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해서 더욱 마음에 든 제품들.
일명 '투명 모니터' 와 '투명 토스트기' 다.
'투명 모니터' 는 따로 바탕화면이 필요 없을 것 같다.
'토스터기' 는 익는 정도를 알 수 있으니까 태워 먹을 일도 별로 없을 것 같고.
세상에 별별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는 건 알았지만
이런 것까지 나올 줄이야!
컵라면이 잘 익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뚜껑에
조리시간까지 알 수 있는 모래시계도 있다.
거기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로 보는 재미도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 삼조의 효과이긴 한데 저걸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책장이 부족하다 보니 자꾸 이런 쪽으로 눈이 쏠린다.
위에 건 장식품이나 다른 걸 놓아도 좋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다만 책을 가로로 놓아야 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아래 건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벽 한면에 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공간 활용면에서나
인테리어 측면에서나 멋있을 것 같다.
나름대로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도 같고.^^
위에는 초콜릿 조명, 아래는 자전거 조명.
이젠 조명도 하나의 조형예술이 되어가나 보다.
이런 조명 하나 우리집에 달아 놓고 싶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