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엔 역시 이벤트;;;
출간일을 착각해서... (분명 엊그제는 출간되었다는 것으로 봤거든요 ㅠㅠ)
아직 예약판매중이네요.
그래서 급하게 주문서를 넣다가, 일단 결과발표 페이퍼부터 써야겠다는 생각이.
제 마음 같아서는 덧글 남겨주신 모두에게 로마의 일인자 세트를 사드리고 싶지만서도
평균이하의 월급쟁이로 살아가느라 어쩔 수 없이 맘대로 딱 한분을 선택했습니다.
hnine 님!!
저와 비슷한 걸 떠올리신데다가, 로마에 관한 책을 한 권도 안읽어보셨다니!! (이런 거짓말을! ^^;;)
로마에 관심을 가져보시라는 의미에서 첫 책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그 유명한 [가시나무 새]를 쓴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사실 저는 가시나무 새를 읽은 적도 드라마인지 영화인지를 본 적도 없습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할 때 주위 친구 모두가 그걸 봤는데 왜 저는 전혀 모르고 지나갔을까요? 그게 사실 의문이긴 하지만.
로마의 일인자, 대장정의 서막을 이제야 막 열고 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고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어갈지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hnine님도 분명 재미있게 읽으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제 번개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마립간님, 재는재로님, 그렇게혜윰님, 나타샤님, 바람향님, 순오기님, 보슬비님.
고맙습니다. 꼭 기억해두었다가 언젠가 또 다른 이벤트로 찾아뵙게 될 때 혜택을 드리고 싶어지네요. (다만 이벤트가 또 언제 열리게 될지 모른다는게 ... ^^;;)
*** hnine님 책받으실 수 있는 주소, 전화번호, 이름을 덧글로 남겨주세요.
***** 혹시 이벤트에 참여해주신분들 중 [하우스 오브 카드]를 읽고 싶으신 분 계시면 역시 주소, 전화번호, 이름 알려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증정본 도서도 괜찮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