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 나를 치유하는 14일의 여행
데즈카 치사코 지음, 다카하시 미키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매일 즐거워지는 3분 마법!!^^*[칭찬일기]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한다.

칭찬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남에게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스스로에게 하는 자기 칭찬도 기분이 좋을까.

3분씩 14일 동안 꾸준히 자기 자신을 칭찬 하면 뭐가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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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칭찬언어'를 들으면 식욕이나 성욕을 만족시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쁨을 느끼는 뇌영역이 자극된다고 합니다. 뇌가 칭찬언어를 자극으로 받아들이면서 호르몬(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고 기분이 안정되는 한편, 활기가 샘솟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16쪽)

 

 

자기칭찬 효과엔 어떤 것이 있을까.

실패해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고 하루가 즐겁고 긍정적이 된다.

스스로를 칭찬하다 보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좋은 점을 찾게 되고 더욱 긍정적이 된다. 불만이 해소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기분이 안정되고 편안하고 즐거워진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으며 열등감을 극복하게 되고 자신감을 회복한다.

부정적인 마이너스 언어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기분이 우울해지고 몸과 마음이 죽쳐지고 무기력해지며 자신감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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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바꾸면 생각하는 버릇과 이미지도 변한다고 한다.

말의 힘, 말의 위력을 생각해 본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더니......

 

 

언어에는 입 밖으로 꺼낸 것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언령(言靈)이라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 에너지는 사고방식을 통째로 바꿀 정도로 힘이 굉장히 세답니다. (24쪽)

 

 

칭찬언어를 들으면 뇌가 기뻐하고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부자가 되는 느낌이다.

칭찬일기를 매일 쓴다면 얼마나 효과적일까.

손으로 직접 쓰면 칭찬효과는 두 배!!

말하는 것도 효과 있지만 손으로 직접 쓰면 칭찬효과는 더욱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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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일기.

처음 써 보는 칭찬일기가 약간 쑥스럽기도 하고 머쓱하기도 하지만 뭐 어때. 아무도 안 보는 거니까 자유롭게 즐겁게 써 보는 거다.

감사일기 만큼이나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임을 칭찬일기를 쓰는 순간 깨닫게 된다.

매일 즐겁게 나를 사랑하는 법인 칭찬일기.

나만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행복한 이기주의자>에서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남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

나를 사랑하는 3분의 시간동안 마음껏 칭찬일기를 쓰고 있으면 기분이 달라지고 행복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내가 바뀌면 주변이 달리 보인다는 말을 칭찬일기를 쓰면서 더욱 실감하고 있다.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고 칭찬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더니 하루가 다르게 칭찬하는 솜씨가 달라짐을 느낀다.

 

몰랐던 것, 사소한 것, 별 것 아닌 것까지 칭찬하면서 즐기는 3분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고 있음에 놀란다.

행복은 노력하기 나름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마법의 하루 3분!! 맞다.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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