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책을 화악~! 던져(?) 버리고 - 던진다기보다는 구석에 박아놓고,

맘껏 뛰어놀(....정말 니가 뛰어논단말이냐?)았을텐데....

이젠 그마저도 귀찮아서,

도무지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핑계로 바보같이 앉아있기만 하고 있다.

이제 5월이 지나가고 있고,

한라산엔 철쭉이 피었으까?

내가 정말 떠날 수 있으까?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5-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로?

전호인 2007-05-2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결정하시죠? ㅎㅎ
미루면 또 다음이 되니까 결심이 섰을 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거. ^*^

chika 2007-05-2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날꺼야, 라는 결심이 안섰어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