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홀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방 말고 그냥 햇살 잘 들어오고, 따뜻하고 편안한...
그런 분위기 있는 곳.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슬쩍 잠도 자고.
그렇게 홀로 있을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
이 다음에 서재 하나를 꼭 만들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편안히 휴식도 취할 수 있고,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이 존재하는...
작더라도 나만을 위한 그런 공간이 있으면 한다.
그래도 역시 크면 클수록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엔틱 가구들은 볼때마다 멋지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풍스럽고 단아한 멋이 있다.
이런 가구들로 방 한쪽을 꾸미는 것도
참 옛스러워 보일 것 같다.
이런 주방이라면 식사 시간이 즐겁다 못해 기다려질 것 같다.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마구마구 생길 것 같지 않은가!
더불어 무언가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은 욕구도 생기고.
이런 욕실이라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목욕하겠다.
워낙에 우리집 욕실은 좁아서 참 부럽다.
특히 욕조의 경우 이건 반신욕도 즐기기가 힘들다.
그래서인지 나중엔 꼭 저런 욕실을 갖고 말리라.
그러나 솔직히 두번째 것은 왠지 부담스럽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