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초인종 소리에 나갔다.

광대: 누구세요?

아저씨: 택뱁니다.

광대: 네~~~

받고 열심히 포장 뜯고 보니 책과 함께 동봉된 축하 메시지.

<나니아 연대기> 예약판매 때 증정 이벤트 당첨했다는 것!

요새 물만두 님 이벤트에서 받은 책을 시작으로 참여하는 책 이벤트마다 당첨 행진.

그동안 없던 공짜 운이 좀 생기려나 보다.^^ V

어쨌든 크리스마스 이브에 택배를 받으니...기쁘기 그지 없다.

뜻하지 않은 당첨으로 올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 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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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24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늘빵 2005-12-24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산타가 왔다갔나봅니다. 축하드려요.

어릿광대 2005-12-24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아프락사스님...두분 모두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러워하는 그림들.

물감으로 채색을 했음에도 이렇게 잘 나올수가 있을까. (물감사용을 잘 못한다...)

그래서 볼 때마다 감탄을 마지 않는 이미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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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학교는 아주 날 말려죽이려고 작정을 한 모양...ㅜㅜ

세상에 한달후에 보내줄 성적표를 홈페이지에 공지해놨다.

확인해보고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다만 한 과목이 역시나 꽝!!

그 덕분에 다음 학기 장학금은 이미 물 건너간 듯...

에휴~~부모님 학비 걱정 좀 덜어드릴라 했드니만 결국 스스로 침울해져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웠건만.

몸에 열이 많은 관계로 오래 못 버티고 결국 침울 모드에서 벗어남.

이미 지나간 일 연연한들 무엇하며(그래봤자 남는건 스트레스뿐) 고민한들 머리만 아프다.

그럴 바엔 쿨하게 잊고 다음 학기에 더욱더 신경쓰면 된다.

아, 잊자.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2006년을 준비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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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에 읽고 그후로 한번도 안 본 역사책들...

정리 겸 다시 한번 읽기로 했다.

이번 학기에 '한국 역사의 이해' 수업을 들었던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마지막 소설 한권은 현재 입력봉사 작업 중!

읽으면서 차분히 오타 없이 치려니 두배로 힘이 들지만 나름대로 보람이 있다.

단지 글 간격 사이사이가 지나치게 좁아 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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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걸려온 전화.

"나, 너희 집 앞이야. 빨리 나와봐."

무슨 급한 일인가 해서 옷 갈아입고 코트 걸치고 재빨리 나갔는데...

건내지는 포장된 선물과 카드 한장.

"생일 미리 축하해!! 아무래도 네 생일 땐 시간이 안 날거 같아서."

아...감동!!

학교도 달라 1년에 겨우 몇 번 얼굴 볼까 말까 한데 잊지 않고 이렇게 축하해주다니.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 카드 보고 또 한번 감동. (선물은 위에 사진)

깔끔한 문체로 생일 축하한다고...앞으로도 우정 영원하자고...항상 건강하라고...등...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거야, 너...담엔 내가 먼저 챙겨줄게.

친구가 있어 정말 감동받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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