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가면쓰고 알라딘에
원피스 찾겠다고 치카가 그렇게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어오르듯
언니한테 치카는 대들었습니다.




발바닥으로 눌러주고
옥상에서 머리를 쥐어 뜯었더니 도망갔습니다.





치카가 없으니 알라딘은
너무도 황량해 나도 모르게 루피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와서는
또 언냐를 약올렸습니다.




하지만 착한 만두는 이제...
치카를 끌어 앉으렵니다.




치카없는 알라딘은 루피없는 원피스임을
이제는 알았기 때문입니다.
치카한테 홀렸습니다 ㅠ.ㅠ



지금도 치카에게 압력받고
이 엽서를 씁니다.




할 말은 다 떨어졌는데 뭔 사진은 이리 많다냐~
치카 이정도면 안되겠니~



나의 동상 치카...
언니 말 좀 잘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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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옥상 열림!
가발 완비!
뱅기 대기!
치카 그런데 루피말고 뭐라고 했는데 까묵었다 ㅠ.ㅠ

그래도 이 발만은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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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저렇게 멋진 사진들을 ^^ 저 발은 물만두님의 발, 지압슬리퍼의 힘인가요?

Mephistopheles 2006-04-24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밟아도 밟아도 다시 고개를 쳐드는....치카님은 잡초근성이 풍부하신 건가요..??

반딧불,, 2006-04-2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백만개(발에~~==333!)

mong 2006-04-2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만두님의 엽서가 드뎌~

물만두 2006-04-24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사진은 새벽밭편지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저 발은 만순이 발입니다. 지압신발 신고 찍었습니다~
매피스토님 맞습니다~ 잡초~ 아무도 찾지 않는 이름모를 치카임다~ㅋㅋㅋ
반디님 흐흐흐
몽님 아유~ 넘 시달렸시유~ㅜ.ㅜ

울보 2006-04-2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두님 월요일 아침을 이렇게 맞이하시는군요,,

물만두 2006-04-2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치카 댓글에 열받아 후다닥 썼습니다~

chika 2006-04-24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어억~ 그...그 댓글을 보셨담말임까? =3=3=3=3

우짜둥둥 우짜둥둥 '멜라도 멜라도 멜라지지 않는'(눌러도 눌러도 일어서는) 잡초 치카에게 홀렸다니, 유후~ ^^

물만두 2006-04-2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유후~ 할때가 아니라는 말을 남긴다^^ㅋㅋㅋ

Koni 2006-04-2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사진이 하나도 안 보여요. 왜 그럴까요?ㅜ_ㅜ

물만두 2006-04-2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