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저녁을 먹고 와서

류가 잠을 자서 저녁을 먹지 않고 있었는데

집에 온 옆지기 저녁을 먹자고 해서 나갔다,

나가긴 햇는데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해서 그냥 산책이나 하고

집에서 국수나 먹자고 했는데

류가 두부가 먹고 싶다고해서

산책을 한시간정도 하고 두부집을 찾아갔는데 없어졌다,

문을 닫은것인지 업종을 바꾼건지 아무튼 두부집이 없다,

하는수없이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매운탕을 맛나게 먹고,,

류는 오는길에 잠이 들었다,

그런데 요즘 류가 먹는 양이 너무 터무니 없이 줄었다,

그리고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한다,

이것이 심리적인것인지,

아니면 정말 배가 아픈건지,,걱정이다

옆지기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번해보자고 하는데,

놀때보면 괜찮은데,,

종종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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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4-3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아이들도 배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게다가 감기도 늘상 달고 살아서 며칠전에 한의원에를 갔어요. 그랬더니 둘다 위가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그렇다고 약을 지어주더군요. 뭐 이거먹고 괜찮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먹여봅니다.

울보 2006-04-30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도 한의원에 한번다녀와야겠군요,,
 

엄마를 위해서 옷한벌을 샀습니다,

그렇게 비싼옷도 유명메이커 옷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고있는데 언제나 엄마에게 무엇을 해줄때가 되면 무엇을 해주어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엄마는 전화해서 뭐 필요한것하고 물으면 되지만 시어른들은 그것이 어렵잖아요

신혼초에는 제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을해서 정성껏 포장도 하고 편지도 함께 들였는데,

별로 안좋으셧는지 옆지기가 이제 날에는 용돈으로 들여도 돼 라고 하더군요,

음 시어른들은 선물보다는 용돈이 더 좋으신 모양입니다,

전 왠지 돈은 정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뭐 그후로 그냥 날이되면 용돈으로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정부모님들에게는 정성껏 적은돈으로 내마음에 표시를 합니다,

그러면 두분이 너무 좋아해주세요,

편지 한장만으로도 좋아해주시니 전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엄마를 위해서 원피스를 고를까 하다가

분홍바지에 티셔츠도 아니고 브라우스도 아니짐나 엄마에게 꼭 필요한옷을 골랐습니다,

팔에 상처때문에 긴옷만 입는여름에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조카녀석에게줄선물도 장만했고,

음,,

엄마가 옷을 보고 아주 환하게 웃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딸둘때문에 노심초사에 둘이 행복해야지 하는마음만 가지고 계시는 엄마,,,

언제나 지금처럼 우리곁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있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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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으시겠어요. 저는 큰 선물을 못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2006-04-29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4-3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 그러세요, 아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엄마도 겁이 나고 그래서 그럴지도 몰라요, 저도 종종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집에 잘 다녀오세요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세요,
하늘바람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되요 옆지기 친구도 그러다가 생겼거든요,,

2006-04-30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4-30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그곳보다는 조금 멀어요 제가 종종 태능에 갈비먹으러 가거나 춘천을 갈때 그리고 그곳으로 종종 놀러갈때 가거든요 우리집은 요즘 새로생긴 월계동 이마트옆이예요,ㅎㅎㅎ
 



요즘 토요일이면 류랑 전쟁을 치룬다,

저번주부터 발레 시간에 혼자 들어가지 않으려고한다,

처음에는 발레 안간다고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햇는데

저번주에 내가 교실에서 나오려고 하니 울어버려서,,

같이 뒤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오늘도 울어버리는것이 아닌가

무섭단다ㅡ그리고 내가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는것이 싫단다,

무엇이 무서운건지,

여지껏 한번도 나를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일까

그냥 내 옆에 있으려고 한다,

내가 지켜보고 잇으면 잘 한다,

오늘도 겨우 설득을해서 문앞에 서있었다,

가끔 수업도중에도 내가 있는지 확인을 하곤했다,

아이들이 이만때면 격는일인지,

아니면 너무 내성적이고 겁이 많아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다,

다른아이들은 엄마도 잘 떨어져서 잘 하던데,,

에고 걱정이다 어떻게 도와주어야하는건지,,

그리고 5~6살반인데 류가 5살이라 키가 조금 작아서 그런지 언니들이 조금 세침한아이들을

보고는 곁에 다가가도 언니들이 피해버려서 아이가 싫은모양이다,

참 어렵다,

아이 키우는것이이렇게 어려울줄은 몰랐다,

내마음같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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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4-29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랬어요.
전 울지는 않았지만
엄청 소심하고 말도 없고 암튼 그랬어요.

울보 2006-04-2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류는 엉엉울어요 말도 않고 처음에는 잘 떨어져서 괜찮구나 했는데 거의 두달이 지났는데 이제야 그러니,,
참 난감한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걱정입니다,,

바람돌이 2006-04-2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엄마랑 혼자 커서 그럴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예린이 어릴때 겁많던거 생각하면 류랑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좀 크고 유치원에 다니니까 저절로 나아지더라구요. 물론 처음에 보낼때 좀 모질게 마음먹고 울어도 보내고 해야 되지만.... 아이들의 적응력은 우리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인 것 같더라구요. 크고 단체생활 하다보면 저절로 해결될 일이니 걱정마세요. ^^

하늘바람 2006-04-2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또래 아이들 다 그렇지 않나요

해적오리 2006-04-2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되시겠어요. 전 주변에 아이도 없고 제가 키워본 적도 없어서 잘 몰겠지만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크면서 겪는 일인것 같은데, 잘 해결될 것 같네요.

울보 2006-04-3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날나리 난쟁이 해적님 그럴게요,
하늘바람님 그렇겠지요 그런데 왜 제주위에는 적응력 좋은 아이들만 있는건지,,
바람돌이님 저도 그런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유치원도 싫다고 하는데 차츰 나아지겠지요,
 

몇일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오늘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버렸다,

아침을 늦게 일어나 시작하니 모든것이 바빴다,

피곤하긴 피곤햇던 모양이다,

그래도 이렇게 하루 자고 나면 조금 덜피곤하니 다행이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오늘이다,

저녁준비도 않고 지금은 혼자서 놀고있다,

옆지기는 저녁을 먹고 온다고하고 나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배도 안고프고 조금 있다가 류만 먹이면 되니까

여러분들은 나들이 하기 좋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알라딘에 늦게 들어왔는데

가을산님 이벤트와 메피스토님의 이해안되지만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음,,

그럼 나는 지금부터 뭘하지,

그냥 알라딘에서 조금더 놀다가 책이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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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9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와 같아요~

울보 2006-04-29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만두님 어제와 같아요,,
그,럼 내일은 어제 와 조금 다르게 보내세요,,
 
다 콩이야 - 맛있는 콩 이야기 ㅣ 어린이 들살림 7
도토리 기획, 정지윤 그림 / 보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으면서 난 친정엄마가 생각이 난다,

나도 어릴적에 많은 농사를 지으면서 살지는 않았다,

정말 논두렁에 밭두렁에 그리고 울타리에 심어놓았던 콩들,,,

콩이 영글어가면 추석에는 송편속에소로 밥에넣어서 맛나게 그리고 감자랑 강낭콩이랑 넣어서는 범벅을 만들어주던 엄마,,

콩을 심으면서 콩은 3알을 넣으면서 새들이 날아와서 먹으라고 넣어준다는말을 들었는데 이책속에 콩할머니도 마찬가지였다,

너무 가지가 많으면 콩이 영글지 않는다고 가지치기도 해주셨는데 겨울이면 긴긴밤 군것질 거리없으면 검정콩을 볶아주시고,

메주콩 삶는날은 하염없이 엄마 옆에 앉아서 탈난다고 해도 주워먹었었는데,,

정말 콩에 관한 그 아련한 추억이란 ,,

어느날 우연히 엄마가 맷돌을 돌리면서 콩을 갈길래 이겨울에 무엇을 하신거냐고 물으니 두부를 만든다느말에 내가 얼마나 놀랐던가 그런데 정말 내눈앞에서 두부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박수를 쳤었다,

그런데 난 내아이에게 그것을 해줄수는 없다

왜 ? 게으르므로 그리고 콩을 기르는 재미도 맛볼수 없다, 종종 외가댁에 갈때 논과 밭에 놓여있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만 들려준다 그것만으로도 아이는좋아한다,

이책은 콩할머니 이야기다, 콩할머니가 콩을 심고 가꾸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고 감질맛나게 표현해놓았다,

아이들은 글을 읽어주면 웃는다,너무나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그림또한 얼마나 아기자기한가,,

아이들이 좋아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책은 요즘아이들이 누려보지 못할 그럴 재미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정말 사랑스럽고 즐거운 그림책이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아이랑 콩을 가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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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9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4-29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시님 전 오늘 아침 10시가 넘어까지 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