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정책


* 아주 짧은 질문. 설명이 필요 없는 문제입니다. 경제 정책에서 성장이 우선이냐 분배가 우선이냐? 성장과 분배 중 어느 것이 우월한 지지를 받을 지는 불문가지라. 그러나 몇 %가 나올까? 혹시 어느 한 가지 답이 100%? 100%는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설문 5) 우리나라의 경제 정책에서 성장이 우선인가? 분배가 우선인가? (답안 마감시간 ; 페이퍼 등록 후 24시간)

투표기간 : 2006-07-06~2006-07-22 (현재 투표인원 : 31명)

1.
32% (10명)

2.
67%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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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s 2006-07-0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90%

2006-07-06 1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넷 2006-07-06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에 99%(-_-; 어디 한번...ㅎㅎ;;)

마립간 2006-07-06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론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설문 4의 경우는 내용의 논란도 있지만 질문 자체가 복합질문이므로.

물만두 2006-07-0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100%

가을산 2006-07-0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90%

해리포터7 2006-07-0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평한 분배요!95%

물만두 2006-07-06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제 말씀은 성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분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구요. 이제 분배, 모든 면에서 다시 돌아볼 문제라는 뜻입니다... 일자리 분배 ㅠ.ㅠ

마태우스 2006-07-06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71%

조선인 2006-07-06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없는 성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분배에 한 표 던집니다.

chika 2006-07-0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90% (10%는 실수로 눌렀다고 생각하렵니다;;;)

2006-07-07 0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07 0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6-07-07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 73.68%

2006-07-07 1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06-07-0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 7일 13시 30분 답안 제출 마감.

werpoll 2006-07-07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배에 62%요~

마늘빵 2006-07-1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한표. 70%

jenny-come-lately 2006-07-15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경제""성장"의 물직적인 필요성도 "경제""성장"의 정신적인 필요성도 아직 못찾겠더군요.
여러분들께서도 현지 상황에서 굳이 둘 중 하나라면 분배에 표를 주실것 같아
95%이상 예상되는데 아니네요.

헌책사랑 2006-07-21 0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책에서 분배와 성장은 결국 한몸이지만
예컨대 분배를 하면 그 승수효과로 통화량이 늘고 또한 소비가 늘어나므로
국민경제가 활성화되어 경제성장이 이뤄집니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집값 때문에 소비를 꺼리게 되고
그것이 내수시장의 침체를 가져오고, 그리하여 또 국민소득을 줄이죠.

반면 분배로 인용되는 일자리 나누기나 임금 상승은
관념적으로 보면 그만큼 좋은 '떡밥'이 없지요.

그러나 일자리 분배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비용을 증가시켜
그나마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인플레이션 안정을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임금 상승도 마찬가지이지요.
노동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얘기할 뿐이지
국가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이 나타날지까지 책임지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재계 인사들과 기업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2006년도 하반기 정부의 입장에 선다면 '성장'이 우선일 겁니다.
그 이유는 2007년도 2분기가 되면 알 수 있겠습니다만 (‥)
분배는 언제라도 정부가 강행하여 할 수 있지만
성장은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학부 수준의 거시경제만 공부해도 알 수 있는 ;;;
 

* 성범죄


* 제가 알라딘을 시작하게 된 것은 책을 구입하기 위해서지만 지속적으로 알라딘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알라디너 때문입니다. 특히 알라디너의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저의 성향, 가치관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완적이라고 할 수 있죠. 저와 알고 지내는 대개의 알라디너는 좌파적인데, 이는 수직적인 인간관계보다는 수평적인 인간관계, 남성주의 보다는 여성주의, 엄격한 처벌보다는 관용 등의 성향을 보입니다. 남성 주의인가 여성 주의인가로 투표를 시행한다면 결과는 보나 마나죠. (정확한 %까지 맞추기는 힘들지 몰라도.) 그러나 이런 성향 내부에도 상충되는 것이 있습니다.


* 지문 등록에 대한 찬반을 실시한다면 물론 반대표가 많겠죠.(이것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유전자 등록에 대해서라면? 아니면 IC칩을 장착한 주민등록증이라면?^^ 그런데 얼마 전자 팔찌를 통한 범죄자 통제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있었는데, 바로 성범죄범에 대해서입니다. 그리고 유전자 등록까지. 보도 자료에 의하면 성범죄범의 재발의 가능성은 80%정도. 특히 이들은 무력한 어린이까지 범죄의 대상을 삼기도 하는데... 구체적 예는 대중 매체를 통해 보도가 많이 되었으니 생략합니다.

 그러나 한 시민단체에서 전자 팔찌 착용 및 유전자 등록이 인권 침해가 너무 심하다고 이를 반대했고, 반대 성명을 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네 아내나 딸이 성범죄의 대상이...’라는 욕설까지 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80%가 재발이라는 것은 20% 정도는 재범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 알라딘 마을의 여성주의와 인권주의가 상충된다면 알라디너는 어느 것을 선택할까?


설문 4) 성범죄자의 전자 팔찌 착용, 유전자 등록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답안 마감시한 ;  페이퍼 등록 후 48시간)

투표기간 : 2006-07-06~2006-07-20 (현재 투표인원 : 37명)

1.
81% (30명)

2.
18%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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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7-0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범죄자의 재범율이 높은 건, 성범죄자의 특성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관대한(!) 형벌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형벌을 가중하는 방향을 찬성하며, 전자팔찌 착용은 범죄자 일반에 대한 인권침해라 반대하고, 유전자 등록 역시 국가가 소유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라는 고민 끝에 반대합니다. 지금은 성범죄자에 대한 제한조치로 시작하지만, 향후 어떻게 확대 악용될지 모르니까요.

물만두 2006-07-0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51%

마태우스 2006-07-06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성범죄에는 좀 극우적입니다. 1번 85%

가을산 2006-07-06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왜 여성주의와 인권주의가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찬성 70% 나올 것 같습니다.

sweetmagic 2006-07-0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왜 여성주의와 인권주의가 왜 다르고 상충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찬성 75% !!

해리포터7 2006-07-0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성범죄자들이 매우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번 89% 입니다.

werpoll 2006-07-06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찬성에 87%요~

마립간 2006-07-06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sweetmagic님, 성범죄로 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것을 이 경우 여성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대개의 경우 같이 움직이지요. 그렇다고 이 경우 상충이 안 되는 것인가요? 중요한 점은 아니지만.

마립간 2006-07-06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라딘을 좋아하는 이유는 님과 같은 반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용어 대한 정의를 다른 페이퍼로 쓰겠습니다.

waits 2006-07-0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성 70%

가넷 2006-07-0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대에 40% 이요..ㅎㅎ;
성범죄자에 대한 관리나 제도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저 방법은 우리에게 너무 위험한 것 같네요.-_-;

마립간 2006-07-0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 반대에 40%이면, 찬성 60%입니다.

2006-07-06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07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07 0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랑녀 2006-07-0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찬성 80%요.
사실은 앞쪽 페이퍼들을 잘 안 읽어서 눈치로 잡았습니다.

마늘빵 2006-07-1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반대.
 

* 신념 vs 열정


* 조금은 가벼운 주제로 생각됩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motto로 갖고 있던 것이 지조, 신념, 일관성, 뭐 이런 것들입니다. 그 당시 연민, 관용, 포용 이런 단어들은 저와 어울린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신념과 열정은 그 뿌리가 하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ig bang의 당시에는 중력과 전자기력도 하나의 힘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중력은 중력이고 전자기력은 전자기력입니다.


* 그렇다면 신념은 신념이고, 열정은 열정입니다. 어렸을 때는 신념, 일관성 등을 지상 최고의 가치를 알고 살던 마립간에 열정, 관용, 융통성이 저의 가치관과 동등하다고 느낄 때 그 허무감이란...


* 알라딘 마을에 얼쩡거릴 때, 한 알라딘너가 열정을 motto로 한 이가 나타났으니... Sweetmagic님. 알라딘을 시작했을 때는 사회적 경험이 쌓였던 때로 신념과 열정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10원짜리 동전을 보십시오. 동전인 것에 변함은 없지만 앞면의 다보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뒷면의 10원의 도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설문 3) 마립간의 motto인 신념이 좋은가 아니면 sweetmagic의 motto인 열정이 좋은가.


 이 설문을 마립간이 좋은가, sweetmagic님 좋은가로 이해하시면 곤란합니다. (결과가 마립간을 슬프게 할 것이니까요.ㅜ.ㅜ) 신념과 열정의 비교입니다.

 Sweetmagic님 축하드립니다. 많이~.

투표기간 : 2006-07-06~2006-07-13 (현재 투표인원 : 27명)

1.
62% (17명)

2.
37% (10명)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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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7-0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열정이 좋지요, 그런데 신념이 있는 열정이면 더 좋겠습니다,
1번에 80%로,,

2006-07-06 0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06-07-06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안제출 마감 ; 페이퍼 등록 후 24시간

조선인 2006-07-06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천하지 않는 이성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열정에 한 표 던집니다.
아, 그런데, 속마음은... 슬금슬금 뒷걸음치는 젊음처럼 열정도 나랑 거리가 먼 단어가 될까봐 애써 붙잡고 싶은 것일지도.

2006-07-06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06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6-07-0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ㅎㅎㅎ, 저는 어느쪽에 했을까요?
결론은 지금 같아선 신념 50% 열정 50% 될 것 같습니다.

물만두 2006-07-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60%

마태우스 2006-07-06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53%
스윗매직님에 대한 선호도가 작용했다는...^^

sweetmagic 2006-07-0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정이 모토이던 스윗매직, ㅋㅋ
신념없는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죠, 열정을 위한 열정은 환상이더군요.
신념에 한표 , 이리하여 1번 62%.


히 감사합니다~히히히

werpoll 2006-07-0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신념에 55%걸게요~

waits 2006-07-0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념 70%

가넷 2006-07-06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정에 40%!

2006-07-07 0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06-07-0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안 제출 종료 ; 죄송하지만 내이름은 김삼순님은 시간을 넘겨 점수가 없습니다. 답안제출 마감은 7월 7일 00시 09분까지입니다.

2006-07-08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6-07-12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정에 한표 입니다.
 

* 낙태


* 두 번째 설문도 겨울 이벤트에 있던 내용입니다.


 저는 잘못에 대한 적절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형제도 존치에 기본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법 살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사건이 있었던 나라인 만큼 그 적용에는 엄격, 신중이 필요하지만요.


 저의 고등학교 친구(이 친구는 S대 공대를 다녔는데, 학생 운동하다가 퇴학, 그리고 나중에 복학을 하였는데)를 대학생 때 만났는데, 그 친구의 의견은 사형제도에 반대하지만 만약 사형을 감형이 없는 종신형으로 바꾼다면 사형 제도를 찬성한다는 것입니다. 감형 없는 종신형이 더 비인간적이라는 것이죠. 당시 ‘그렇게 생각해야 되나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지난 이벤트에 사형과 낙태에 대한 논제에 알라디너 조**님은 ‘본인은 사후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또한 사형으로 처벌이 종결되기 때문에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조**님의 의견은 잘못에 대한 처벌이 엄격하다는 입장에서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고 해도 좌파적 가치관보다는 우파적 가치관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적대적 공범자들>를 읽으면서 종신형이 사형 보다 더 엄격한 처벌과 사회적 의의가 있을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어째든 사형제도에 대한 저의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설문은 사형제도에 대한 것이 아니고 낙태의 찬반입니다.


 가**님은 개별화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는데, 낙태의 찬반은 산모의 상태 (건강을 포함하여 강간, 근친상간 등), 태아의 상태 (기형아 여부, 기형아라고 해서 반드시 낙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부수적이지만 경제적 상태 등이 해당되겠지요. 그러나 이 논리를 적용하다 보면 당사자 이외에는 아무도 어떤 논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없습니다. ‘나는 네가 아니니,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이야기 하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신의 경험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일반 주부들도 낙태를 하니), 주위에서 일어난 것에 대한 경험, 이것도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 상황에 대한 인식, 이것도 없으면 자신의 철학적 배경, 가치관에 의해


설문 2) 낙태를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답안 마감시한 ;  페이퍼 등록 후 48시간)

투표기간 : 2006-07-05~2006-07-19 (현재 투표인원 : 61명)

1.
63% (39명)

2.
36% (22명)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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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7-0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51%

가을산 2006-07-0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또 어려운 문제를 ! 음..... 찬성이 60% ?

조선인 2006-07-0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랑 백호를 생각하면 낙태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입장은 낙태 찬성입니다. 세상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는데, 개인의 몸에 대해 차이를 두지 않는 금제를 반대하기 때문이죠.

마립간 2006-07-0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논평만 하시고 참여는 안 하실 것인가요? 아니면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마감시간 직전에.^^

werpoll 2006-07-0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꿔도 되나요????
처음엔 93%라고 했다가
저는 찬성표가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만약 바꿔도 되면 83%로 바꿀게요~

비로그인 2006-07-05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낙태반대에 투표했고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현재 찬성이 81%인 수치를 보니 맘이 아프네요
대부분 알라디너들은 여성일텐데 말이죠...

waits 2006-07-05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70%

2006-07-05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7-0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낙태는 반대입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것은 있겠지요,
하지만 그 어쩔 수없는 상황을 왜만드는건지,,이해할수가 없을때가 가끔 있어요,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주부가 낙태를 너무 많이 해서 자궁이 많이 망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습니다, 그럼 아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수술을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냥 씁쓸해지네요,,,,전 2번에 50%

balmas 2006-07-06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75% ...

2006-07-06 0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rain 2006-07-06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낙태 반대요.
저는 임신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분명한건 태아도 생명이고,
그 생명을 죽일 자격이 그 부모에게 있지 않다고 봐요.

조선인 2006-07-0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게 말이죠. 제가 워낙 확률에 약해서 투표만 열심히 참여할 작정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변수가 있지 않겠어요? 홍홍

마태우스 2006-07-0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5^%

sweetmagic 2006-07-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2% ...아 어렵다....ㅜ0ㅜ;

비로그인 2006-07-06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어려운 문제이고... 제가 찬성을 하는 이유는 생명을 경시해서라든가는 아니에요. 한국처럼 여성의 몸 자체가 여성 스스로에게도 경시되는 풍토가 강한 만큼 이건 최소한의 여체(모체로서라면 그것도 받아들이겠음...)보호의 입장에서 여성 스스로가 놓칠 수 없는 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낙태에 대한 수많은 논쟁과 수많은 정치적 입장이 있고 민감한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저는 제 경험으로는 낙태가 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최후의 장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넷 2006-07-06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대2번에 30%..요...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를 제외 하면, 자신이 관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생명을 떨어지게 한다건 너무 가혹하네요.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낙태는...

2006-07-07 0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Koni 2006-07-11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찬성. 문맥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신체에 대한 결정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Yaro님, 근친상간의 경우라도 자신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근친상간과 근친강간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됩니다.^^

마늘빵 2006-07-1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3% 전 찬성입니다.
 

* 무인도


 첫 번째 설문은 우선 지난 겨울 이벤트에 있었던 주제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2005년 12월 13일자 페이퍼로 아래 이야기를 이미 소개한 바 있음.)


* 배가 많은 손님들을 태우고 태평양을 항해 하던 중 암초에 의해 좌초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사방팔방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트에 같이 탄 일행이 바다에서 표류하다 탈진하여 목숨을 잃기 직전에 무인도라고 생각되는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섬에 도착해 보니 같은 배의 난파된 승객들이 먼저 도착한 흔적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지내왔지만 물이 부족하여 거의 탈진된 상태입니다.

 먼저 도착한 조난 민을 겨우 만났지만 배에서 온순했던 승객들이 대화가 되지 않으며 공격적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마치 미친 사람처럼 날뛰는 것입니다. 잠깐의 조우를 하고 그 상황을 피해 도망을 하던 중 다른 조난 민을 만났는데, 그가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해 주는 것입니다.


 “배가 난파된 후 조류에 의해 구명보트를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무인도인 이곳에 도착한 후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라 생각하여 시내나 샘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샘물을 산 위에서 발견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탈진되었던 사람들이 먼저 그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그 물을 마신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면 모두 미칩니다. 나중에 도착한 우리 무리는 의견이 둘로 갈렸습니다. 현재 물이 없으면 모두가 죽는데, 설령 저 물을 마셔 미칠지 모르지만 구조대가 도착하면 해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살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물이라도 마시자. 한편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조난당한 것을 본국에서 알고 있다. 곧 구조대가 도착할 것이다. 조금만 더 버티면 구조될 것인데 만약 미쳐버린다면 해결책이 없다. 나는 탈진되어 죽더라고 미칠 수 없다. 결국 남아 있는 사람은 자유의사에 의해 물을 마시는 사람들과 마시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습니다. 마신 사람은 모두 미쳐 날뛰며 공격적 성향으로 서로를 죽이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그 때문에 죽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몇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지 않았고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모두 탈진하여 죽었는데, 나만 마지막을 살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남긴 사람은 탈진되어 숨을 거두었습니다. 다른 곳에 물이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우리 무리는 탈진될 때로 탈진되어 있고, 구조대는 언제 올지 알 수도 없습니다. 구조대는 오늘 올수도 내일 올수도 있습니다. Facts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설문 1) 위 이야기에서 당신이라면 샘물을 마시겠는가 아니면 마시지 않겠는가. (답안 마감시한 ;  페이퍼 등록 후 72시간)

투표기간 : 2006-07-05~2006-07-19 (현재 투표인원 : 36명)

1.
19% (7명)

2.
80%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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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7-0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같은 답변입니다. 2번. 난 물을 만들어 먹을 겁니다. 죄송. ^^;;

마립간 2006-07-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8:53 방문자님 1번 2번을 골라주시는 것이 아니고 고른 번호의 알라디너의 투표 결과 %를 써 주셔야 합니다.
조선인님의 주장은 이해를 합니다. 아마 2번으로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알라디너의 의식을 평가하는 것이지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므로 위 투표의 예상 결과를 적어 주세요. 모든 알라디너가 조선인처럼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호인 2006-07-0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0%정도는 2번을 선택할 것으로 봅니다.

기인 2006-07-0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선인님과 마찬가지 생각인데요. 2번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투표가 공개되어 있으면 마지막에 답안을 말하는 사람이 유리할 것 같은데요 ^^; 저는 95%정도로 2번을 지지합니다. 물론 전제가 비도 오지 않을 것이며, 물을 만들어 먹는 수단도 없을 것이지만, 물을 마시게 되면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 것이니까요. 적어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가 아니니까요. 죽기 직전에는 물을 마실수도 있지만, 이런 시간의 문제도 조금 애매합니다 ^^;

물만두 2006-07-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64%

waits 2006-07-0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퍼센트를 쓰는 거군요.. 어렵다..;;

가을산 2006-07-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예상합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번 85% 예상합니다,,

소나무집 2006-07-05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5%요. 가끔은 미치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까!

마립간 2006-07-0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번호를 먼저 고르셔야죠.

건우와 연우 2006-07-05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모르겠어요....

werpoll 2006-07-0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2번 78%에 걸게요 ㅎㅎ

waits 2006-07-05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65%

2006-07-05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7-0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75%로

balmas 2006-07-06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 ㅎㅎㅎ

2006-07-06 0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6-07-06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85%

sweetmagic 2006-07-0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예상합니다.

(이제 투표하지 마세요 낄낄낄 ~ )

가넷 2006-07-0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뵙네요.^&^ 가끔식 들른 적은 있었는데... 그래서 참여하기 좀 민망하긴 하지만 한번 해봅니다..ㅎㅎ
저는 2번에 82% 요..ㅎㅎ 뒤에 누군가 투표해주시겠지..(ㅎㅎ;;)

마츠리 2006-07-12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마시고 만들어 먹을겁니다. [바닷물을 이용해서]

마늘빵 2006-07-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