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잘 만들어진 한편의 광고를 보는 듯한 일러스트.

굉장히 감각적이고 심플한 느낌 때문에 아끼는 일러스트다.

무엇보다도 각각으로 두는 것보다 연결시키면 더더욱 멋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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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2-07-2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이름이 뭔가요?

21 2012-07-2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이름이 뭔가요?
 







그림보다도 색감을 더 좋아하는 일러스트들.

어떻게 채색하면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가 나올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사실 나 자신이 밑그림엔 자신이 있어도 채색을 못하기에 더욱더 감탄했던 일러스트들이다.

그야말로 컬러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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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뺀쭉이 마스크(얼굴)는 제법 괜찮다. 종종 여자한테 뭐 받아오거나 한다.

키 180에 몸은 요새 운동하므로 상체는 제법 볼만 하다.

이녀석을 볼때마다 광대는 같은 유전자를 타고 났음을 의심한다.

그.러.나. 더 화가나는 건 지금부터다.

오늘도, 역시나, 평상시와 다름없이 뺀쭉이는 광대의 방에서 열심히 달디단 비스킷에 요플레를 물고

컴터중이었다.

물론 광대는 옆에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었다.(처리할게 너무 많다--;)

뺀쭉: 누나~ 나 고민있어.

광대: 네가? 뭔데? 이 누님이 해결해줄게. 함 말해봐봐!

자애로운 누나로서 광대는 최선을 다했다. 예민한 나이므로...나름대로 신경썼다.

그러나 뺀쭉의 고민을 듣는 순간 "뭐 이런 넘이 다 있어!!" 라 외치며 범죄를 저질를 뻔 했다.

뺀쭉: 나 살이 자꾸 빠진다. 지금 59밖에 안 나가. 병이면 어떡해.ㅜㅜ

광대: 빠드드득.(이 갈았다.)

뺀쭉: 누나도 살 빠졌지~~요새 우리집 식단 너무 부실한 거 아닐까?

광대: ...크으윽!!

결국 자기 날씬하다 자랑한 거다. ㅜㅜ(덧붙이면 광대보고는 살쪘다는 소리다!)

이녀석 진짜 살이 안찐다. 하루 네끼는 기본이요, 심지어 11시 넘어서 컵라면 두개나 먹고 자고

치킨을 혼자 두마리나 먹어도 안찐다. 심히 신에게 축복받은 몸을 가진 인간임에 틀림없다.

에잇, 사내자식이 너무 날씬해도 재수없엇!! (단, 연예인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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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참으로 부지런하기 짝이 없단 생각이 든다.

다른 친구들의 학교 다 시험보고 있는데, 울 학교 장장 1주일이나 빨리 방학하더니만 이젠 수강

신청을 하느라 야단이다.

내년에 들어야 할 강의를 왜 벌써 신청 하라는 것이야!!

...라고 투덜 거릴 시간이 없다. 안 하면 나만 손해니.

결국 장장 2시간 가까이 사투 끝에 신청 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무엇보다 슬펐던 건 내가 수강하고자 하는 강의가 인원이 차버려 결국 야간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안 그러면 별로 듣고 싶지 않은 강의를 들어야 하는 관계로...

내년엔 밤 9시에 학교에서 강의 듣고 있을 것 같다 ㅜㅜ(왠지 서글프다)

어쨌든 일단 법 3과목, 행정 3과목 해서 6과목의 강의를 들을 듯 싶다.

참으로 균형있게 짠 시간표라 말하고 싶으나 들쑥날쑥 텅 빈 공강시간이 너무 많다.

아, 수정기간에 잠시 손을 봐야겠다. 그래봤자 별 변화가 없겠지만 그래도 필요하다.

우울하기만 한 수강 신청이었다. 기운을 북돋을 필요성이 느껴진다.

아자자자자!!!! 나는 할 수 있다네~~~(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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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열심히 책을 읽던 광대였다.

벌컥!

뺀쭉: 누나! 컴 좀 잠깐만 쓰자!!

광대: (책보면서) 그래라.

...............시간이 좀 지난 뒤 갑자기 웃어제끼는 뺀쭉이.

바로 뒤에서 책 읽던 난 깜짝 놀랬다. 저거 왜 저래?

광대: ...뭐, 웃긴 거라도 봤냐?

뺀쭉: 이거 봐, 봐.

사이트 하나가 떠있고 거기엔 정면으로 찍은 뺀쭉의 사진과 밑에는 여러명의 남자 스타 사진과

왠 퍼센트 표가 있었다.

광대: 이거 뭐냐?

뺀쭉: 자기 사진(반드시 정면이어야 한단다. 옆이면 안 나온다나?!)을 올리면 연예인과 닮은 정도

를 알려주는 거야. 누나도 할래??

광대: ...됐다.

세상에 별별 사이트가 다 있다는 걸 실감한 순간이었다. 그러고 넘어가려 했으나 문제는...뺀쭉의

용서가 안되는 발언!

뺀쭉: 내가 잘생기긴 했나봐. 봐봐, 배용준에 앤디에 거기다 유노윤호까지...ㅋ ㅋ

광대: --; (이젠 심각한 왕자병에 자뻑 증세까지 있구나...)

차마 예민한 나이인지라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광대는 그대로 다시 책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한번쯤 저 약도 없는 증상에 대해 진지하게 서로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뺀쭉아, 적당히 하지 않으련? 이 누님...네 병 고쳐줄 능력 없다. 그 병은 약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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