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념 vs 열정
* 조금은 가벼운 주제로 생각됩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motto로 갖고 있던 것이 지조, 신념, 일관성, 뭐 이런 것들입니다. 그 당시 연민, 관용, 포용 이런 단어들은 저와 어울린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신념과 열정은 그 뿌리가 하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ig bang의 당시에는 중력과 전자기력도 하나의 힘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중력은 중력이고 전자기력은 전자기력입니다.
* 그렇다면 신념은 신념이고, 열정은 열정입니다. 어렸을 때는 신념, 일관성 등을 지상 최고의 가치를 알고 살던 마립간에 열정, 관용, 융통성이 저의 가치관과 동등하다고 느낄 때 그 허무감이란...
* 알라딘 마을에 얼쩡거릴 때, 한 알라딘너가 열정을 motto로 한 이가 나타났으니... Sweetmagic님. 알라딘을 시작했을 때는 사회적 경험이 쌓였던 때로 신념과 열정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10원짜리 동전을 보십시오. 동전인 것에 변함은 없지만 앞면의 다보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뒷면의 10원의 도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설문 3) 마립간의 motto인 신념이 좋은가 아니면 sweetmagic의 motto인 열정이 좋은가.
이 설문을 마립간이 좋은가, sweetmagic님 좋은가로 이해하시면 곤란합니다. (결과가 마립간을 슬프게 할 것이니까요.ㅜ.ㅜ) 신념과 열정의 비교입니다.
Sweetmagic님 축하드립니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