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소년
헤르만 헤세 지음, 정소영 그림, 최인자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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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이름답게 서정적이고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동화이지만 주독자층인 아이들 중 일부는 재미없다고 느낄 이야기도 몇몇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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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경 북한 지령과 활동비를 받고 간첩활동을 해온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임원 3명이 구속 됐다는 뉴스는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이들은 모두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임원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간첩들이 잡히기 전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5년차에 접어들 때까지도 간첩 검거는 0명이었습니다. 수사 2건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전 정권에서 검거한 경우라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10년 동안 48명의 간첩을 검거 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들의 활동과 북한의 문재인 당선을 위한 지지활동을 하라는 지령으로 간첩들의 간첩 활동 하에 당선된 이후 북한에 대한 현 정권의 반응은 보셔서 다들 아실 겁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동조적인었던 것은 평화를 위해 그랬다고 해도 그간 간첩 검거까지도 하지 않아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간첩 3인 검거를 한 시기는 이들이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시도한 이후라고 하네요.

 

저는 단지 문재인 정권이 평화쇼를 하려고 북한을 저토록 응원하나 했더니 F-35A 전투기 도입을 저지하라는 지령을 간첩들이 받고 활동하는 동안 문재인 정권은 해당 전투기 도입에 쓰일 비용과 국방비까지 삭감하고 있었네요. 

 

북한 지령에 해당 간첩들의 간첩활동으로 여성단체 임원이 속해 있던 상황 하에 전국 40 여 개의 여성 단체가 해당 전투기 도입 반대 시위와 동조를 했다고 하네요. 시민단체들과 여성단체들은 한미연합훈련까지 반대 시위 하고 있었죠. 이런 간첩활동에 정권과 여당 전체가 동조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단체들이 남녀 간의 문제 같은 것에 있어서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하여 남녀 간의 갈등과 남남 간의 갈등까지 유도해 사회에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한국을 갈등하고 분열하게 하기 위한 북한측의 고도의 전략과 지령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쉽게 넘길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은 관심과 수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당측이 이런 사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공론화하고 사회 분열을 막아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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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들의 해악이 어떠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여초의 행위에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꼭 시청해야하는 영상이고 여초에게 호의적인 분들이라면 더더군다나 더욱 시청해 보시고 반론을 제기 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한 양궁협회가 안산의 메달과 선수 자격 박탈을 요구하는 전화는 한통도 없었다고 그건 오보라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국남성들 양궁협회에 금메달 반납하고 사과하라고 전화하고 있대 야 진짜 안창피하냐;;] 라는 트윗에 26,000건이 넘는 리트윗이 달리고 이것이 언론에 의해 기사화되고 재생산되더니 뉴스며 연예계며 정치계까지 나서서 이 날조된 사안을 가지고 이슈화하고 정치질하기에 바빴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고작 이것이라는 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여초가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하면 사회 전체가 놀아나는 현실입니다. 

정의당은 사실이 아닌 것을 들어 제1야당 대표에게 입장을 밝히라며 몰아대고 이러니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것이라며 정치질을 했습니다게다가 없는 사실로 여초가 선동질을 하면 민주당이니 정의당이니 나서서 정치화하고 진중권, 위근우 같은 사람들은 날조와 왜곡을 기정 사실화하여 공론화하는 겁니다. 어이 없는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초의 날조와 왜곡, 선동에 언론이 날개를 달아주고 정치계가 나서서 그것으로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나라, 논객으로 저명한 인사들 연예인들까지 나서서 사회적 이슈화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에 날조와 왜곡을, 거짓을 사실처럼 떠들어대 진실도 사실도 모른 채 국민들을 갈등하고 분열하도록 몰아가는 나라, 그러한 거짓에 대통령까지 놀아나며 촌평을 하는 나라 ,이게 나라 같기나 한 나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초 더나아가 한국의 페미는 이러한 갈등과 분열 조장 외에는 정의연 사태나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 같은 경우에도 여성인권 보다는 자신들을 지원하는 정당편에 서는 길을 선택하는 단체입니다. 여성이 피해자라도 정치적 견해가 다르고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여성 피해자를 공격하기에 망설임도 없는 집단이 한국의 페미 집단입니다. 정의연을 옹호하려 피해 할머니들에게 공격적이던 때를 보면 이들이 얼마나 정치적이면서 이기적이며 잔인한 집단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박원순을 옹호하려 피해 여성에게 2차 가해를 가하던 것도 이들이 아닌가요?

 

페미니즘, 여성인권 신장에 대한 견해와 여초와 페미를 옹호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페미는 여성인권 신장을 위하는 단체라기 보다는 사회 분열과 갈등만을 유도하는 집단이니 말입니다. 세계적인 페미니즘은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현재의 한국의 페미라는 건 그저 괴물의 다른 이름이 아닌가 받아들이게 되는 건 저 하나가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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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21-08-11 1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슬프지만 저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하라 2021-08-11 11:26   좋아요 0 | URL
사회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고 불안을 가져오는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감독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틀주스 2021-08-19 1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성이지만 한국의 페미는 민폐란 생각에 그저 챙피하네요. 정상적인 ˝인간˝만이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하라 2021-08-19 13:14   좋아요 0 | URL
네. 정상적인 여성들도 자주 많이 자신들의 의견을 내는 상황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필이라고 불리우는 김용의 많은 작품들이 원작자와의 계약없이 해적판으로 출간되었었다.

나 또한 김용의 저작들 다수를 거의 해적판으로 중학시절에 즐겨 읽었다. 하지만 김영사에서 김용 작가의 저작들을 하나 둘 정식 계약을 하고 번역에 공을 들여 출간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해적판들의 번역과 정식 출간 완역본들의 번역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에 《영웅문》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사조 삼부곡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의 정식 출간 완역은 물론 이 책 《천룡팔부》와 함께 《소오강호》, 《녹정기》까지 가장 유명하고 흡인력있는 작품들은 김영사에서 제대로 번역 출간했다. 물론 번역된 작품들을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먼저 읽어본 독자들의 반응이 기존의 해적판 번역 보다 월등히 유려하며 몰입감 높게 번역되었다고 하니 해적판 먼저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다시 읽기를 고려하셔도 될 것 같다.


 











게다가 그 중독성 강한 김용의 작품들 중에서도 《천룡팔부》는 빼놓을 수 없을 매력적인 작품이다. [김학]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마니아들이 김용의 작품에 빠져들고 파고 드는 이유를 《천룡팔부》 하나만으로도 알게 될테니 말이다. 이 저작만으로도 김용 소설에 빠져들기에는 충분하다.

 

단예, 교봉, 허죽 이 세 사람으로 부터 시작되는 무수한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그리도 극적이면서도 매료되는 것은 그들의 기구함이 너무도 설득력있게 서술되기 때문일 것이다. 구구절절 극단적인 인간사와 인간상이 몰입 가능한 설득력을 갖을 수 있는 건 인간 심리 묘사에 있어 치밀하기 때문이다. 너무도 극단적으로 극적인 인간상과 인간사가 이토록 마음 깊이 울릴 수 있는 이유가 그것이 아닌가 싶다.



 





《천룡팔부》는 무협소설 중 유일하게 중국 교과서에 실린 소설이고 지속적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내 소년 시절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김용 소설로는 《의천도룡기》와 《신조협려》를 들 수 있을테고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읽고 재평가하게 된 작품으로는 단연 《천룡팔부》를 들고 싶다. 이미 해적판으로 읽어보신 분들이라해도 자신의 작품을 거듭 손보아 오던 김용작가가 2005년 마지막으로 탈고했다고 할 수 있는 신수판을 번역한 본서가 다시 욕심 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김용의 작품들 중 가장 인기있고 높게 평가되는 작품들을 김영사의 정식 출간본으로 만나는 경험을 이번 여름의 홈캉스로 삼아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권해 드리고 싶다. 마블 유니버스도 감히 넘지 못할 김용 유니버스로 나 역시 다시 한번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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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역겨운 여초판 여론몰이 대중심리몰이 입니다. 

sns 동남아 계정으로 확인되는 외국인이 한국어로 안산에게 "왜 머리를 자르나요?"라고 물은 한 마디를 여초에서 여론몰이 해서 한국인 남성이 안산의 숏컷에 문제제기 한 것 처럼 몰아간 것이 이번 논란의 발단입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앞서 그 외국인 계정 하나 빼고는 안산의 헤어스타일에 질문한 한국사람도 없습니다. 외국인이 질문한 하나를 가지고 한국인 남성들이 안산에게 페미냐고 딴지를 건 것 처럼 나오는데 한국에서 안산에게 문제제기 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안산이 sns에 "웅앵웅"이나 "오조오억"이라는 페미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혹시 페미 아니냐고 의문을 표한 것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산에게 페미면 금메달 반납하라고 했다는 낭설도 처음 언급된 글을 추척해보니 여초발이었습니다. 어느 피해망상적인 여성이 "한남들이 안산 메달 반납하라고 전화하고 그런데"라고 망상적인 글을 올린 것이 2만6천회 넘게 리트윗 되더니 언론에서 마치 한국인 남성이 진짜 전화라도 한 것처럼 여론몰이를 해 간 것입니다.

 

과거 지하철에서 여성이 쓰러졌는데 아무 한국남성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고 허위 여론이 형성되다가 팩트체크를 하니 남성들이 나서서 도와준 상황이었던 것처럼 지금도 허위의 뉴스가 재생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허위를 모르는 외신들이 팩트체크도 없이 한국 여론의 한국인 남성들이 안산에게 적대적이라는 식의 반남성 기류의 기사들을 기정사실화하자 다시 여초까페들에서는 허위를 사실인양 재생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논란은 여초에서 시작되고 페미정부 페미 대통령을 내세우는 정권에 기생하는 언론은 이러한 여초발 거짓을 진실인양 포장하는 현실 속에서 한국의 남성들은 시도 조차 해보지 않은 일들로 누명을 쓰고 무고를 당하며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니 요즘 세대 남학생들이 페미니즘에 치를 떠는 게 아닌가 싶네요.

 

페미 중 일부의 문제는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여 남녀 갈등을 유발하고 남남 간의 갈등까지 유도해 사회를 분열 시키는데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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