말고, 반드시 헷지를 수반 한다 등의 원칙을 정해놓고 매매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와 지수에 대한 개념, 시장에 대한 통찰력, 투자 주체들에 대한 심리적 접근, 재료에 대한 비판적 판단력, 자신의 성향에 따른 뚜렷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의 특징은......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현실상황에 맞는 구체적 사실을 숫자로 제시해 놓았기에 실전 전략에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옵션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옵션의 다양한 합성 포지션 구축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즐겨 쓰는 선물 매수+콜매도, 선물 매도+풋매도에 대한 많은 분량의 자료가 있기에 외국인들의 행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대박일의 상황을 구체적 수치로 설명해 두고 철저히 연구해서 저절로 터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100% 이기는 전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100% 실전에 입각한 책이다.
최근 2년여 동안의 실제 파생시장의 모든 자료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선물옵션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틀림없는 성공 투자의 길은 연구한 만큼, 아는 만큼 열리겠지.
구체적인 주식투자에 비해, 추상적인 선물거래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선물의 속성을 잘 안다면 의외로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주식보다 조금 안정적인 면도 있고....
주식투자든, 선물거래든 타이밍이 중요함을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주식투자 경력 약 20년, 선물옵션 투자경력 약 15년의 조철환이다.
그는 35년 경력의 B증권과 H증권 선물옵션 전문가, P-NET과 S-NET의 선물옵션 전문가, MBN 골드와 강남TV 선물옵션 베스트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