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인가 점심을 먹다 바닥에 깔린 신문 한쪽면에 과거 가수였으나 현재는 후진양성으로 대단한 거목을 키운 P씨(ELEV에서 사랑을 나눈다는 그 양반..)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똑똑하고 그 분야에서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는 건 인정하겠는데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특히 자신의 개방적인 성생활-요즘은 그런 종류의 발언자체를 자제하는 듯)결코 좋은 인상만 가질 수 없는 인물이라는 내멋대로 평가내렸던 인물이였다.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는 P군에 관련된 대화가 밥을 먹는 와중에 나왔고, 개인적으로 내멋대로 내린 평가를 사무실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특히 P군이 과거 성적인 취향에 대해 발언했던 내용까지.....

접근하는 방식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충분히 비정상적인 성모랄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도 내버렸다. 그러니까 직설적으로 말하면 정태가 아닌 변태성욕을 언급한 것.

하지만 이 발언이 점심시간 내내 논쟁거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름 아니라 바로 그분이 물고 늘어진 것. 자신은 그걸 비정상이라는 기준으로 생각않고 단지 독특한 생활방식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포 이그잼플~ 을 들었는데 조금 황당한 예시였다는.

아버지는 말하셨지 출퇴근에 버스나 전철을 타라고.. 하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지.. 그런 날 보며 아버지는 말하시지 비정상이라고..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게 비정상은 아니지...단지 독특할 뿐이지.....
 
밥 먹다 콱 막히는 기분이 든다. 예를 들어도 단단히 잘못들으신 듯...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행동은 정상 비정상 독특 평범의 범주가 아닌 지향해야 될 사항이고 권장해야 될 일반적인 상황 아닌가.?..........그러면서 그 분이 내린 결론은 사람은 모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면 그게 행복하고 편안한 것...그걸 가지고 비정상이라고 치부할 순 없다. 단지 독특한 삶의 방식일 뿐이다..라는 약간은 지상낙원주의적인 결론을 내버리신다.

그걸 누가 모르나..하지만 사람은 성장해나가면서 책임과 의무라는 사슬에 묶인다는 사실을 언급 않하는 이유는 무얼까..막말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면 당장 우리집 아들은 이슬만 먹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놀고 싶을때 놀고 일하기 싫을때 일 않하는 구성원이 사회생활을 영위해나가긴 힘들텐데..??그리고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생활방식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전무하지만, 비정상적인 생활방식은 타인에게 경우에 따라선 엄청난 피해를 줄텐데..아무래도 가만히 있다가는 점심시간내내 그분의 지상낙원주의론에 휘둘릴 분위기....

"그럼 저는 이제부터 야근 안할래요~ 그냥 말씀대로 내편한대로 살려면 일단 야근은 절대 못해요!!" 로 선공을 날린 후 서포트 해주는 막내직원의 "그럼 짤려요~"로 겨우겨우 선방할 수 있었다. 확인사실은 실장님의 발언 "국어사전에서 비정상이라는 단어를 삭제해야 한다니까!"로 나머지 점심시간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전설의 삼단 콤보 작렬!)

익숙해지다보니 확실히 대처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된다.


뱀꼬리1 : 저녁식사 시간때 배달되어 온 서비스 메뉴 김밥 한줄을 막내와 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이상하게 김밥이 땡기더라는....

뱀꼬리2 : 2월 8일 작성된 페이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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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7-02-09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야근을 누가 하고 싶어서 하나요. 위에서 시키니 하죠. 아무튼 우리나라 직장인들 너무 고달퍼요. 최소한 개인의 여유시간은 주어야 할 텐데 말이죠. 요즘 메피님, 야근으로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화이팅

무스탕 2007-02-0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이렇게 바쁘세요 요즘이 바쁜시기인거에요? 정말 고생 많슴다!
식사 제때 잘 챙겨드시고(빼앗기지 마시고 ^^;;) 일하세요~

춤추는인생. 2007-02-10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미운분 뒷모습이라도 확 공개하시는게 어떨지. ㅎㅎ
많이 바쁘신거 같네요 님. 저녁 잘 챙겨드시고 사랑스러운 마님과 주니어를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Mephistopheles 2007-02-1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저기...워낙에...이쪽업계가..야근과 철야하곤 친하게 지내는 직종이다 보니...^^ 그래도 일이 있음에도 칼퇴근하는 사람보면 기분이 언잖습니다..일을 빵꾸안낸다면 모를까..그런 사람들 대부분 일 빵쿠내면 나머지 직원들이 일량이 늘어나니까요...
무스탕님 // 한가할 때가 있으면 바쁠때도 있는 법이죠..바쁘면..사실..자금사정이 좋아져요..ㅋㅋ
춤추는 인생님 // 아..별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지라..^^ 춤추는 인생님도 다음에 한강다리 건너실 땐 혼자 건너지 마시고 든든한 남친 팔짱 끼고 걸으세요..혼자 한강다리 건너는 묘령의 여인은 약간 청승이라니까요!!
 

앞의 페이퍼에서 밝혔듯이 지금 사무실에서 페이퍼는 커녕.....
장문의 댓글도 올릴 수 없는 상황...

오전에 메XX스 직원이 와서 통신 모뎀을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는
계속되고 있다.

거기다가....

일괄 천원쿠폰에 혹하여 몇개의 책을 고른 후 주문장을 제출할려고 했을 때..
생각보다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문도 안된다는 사실........

알라딘 센터측 전화를 통해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저희쪽 서버에는 별다른 문제사항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아무래도 내일 메XX스 직원을 다시 불러야 할 판....

뱀꼬리 : 오늘 처음 답답한 마음에 똑같은 분량의 글을 이곳저곳 올려봤다.
포탈사이트 한곡은 재빠른 속도로 등록되었고, 그래 24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 문제없이 등록되는 상황... 아무래도 알라딘 접으라는 계시일지도 모르겠다.

뱀꼬리2 : 설상가상 흔적남기려고 온 겜방 옆자리 놈은 겜하면서 죽어라 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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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7-02-06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알라딘을 접으시는건 아니지요...ㅠ.ㅠ
메**스 직원 이름 알려주세요. 바짓가랑이를 붙들고라도 메피님사무실 컴터를 고쳐놓고 말겠어요.!!

기인 2007-02-06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팼어!~~ 내가 팼어!! ㅋㅋ 죄송해요 내가 팼어~~!!
흠.. 요즘 미쳤나봐요 -_-;;; ㅋ

물만두 2007-02-0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가끔 문제가 일어나곤 하는데 문제네요.

토트 2007-02-06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고쳐져야 할텐데요. 메피스토님 없는 알라딘은 상상이 안된단 말예요.ㅋ

가넷 2007-02-0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몇번식 그런적이 있기는 하지만... 주문하던 곳이라서 그냥 습관적으로 여기서 주문하게 되는데...-_-; 갈 수록 영...;

아영엄마 2007-02-0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법으로 일단 짧은 글 등록하고 수정으로 긴 글 올리는 형식으로도 안될려나요?? 뭔 문제인지 알아야 해결을 할텐데 그 참 문제네요. -.-

나비80 2007-02-06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다른 글쓰기는 장애가 있어도 주문만은 감쪽같이 되곤 하는데... 정말 문제가 심각하군요.

2007-02-06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꿀라 2007-02-07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알라딘 하는 일이 그렇죠. 어디 제대로 처리 한 일이 있는지 원~~~~
알라딘 갈수록 걱정이 됩니다.

반딧불,, 2007-02-07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그렇죠 뭐.
그래도 못 떠나고 있는 제가 이상한 겁니다-.-

moonnight 2007-02-0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주문도 안 됩니까. -_-a 알라딘 떠나시면 안됩니닷! 와락. ;;;

꿈꾸는자 2007-02-07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나시면, 저도 떠납니다.^^(협박)
알라딘 배송도 느린데, 못 떠나는 이유는...
가끔 둘러보는 알라딘 서재때문이거든요.
가지 마셔요~

무스탕 2007-02-0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메XX스 직원 불러서 너 메스봐쓰? 째삔다 --++ 그럼 안되겠죠... --;;;
 

2/1 목요일

연일 야근 중...하지만 사무실 단 한사람은 야근 거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않해!" 와 "못해!"의 차치점은 대단하다.
야간돌입 전에 저녁식사 주문에서 그분은 않해! 가 아닌 못해!를
외치셨으니 대략난감할 따름...

사무실 막내는 연일 야근으로 이미 얼굴이 누렇게 떠버렸다.
직원들 얼굴은 야근의 피로가 바로 얼굴에 보여주는 반면 그분만큼은
사무실 최고의 혈색을 자랑한다.

마치 정시출근, 정시퇴근하는 공무원 한명이 사무실에 상주하는 기분이다.

2/2 금요일

불쾌한 날..
매일 그밥에 그반찬을 먹던 사무실 직원들은 간만에 좀 색다른 걸 먹어보자는
의미에서 가스렌지가 딸려오는 냄비요리를 시켰던 것...그러나..그러나...
천연덕스럽게 공기밥 하나를 추가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그분...
이유는..

"싸이클을 타고 왔기 때문에 배가 고파서.." 란다.

머릿수대로 온 서브메뉴와 앞접시...
(공기밥 추가에 대한 서브메뉴와 앞접시는 안왔다는 이야기..)...하지만.
밥이 오자마자 재빨리 자기 앞으로 앞접시를 챙기는 그분의 행동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거기다가 속이 안좋다는 막내의 서브메뉴까지 낼름 섭취해
버리는 모습을 보니 밥맛이 싹 달아나는 느낌...(하긴 서브메뉴가 단백질 덩어리
이다 보니, 재빨리 섭취하신 모양..) 결국 힘들게 먹은 저녁은 바로 얹혀버렸다.

2/3 토요일

왠일로 출근을 하셨다.
아마 어제 저녁시간때 오전 협의 차 소장님이 출근한다는 언급을 3번정도 줬던
것이 바로 행동으로 나타난 듯.. 하지만 토요일날 출근한 모습이 억울하기라도
한 듯 하루종일 말이 없다. 하루 한끼 그것도 사무실돈으로 챙겨 드시는 가장
비싼 메뉴 생선 한마리씩 드셨으면 생선값을 해야 하는데...생선은 커녕 생선
지느러미 역활도 못하시는 모습을 보며 나의 50대는 그래도 보람차고 알차게
가꿔야 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난다.

총평 : 위에 주절거린 내용 다 무관심의 항목으로 넘겨버리고 그려려니 할 수
있겠으나 단 하나 참을 수 없는 사항은 따로 있다.

아침 9시 출근 저녁 10시 퇴근인 요즘 일상은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폭주한다.
해 떠있을 땐 전화 받느라 거의 일을 못하고 그나마 전화가 뜸한 저녁시간에
일량을 죽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전화 협의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문제점들은
저녁에 대부분 직원들과 회의하고 일을 맞춰나가게 된다. 저녁에 칼퇴근하시는
그 양반의 정보는 그시간에 일하는 직원들과의 업데이트의 수준에 차이가 나는 건
당연지사.. 그러나 이 양반...낮시간에 그나마 야금야금 일하면서 " 왜 나에게는
최신정보를 안주냐"며 짜증을 부리기까지 한다는..... 이것만큼만은 가슴속에
참을 "忍"자를 3번 넘게 써도 용납이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언제나 스마일~~ (X이X님이 말씀하셨 듯 어쩌면 이게 더 무서울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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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02-04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면 볼수록 제 직장에 계시는 그분과 흡사합니다. 혹시 형제 아닐까요? ㅋㅋ

마노아 2007-02-0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장 빽이라도 있나요? 도가 지나치군요. 얼굴에 철판 깔으셨습니다ㅡ.ㅡ;;;

클리오 2007-02-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든 사람들의 한심한 모습을 직장에서 볼 때면, 나이들어서 남들보다 많은 거라곤 나이밖에 없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고 늘 다짐합니다..

마법천자문 2007-02-0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미녀님이 혹시 그분 따님 아닐까요?

무스탕 2007-02-04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나애리님... ^^;;;
요즘엔 공무원들도 칼퇴근 못하는 부서 많을텐데 그 분은 공무원이 아니고 공익근무요원수준이군요.
제가 일나가는 사무실 공익도 사무실이 바쁘건 뒤집어지건 6시면 미련없이 떠납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옵니다. 마마~~~ (완전 마마수준 아님 불가능할 사회생활..)

다락방 2007-02-05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너무 얄밉네요. 어느 직장이나 밉기만 한 사람은 있는가 봅니다. 그것이 상사로든, 동료로든, 후배로든. 흐음...

ceylontea 2007-02-0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그분을 본받아 칼퇴를 하세요~~!!

2007-02-05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2-0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 사실..어딜가나 그런 인물들은 꼭 한사람씩 존재하는게 사회생활이라잖요..^^
마노아님 // 빽 없습니다. 원래 그렇게 사시는 분이라고밖에는...소장님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젊었을 땐 더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클리오님 // 교훈을 주는 전례동화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애리님 // 방금 보석미녀님의 서재를 둘러봤는데...가능성은 높아 보이는군요.^^
무스탕님 // 제 생각에는 대충 퇴출의 눈치를 채고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2-0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밉다..라는 감정자체도 사실 관심의 대상이 아닐까요..그냥 무관심의 대상이고 문제가 있다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분이 한달 가져가는 인권비를 직원들 머릿수대로 나눈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한숨 나오죠..^^
실론티님 // ㅋㅋ 소장마마 머리뚜껑 열릴껄요..ㅋㅋ
참을인자 3번 속삭이신 분 // 사실 3개 더 썼죠..^^ 문제는 사람 본성의 문제가 아니라 일량의 효율이 떨어지다 보니 다른직원들이 그걸 고스란히 떠안게 되버리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 것이라죠..^^

moonnight 2007-02-0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밉네요. 어떻게 그리도 뻔뻔한지. 나이들어도 저렇게는 안돼야할텐데. -_-;;;

ceylontea 2007-02-05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그분을 소장님은 어찌 참고 견디어 내시는지 궁금한데요.. --; 한명이라 겨우 참아주시는건가??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요.. 다같이 칼퇴를 하시고, 소장님 뚜껑 열리면 그분을 핑계되시면 안될까요?? ^^

씩씩하니 2007-02-0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세상에 웃기는 분이네요.,,,,그런 분이 어떻게 사회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대요,,
진짜,,스팀 올라오는거 있죠??? 님 그냥 확 왕따를 시켜버리세요...
하긴 이것이 약간의 직급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왕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흠...
암튼 진짜,,짱나는 분인걸요...참구 계신 님....밥 도 체하구,큰일인걸요..
힘내세요,,연일 야근이라니..건강 잘 돌보세요...

Mephistopheles 2007-02-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 // 그냥..그냥...냅둬유 하고 싶은데...코딱지만한 사무실에서 자꾸 접하게 되니...^^
달밤님 // 이미 두번의 엘로우카드가 나온 상태이고 한번만 더 나오면..아마 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씩씩하니님 // 원래 사회생활에서 어디가도 그런사람 하나씩 존재한다잖아요...^^

2007-02-06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의 접속은 불가능하므로..(집컴은 고장 방치중) 알라딘을 들어올수 있는 방법은 사무실 혹은 겜방이 전부인데.... 3~4일전부터인가 사무실에서 작성한 페이퍼나 리뷰의 경우 장문으로 작성할 경우 "사버를 찾을수 없다"는 에러 문구와 함께 등록이 거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렇다고 한줄쓰고 등록하기에는 존심도 상하고 해서 아마도 정상화가 되기전까지는 흔적을 남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듯 싶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고자 알라딘센터측에 문의도 해봤지만 언제나 똑같은 멘트 "고객님 감사합니다~ 로 시작해서 우리측 서버에는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로 답변이 왔습니다.^^

처음엔 사무실에서 쓰는 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사무실 다른 컴으로 똑같은 분량의 페이퍼가 역시 등록이 안되는 것으로 보아 사무실에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공유기를 사용해서 그런가..??) 사무실 인터넷 회선의 개선이 되거나 혹은 미친척하고 컴을 구입해야 아마도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뱀꼬리 : 혹시 마태우스바이러스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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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2-0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곡, 마태우스님께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백신일지도...

물만두 2007-02-0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한글파일로 쓰신다음 옮기시는게 안전하실겁니다. 아니면 비밀페이퍼를 하나 만드시고 적당히 쓰신후 계속 입력을 누르는 것입니다. 날라가면 속만 상하죠...

Mephistopheles 2007-02-04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야 늘 외부 에디터를 씁니다...페이퍼가 날라갈 일은 없어요..
문제는 등록버튼을 누르면 한참 버벅거리다가 서버를 찾을 수 없다고 뜨니까
그게 문제인거죠..그나마 겜방에서는 등록이 됩니다..^^

무스탕 2007-02-04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경 1Km 이내에 마모님께서 상주하시면서 전자파(?)를 날리고 계실지 모르니 잘 살펴보세요 ^^

게으름뱅이_톰 2007-02-0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 마태우스님께서 강력 전자파를 날리고 계시는것이 진실인가봐요. ^^

향기로운 2007-02-05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태가 심각하신 것 같네요..^^;;

Mephistopheles 2007-02-0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녀찾기 속삭이신 분 // 아닙니다..불치 아닙니다.. 고칠 수 있습니다...ㅋㅋ
마노아님 // 언제쯤 돌아오실지 거참 오리무중입니다..^^
물만두님 // 에디터로 옮기건 직접쓰건 등록자체가 거부라니까요..ㅋㅋ
무스탕님 // 그간 내공이 더 쌓이셔서 열손가락에서 레이저가 나갈꺼라 생각됩니다.
게으름뱅이님 // 제가 원래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할려고 했는데 눈치채고 잠수타버렸어요...
향기로운님 // 아무래도 인터넷회선의 문제인것 같아요..갈아버리던가 해야지 이거야 원...

씩씩하니 2007-02-05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 그런 일이..말두 안되어요,,,
님이 안계신 알라딘은 앙꼬없는 찐빵이라고,,,얼른 고쳐달라 하셔요,,,
아,,벌써 해결되셨다구요???흐.......게으른 하니...ㅎㅎㅎ

Mephistopheles 2007-02-0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요 하니님..ㅋㅋ 저 없어도 잘만 돌아갈 알라딘 서재계입니다..^^
해결방법은 오리무중이군요 인터넷 회사나 알라딘이나 모두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신규 페이퍼를 쓰거나 장문의 댓글을 등록할 때....

서버 못찾는다거나

새 페이퍼 쓰기 할때 이상한 라인 어쩌구 오류 뜨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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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7-02-01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말인가요?

향기로운 2007-02-0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작게님 페이퍼에서 하셨던 말씀이시네요^^;; 저도 오늘 낮에 두 번이나 그랬는데.. 근데 알라딘이 가끔 느려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럴줄 알았음 캡쳐라도 해둘걸^^;; 그 긴 영어 읽기도 싫어서 그냥 내렸는데^^;;

마노아 2007-02-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그래요. 그냥 무시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써요. 하루 이틀 일이 아닌지라...;;;;
엄청 느린 것도 그냥 참고 있구요...;;;;

마늘빵 2007-02-0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자주 그러는데. 알라딘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다락방 2007-02-02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페이퍼를 거의 안쓰다 보니 ...쿨럭...--;;

반딧불,, 2007-02-0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43356

자주 그래요.

리뷰도, 댓글도, 페이퍼도 항상 복사해야하는데 잊으면 바로 날아가죠 뭐.


씩씩하니 2007-02-02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런건 없는데 페퍼 올리려면 이미지올리기란 말이 없어요....
그래서,,,사진을 못올리잖아요,,,흐..

진주 2007-02-0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예전에 자주...요즘은 워낙 글을 안 올려봐서...

sweetrain 2007-02-0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훼휏, 장학금 받아요. ㅋㅋㅋ 94만 8000원. ㅋㅋㅋ

moonnight 2007-02-0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그랬는데 요즘은 괜찮네요. 페이퍼를 너무 안 쓰다보니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

춤추는인생. 2007-02-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가끔 많이 아퍼요.ㅠㅠ
장기요양을 보내야 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럼 우리 놀이터가 없으니...
전 한글에 쓰고와서 옮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