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 홈스쿨링 영어!! - 리더스 앤 스토리 시즌 1

 

 

갈수록 세상은 하나의 세계로 좁혀지고 있다.

앞으로 SNS의 발달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그럴수록 세계가 하나의 이웃처럼 소통을 하게 되겠지.

세계가 서로 이웃이 되는 세상을 살아 갈 우리 아이들의 생존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소망일 것이다.

그렇기에 필수언어가 돼버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운 지도 모른다.

 

 

내 아이에게 어떤 영어교육을 시킬까, 어떤 방법이 좋을까, 어떤 교재가 좋을까.

학습지를 시킬까. 영어 학원을 보낼까.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많은 고민 속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는 엄마만한 선생님이 어디 있을까.

요즘엔 좋은 영어교재가 많이 있어서 조금만 관심 있게 둘러보면 집에서도 영어공부가 가능한 교재들이 있다.

 

발음이 시원찮다고 포기할 이유가 없다.

요즘은 CD나 비디오테이프로 발음 좋은 원어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학습 환경도 좋으니까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시대다.

미국에 가서 생활하면서 익히면 제일 좋겠지만 홈스쿨링으로 영어교육에 성공한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음을 알게 된다.

 

<리더스 앤 스토리>시리즈.

 

이 책은 일단 그림이 좋고 사운드가 좋다. 요즈음 화두인 스토리텔링으로 교재를 구성했다.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홈스쿨링 영어교재라더니 종이의 질과 내용이 다른 책과 다름을 느낀다.

Crystal Kite Awards에 노미네이트된 수준 높은 글과 그림에 세계최고의 음악스튜디오중 하나인 Abbey Road Studio 에서 작업한 수준 높은 음악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사운드와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

현 일리노이 주 주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감수 및 교정한 교재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이 가능한 교재라는 말에 가장 끌리는 부분이다.

종합적 언어능력의 발달을 돕도록 구성된 책.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교구재 구성으로 언어의 확장을 돕는다는 말도 마음에 든다.

아이의 성장 발달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심화학습 자료까지.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st 단계- 리더스 북은 아이들의 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영어 동화책이다.

미국 아동도서에 사용되는 Flesch-Kincaid 북 레벨에 근거한 레벨이 표시되어 있어 현재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똑같은 키워드로 단순하게 단어들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전개되고 키워드가 강조되어 나온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거나 아이 혼자 읽을 수도 있다.

 

2nd 단계- 헬퍼 북. 단어와 표현들을 익히면서 내용 이해를 돕는다.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도 담겨 있다.

 

3rd 단계- 스쿨링 북. 모든 가정이나 유치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슨 플랜, 악보, 연극대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복되는 문장과 단어들을 중심으로 리듬을 넣어서 읽어보게 하거나 손으로 짚으면서 천천히 읽어보게 하면서 읽기 속도와 집중력을 키울 수도 있다.

중요한 건 흥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먼저, 부모님이 큰 소리로 느낌을 살려 재미있게 읽어준다.

그리고 나서 반복되는 문장과 단어들을 중심으로 리듬을 넣어 재미있게 같이 읽는다.

배경을 설명해주면서 단어나 문장 앞에서 잠시 멈춰라.

손가락으로 문장을 짚어 주거나 첫소리를 알려주어 따라 읽게 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참여의 경험은 재미를 배가 시킨다.

손으로 문장이나 단어들을 짚어주며 스스로 읽게 격려해 준다.

칭찬은 모두를 춤추게 하는 법~.

 

4th 단계- 각 단계에 해당하는 워크북을 아이와 함께 활용한다.

책의 제목을 살펴 본 후 어떤 이야기인지 책을 중심으로 아이와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이다.

쓰기, 그리기, 만들기, 오리기, 색칠하기와 더불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전이 포함되어 있다.

워크북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얼마든지 다시 활용 가능하다.

 

 

 

 

언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도록 구성하면서도 흥미와 재미를 유지하도록 한 프로그램.

언어습득을 원한다면 확실한 목표와 단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해 본다면 누구나 가능할 듯하다.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디 있을까. 엄마의 믿음과 꾸준한 노력이 성공의 열쇠라고 본다.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 내 아이와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 성공을 돕겠지.

 

내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성공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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