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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국 영화를 별로(많이) 안 좋아한다.

무슨 상을 받았다거나 유명하지 않는한 극장에서 잘 보지도 않는다.

이것 또한 친구가 아니었다면 안 봤을지도.--;

물론 원작이 너무 유명한 소설(아직 읽어보진 못했다)이기도 하고,

개봉 전부터 화제만발이기도 한 것도 한 몫 거들기도 했지만.

음...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별 세개 반정도)

시온 수도회, 템플기사단, 성배 등등...

기독교적인 이야기에 문학적 상상력을 덧붙인 한편의 멋진 픽션!

친구는 실제 기독교 역사같은 느낌을 받았다지만 글쎄 난 그 정도까진...

그래도 작가의 상상력만은 감탄스러웠다. (시간되면 책도 읽어봐야할 것 같다)

 

P.S  영화가 끝나고 보는 내내 궁금했던 걸 친구에게 물었다.

"근데... 톰 행크스가 누구야?"

"......."

눈썰미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나로선

머리 노랗고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 외국배우의 구분은 매우 힘들다.

특히 '톰 크루즈' (알고보니 이쪽이 미션임파서블3 주인공)와 '톰 행크스' 는 여전히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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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임에도 불구하고 TV는 볼 것도 없어 비디오를 빌렸다.

신간은 다 나갔고 별로 마음에 닿는게 없어 이걸로 결정.

원작인 소설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터라 봤지만...

영화는 그저 그랬다.

눈이 높아서 그런지, 우리나라가 영화를 참 잘 만드는건지 몰라도

정신없고 부산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원작에 최대한 충실한 듯 했으나

무언가 부족해 보이고,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인걸까?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별 셋 정도밖에 못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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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소설에 이어 드라마까지...

전부 비교하며 보게 만들었던 [궁]은 대단한 작품임엔 틀림없다.

드라마 방영 내내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드라마의 내용도 아니요, 연기자도 아니요,

한복 패션과 그 눈부신 인테리어!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고, 동서양이 절묘하게 조합된...

정말 한번쯤은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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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로 만들어진 장금이.

참으로 캐릭들이 더 귀여워졌고, 새로운 인물들도 나온다.

(뭐, 종종 사람이 아닌 것들도 섞이긴 한다.)



 

이쯤 되면 애들을 겨냥한 게 확실한데...

왜 시간대가 그렇게 불량하다 못해 건방질까?

주말 아침 이걸 보기 위해서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 현실!

그게 얼마나 힘든 줄 알까??

정말 시간대만 좋았더라면 어쩜 단 한번도 안 빠지고 봤을지도.

 



 

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우리의 애니도 상당한 진보를 이룬 듯 하다.

영상도, 캐릭터도, 성우진의 목소리도...

[그리스로마신화] 애니도 솔직히 좋았는데 이쪽도 좋더라.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가는 우리의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좀 더 끝으로 한마디 하자면...

애니의 장금이와 민정호 나이 차가 너무 나보이는 거 아냐??

그래도 저런 민정호가 아니었다면 안 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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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다섯 번, 약 20분~30분 가량 방송되는 인간극장.

요즘 정말 시간이 날 때마다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전엔 잘 보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런게 참 좋다.

웃음과 눈물, 감동과 환희...

우리 주변에 평범한 사람들의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삶을

최대한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물론 가끔 유명한 사람들도 나오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끊임없이 따뜻하게...

내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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