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책을 화악~! 던져(?) 버리고 - 던진다기보다는 구석에 박아놓고,
맘껏 뛰어놀(....정말 니가 뛰어논단말이냐?)았을텐데....
이젠 그마저도 귀찮아서,
도무지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핑계로 바보같이 앉아있기만 하고 있다.
이제 5월이 지나가고 있고,
한라산엔 철쭉이 피었으까?
내가 정말 떠날 수 있으까?
박스에 담긴 것도 꺼내야햐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둔것을 풀기 싫어서 일단 이것들만.
경매해서 팔꺼예요.
기본은 천원, 최고가 이천원.......
우편료 삼천원.
아, 정신없다.
겨우 맥주 한 캔 마시고 얼굴 버얼개져서 실실거리고 있는 중;;;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닌 이유..............
밀양, 보고 왔어요.
뒤집어지게 웃기도 했고... 몰래 눈물도 닦고...
아시죠?
제가 좀 사이비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앙을 가진 사람이기에,
조금 많이 슬펐고,,, 뒤집어지게 재밌었고,,,
좋았습니다.
보세요~!
캐리비안의 해적 안보고 밀양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오늘 영화관에 애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 전도연.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