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자연의 매력 속으로, 풍~덩 - 아시아의 대평원

 

 

 

 

 

책이 출간 되기 전에 책을 받아 본다는 건 대단한 영광이다.

MiD 프리뷰어 3기다.

 

제목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졌지만 자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얼마 없어서 궁금하고 호기심이 신청을 하게 되었다. 다 읽고 난 지금은 굉장한 구경을 한 것 같다.

 

아시아의 대초원을 마구 누빈 듯 눈 앞은 온통 초록 천지다.

장건과 함께 초원의 길을 마구 달리는 느낌이다.

징기스칸과 함께 전 세계를 정복하는 느낌이다.

아시아 깊숙한 한 가운데 이런 보물이 숨겨져 있었다니 .....

 

희말라야의 목걸이라는 눈표범을 추적하는 스릴감은 끝까지 추리소설을 방불케하는 긴박감을 준다.

 <아주 오래된 미래>는 읽어 보진 못했지만 제임스 힐턴의 <잃어버린 지평선>을 감동적으로 읽었던 터라 ,히말라야를 찾아갈 때는 샹그릴라를 연상하기도 했다.

언젠가는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다.

 

 

 

작년에 EBS <다큐프라임>에서 미지의 땅, 아시아 대평원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적이 있어서 얼핏 본 기억도 난다. 왜 그런 중요한 방송을 놓쳤을까.

평소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EBS는 간혹 보기도 했는데...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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