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ino37 님ruddux 님향기 님어릿광대 님명탐정윤자 님울보 님크림 님이오 님mare99 님하루(春) 님
p.s 다시 서재로 돌아올 명분을 주내요...
그간의 이런저런 일로 활동을 제대로 못했지만, 물론 지금도 활발하게 할 상황은 못 되지만
그래도 띄엄띄엄이라도 서재활동에 임하려구요. ^^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기말시험동안 가장 기뻤던 일을 들자면
책쿠폰 당첨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가장 기뻤던 건 책쿠폰 보다도...
그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가족을 두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ㅁ^
정말로 감사할 뿐이다.
이런 가족이 있다는 것이....
책을 받고 경악하고 말았다.
대체 이게 몇 쪽이라냐. (600쪽이 거뜬히 넘는, 보통 책의 2~3배?)
그래도 이런 책을 좋아하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다음주엔 시험이라 어떻게든 이번주 안에 읽긴 해야겠는데 생각만큼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당첨된 리뷰어이므로 노력은 해봐야겠다.
덕분에 오랜만에 네이버 책쿠폰이 당첨됐다.
자그마치 20000원이란 액수에 참으로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
재빨리 알라딘 환전소를 통해 적립금으로 바꾸어 놓았다.
조만간(어쩌면 지금 당장이라도) 책을 구입해야겠다.
늘 사고 싶은 책은 많지만 언제나 주머니 사정이 고만고만 했기에 망설였던 책들을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구입해야지.^^
예전에 이 책 리뷰어에 도전했다 떨어졌었다.
그런데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 받게 될 줄이야...
사람 일이란 누구도 모르는 것이라더니.
책이 깔끔한 것이 참 예쁘고 마음에 쏙 든다.
좋은 책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요즘 내가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이유가 아닐까?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