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DMZ : 남과 북, 그 어느 곳의 영토도 아닌 땅 김주원의 사이버 보안 시리즈 2
김주원 지음 / 글과생각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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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남과북, 그 어느 곳의 영토도 아닌 땅] 비무장 지대, 가상의 사이버 전쟁 이야기, 실감난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비무장 지대는 딱 2곳인데, 하나는 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에 있고, 하나는 한국의 휴전선에 있다고 한다.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은 휴전이 되면서 DMZ가 설정이 되었고 그 DMZ안에 유일하게 민간인 지역으로 설정된 곳이 대성동 마을이다.

 

 

 

 

 

 

 

 

이 책은 대성동 마을을 배경으로 남북한 사이버 전쟁을 다룬 픽션이다. 혹여나 있을지도 모를 가상의 이야기다.

 

휴전협정이 되면서 비무장지대에 들어가게 된 대성리는 떠나느냐, 남느냐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떠나면 못 돌아오고, 외부인도 함부로 들어올 수 없고, 외부인과 결혼하면 당연히 떠나야 하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이다. 갈 사람은 지금 떠나야 한다는데......

대성동 마을에서 태어난 친구인 정희연과 최재성은 마을을 떠나게 된다.

정희연의 애인인 김순희는 이들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미루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걸어 두겠다고 약속하고....

 

 

하우스 보이시절 만난 퍼시빌 장군을 따라 미국으로 간 최재성은 퍼시빌 장군의 양자로 되어 데니스 퍼시빌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암호관련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대학을 마친 그는 양아버지처럼 국가정보국인 NSA에 취직을 한다.

어느 날 해군정보수집선인 푸에블로 호가 북한 경비정와 전투기에 나포되면서 그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그는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NSA의 고위관리가 된다.

 

 

한편 얼굴이 검은 사람들의 땅, 아프리카의 뿔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로 건너간 친구 정희연은 영어를 할 줄 안 덕분에 므아세 소령의 지원을 받아 국방부 소속의 공무원이 된다. 그리고 이름을 메스켈로 바꾼다. 에티오피아 여인인 세하이와 결혼을 해서 5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온 나라에 전염병이 발병하자 아내는 전염병에 걸려 죽게 되고 아이들은 다른 나라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다가 에티오피아 황제를 반대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쿠데타에 휩쓸리게 되고.......

 

새 정부의 요인인 므아세 소령에 의해 직업은 유지되지만 정희연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공상주의 상징물 건설 기술자인 북한 여성과 재혼을 한다. 알고 봤더니 자신의 첫사랑 순희의 딸이었다.

정희연이 죽은 뒤 그의 아내와 아들 정재민을 몰래 후원하는 최재성은 이들을 베트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재민은 하노이 공대의 컴퓨터관련 교수인 동시에 뛰어난 슈퍼해커가 되어 간다.

 

정재민은 누구의 지령을 받아 한국에서 해커를 자청하게 된 걸까. 그가 미국과 한국을 적으로 간주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휴전 이후 60년 만에 미국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DMZ를 방문을 하게 된다.

최재성과 정재민도 대성동 마을에서 우연히 조우한다.

정재민이 벌인 사이버 테러는 어떻게 해결이 될까.

 

 

 

이 소설은 한국의 비무장 지대에 있는 마을인 대성리를 배경으로 가상의 남북 사이버 전쟁을 다룬 소설이다.

사이버 상의 해커들이 난립하면서 국가 안보적인 면에서도 위협적인 이들이 많을 것이다. 작가의 직업상의 특징을 잘 살려 실감나게 사이버전쟁을 그렸다.

 

 

 

저자인 김주원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라고 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한다.

 

 

사이버 상에서 DMZ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하는 내부 인터넷망과 일반 인터넷망 사이에 설치하는 중간 인터넷망이다. 해커가 내부 인터넷망에 접속하는 것을 방지하는 곳이다. 비무장지대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지금도 비무장지대를 일컫는 DMZ에 있는 대성리는 북으로는 휴전선에 의해, 남으로는 민간인 통제선에 의해 외부와 단절되어 살고 있다. 유엔 사령관이 한국 정부로부터 위임 받아 '민사 행정 및 구제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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