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그림으로 배우는 꾸러기 한자 8급 - 전국한자능력시험대비
아이한자 편집부 엮음 / 홍익교육(아이한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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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한자 8급] 한자공부의 시작은 꾸러기 한자로~~!

 

 

한자가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자연의 이치를 따라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기에 한자는 그 만들어진 원리를 알고 배워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에는 만화로, 그림으로 쉽게 되어 있는 교재가 많은 것 같다.

 

<꾸러기 한자 8급>도 사물의 모양, 자연의 이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한자교재다.

그러니 이 교재의 특징은 주입식, 암기식 한자 공부 방법이 아니라 자연과 사물의 모양, 형성원리를 따라 학습하도록 된 교재라는 점이다.

게다가 도해한자 학습교재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된 교재라고 한다.

 

창의력과 상상력까지 자극한다는 <도해 연상 풀이법>이란 무엇일까.

글자와 그림, 뜻, 음까지 있고 획순에 따라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다른 교재와 비슷하다.

하지만 한자의 변화과정에 맞게 따라 그려 보는 과정은 다른 교재에서는 보지 못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자의 형성원리와 변화과정을 손으로 따라 그려보는 것은 기억과 연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언어공부는 손으로 따라 적어보는 과정에서 기억이 더 잘되니까.

 

그리고 페이지 맨 아래쪽의 활용코너에는 배운 한자를 문장으로 응용 하도록 하고 있다.

-불이 나자 火災(화재) 경보기가 울렸다, (災 재앙 재)

 

꾸러기 한자 8급의 구성은 다음 5단계로 되어 있다.

유래 익히기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 그림을 보며 글자를 이해하는 단계다. 그림의 변화과정을 보며 문자에 대한 창의력을 자극한다.

활용한자 익히기

한자가 실생활에 쓰이는 글자라는 인식전환을 이루는 단계다. 이미지를 문자로 생각하게 하는 단계다.

유래 그리기

유래그림을 직접 그려보며 를 연상하는 단계다. 그리기는 놀이학습도 된다.

한자쓰기

도출된 글자에 대한 완전습득을 이루는 단계다. 쓰기와 그리기를 연계한 학습으로 한자의 이해와 기억을 완성하게 된다.

급수 시험 보기

한자 학습의 최종 확인 단계다. 한자 급수 시험에 도전한다는 것, 그 시험에 합격한다는 것은 한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며 흥미를 한 단계 높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부록으로 급수한자 8급에 해당하는 50자 브로마이드 까지 있다.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많아서 우리말 이해를 위해서라도 한자는 필요하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우는 데도 한자를 알고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더욱이 우리 고전 문서를 공부하고 싶다면 더 깊은 한자 공부를 해야 한다.

언어는 어릴 적부터 배울수록 쉽게 익히게 되고 흥미를 갖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본다.

딱딱한 한자를 쉽게 익힐 때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것도 봤다.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잘 맞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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