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학교는 아주 날 말려죽이려고 작정을 한 모양...ㅜㅜ
세상에 한달후에 보내줄 성적표를 홈페이지에 공지해놨다.
확인해보고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다만 한 과목이 역시나 꽝!!
그 덕분에 다음 학기 장학금은 이미 물 건너간 듯...
에휴~~부모님 학비 걱정 좀 덜어드릴라 했드니만 결국 스스로 침울해져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웠건만.
몸에 열이 많은 관계로 오래 못 버티고 결국 침울 모드에서 벗어남.
이미 지나간 일 연연한들 무엇하며(그래봤자 남는건 스트레스뿐) 고민한들 머리만 아프다.
그럴 바엔 쿨하게 잊고 다음 학기에 더욱더 신경쓰면 된다.
아, 잊자.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2006년을 준비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