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 -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되는 날 - 팍스 코리아나가 온다
박병윤 지음 / 연장통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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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일자리 창출의 아이디어!! - 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

 

 

 

경제성장률이 8분기째 0% 수준이고 수출도 밑바닥이다. 맥킨지 보고서는 "한국 경제는 성장이 꺼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집권 18년 동안, 영국 경제가 180년 동안 걸어온 발전과정을 압축 성장 시켜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김대중 대통령은 IMF와 함께 위기에 몰린 한국경제를 지켜냈다.

그리고 잃어버린 10년.

그 10년을 회복할 대책은 무엇일까.

 

 

 

 

 

 

저자는 일자리 창출이 경제 위기의 해법이라고 하며 U일자리 창출 기본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의 U(유비쿼터스) 일자리 창출 기본 모델이란 무엇인가.

유비쿼터스 일자리 창출 기본 모델은 10년간 좋은 일자리 600만 개를 창출하는 구조다.

유비쿼터스 일자리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일자리다.

호황에도 불황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살아남는 일자리를 말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일자리 혁명이 성공하면 경제성장률 6%, 국민 소득 4만 달러, 주가지수 4000포인트가 실현된다고 한다.

 

 

 

 

일자리 창출로 성공한 지도자로는 누가 있을까.

영국 왕 조지 5세, 루스벨트, 박정희, 리콴유, 사토 에이사쿠, 대처, 덩샤오핑, 레이건, 클린턴, 김대중, 고이즈미, 메르켈 등이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한강의 기적은 경제적 토대를 마련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소멸 직전의 한국을 살려냈다.

이제 잃어버린 10년을 발판 삼아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U(유비쿼터스) 일자리 창출은 투자, 성장, 소득 증대, 생산적 복지, 민생문제, 중산층 양성, 가계부채 해결, 국민 행복 실현 등 모든 국정 과제를 해결하려는 희망 메시지다.

 

 

 

일자리 혁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자리 혁명은 대통령이 주체가 되어 관심과 정열, 강력한 리더십, 기민한 찬스 능력으로 밀어 붙여야 한다.

최고 지도자가 먼저 기존의 생각과 인식, 사고를 확 바꾸어 발상의 전환을 마련해야 한다.

세계 경제의 4대 메가트렌드 즉, 고용 없는 성장 시대, 거품 경제 시대, 글로벌 시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전방위적인 혁명 전략을 해야 한다.

국민의 의표를 찌르는 담대한 목표, 10년 간 600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과감히 실천에 옮겨야 성공한다.

 

 

이제는 일자리 창출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투자하고 성장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던 방식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 성장, 소득증대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기존의 일자리 창출공식을 깨고 호황과 불황, 현재와 미래,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전천후, 전방위 일자리 창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돈 많이 쓰는 일자리 창출방식에서 돈 적게 쓰는 일자리 창출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코드에 맞추어 데이터베이스 구축, 일자리 예고제는 필수다.

세계 정치, 사회, 문화의 새 흐름인 민주화, 다양화, 다원화의 흐름을 타야 한다.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기성복시대에서 맞춤복 시대로, 코드를 맞춰야 한다.

U일자리 모델과 함께 자부심을 갖고 한국적인 모델로 세계로 뻗어가야 한다.

 

 

 

고용 없는 성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거품일 수밖에 없다. 양극화를 불러온다.

 

 

 

 

 

 

일자리 창출 목표가 세워지면 먼저 일자리 발굴 작업을 해야 한다. 산업별, 업종별, 직종별로 어디에 어떤 일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찾아내고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일자리 발굴은 우리 생활 주변산업, 즉, 의식주와 관련된 산업에서부터 찾아내야 한다.

의류, 요식, 부동산, 인터넷 관련 업종에서 많은 일자리를 찾아낼 수 있다. SOC, IT인프라 사업, 친환경, 그린산업 등 세게 각국이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는 미래 산업 부분에서 많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다. 이런 분야에서 신종산업, 이색산업, 별난 직종, 유망 산업, 첨단 산업을 찾아내서 비즈니스를 하면 장사도 잘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 콘텐츠 산업, 뷰티 산업, 한류 일자리, FTA일자리, 관광, 여행 산업, 컴퓨터 인터넷 관련 산업, IT 벤처 산업, .....홈비즈니스를 박스숍을 통해 자영사업자로 육성하면 매년 5만~10만 개씩 창업할 수 있다. 특히 시민단체가 공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정부 돈을 들이지 않고 공공 부문에서 일자리 50만개를 만들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구인 구직자 연결에 사후 관리까지 이뤄지는 시스템이 전문적으로 이뤄진다면 정말 좋겠다.

구인 구직의 매칭이 잘 이루어지려면, 적재적소에 인재가 배치되려면, 개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게 하려면 필요한 아이디어다.

일자리 전망을 예고하고 맞춤 교육과 맞춤훈련, 맞춤 취업 및 맞춤창업까지 정책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면 지금의 취업난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발굴된 일자리를 업종별, 직종별로 분류해서 예고해 주는 예고제... 좋은 방법 같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혁명을 이루고자 하는 저자의 아이디어로 희망의 한국이 되길 소망한다. 일자리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는 멋진 아이디어다.

 

 

 

저자는 오랫동안 언론계에 몸담아 온 박병윤이다. 현재는 일자리 방송 회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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