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이 달라요! FisherPrice 피셔프라이스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사는 곳이 달라요.- 특이한 책 모양이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귀여운 동물들이 인덱스로 되어 있어서 길잡이 노릇을 하는 책이네요.

모양도 사분원으로 특이하죠.

아마도 지구의 한쪽을 표현하느라 둥글게 하지 않았을까요.

저자들의 상상력이 그대로 전해지는 책이네요.^^

 

 

 

 

 

어쨌든 한 눈에 쏙~~ 눈길을 끄는 책이네요.

 

복슬복슬 하얀 북극곰아, 어디에 사니?

 

하얀 눈 가득한 북극에 살지.

춥지만 하얗고 깨끗한 눈 세상은

나에게 무척 소중해.

 

 

 

 

 

하얀 눈 나라에 사는 북극곰과 그의 친구들,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사자와 사자의 친구들, 깊은 바닷물 속에 사는 고래와 그의 친구들, 미끌미끌 얼음나라에 사는 펭귄과 그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네요.

 

 

모두모두 사는 곳이 다르고 모습도 다름을 알게 하는 책,

먹는 것과 소리도 다름을 익히는 책,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많은 생물들이 서로 공존함을 일깨우는 책,

동물사랑과 환경사랑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네요.

 

 

 

 

 

Fisher, Price 의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친근한 그림이 눈길을 확~~ 잡네요.

둥글게 매끈하게 모퉁이를 처리해서 안전하고

하드커버에, 하드페이지까지 되어 있어서 튼튼하네요.

재미있는 모양의 책이라서 3세, 5세 조카들이 더 좋아 하네요. 이제 글을 막~ 읽기 시작해서 인지 책을 읽고 그림도 따라 그리네요.

생글생글 웃는 동물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도 웃음꽃이 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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