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오늘

한참을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면서 노는 인형옵히기 놀이책을 보며서 한참을 놀다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엄마는 이다음에 이렇게 야시한 옷입어"라고 하며서

옷을 한벌 보여주는데,

탱탑상의와 바지가 코디되어있는 스티커더군요,

그래서 "류야 야시한게 뭐야?"

라고 물었더니,

"음 있잖아" ,,하더니 웃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티커중에 조금 얌전해보이고 발랄해보이는 치마랑 코디가 되어있는 옷을 골랐습니다

"엄마는 이것 입을 래"

햇더니

류가 갑자기 그 스티커를 뺏더니

"엄마 그건 언니들이 입는거야"하면서

"엄마는 그것도 몰라"하고 가버리더군요,

이런 어이없음이라,

제가 보아도 치마옷은 조금 발랄해보이고 탱탑옷은 조금더 나이들어보였거든요

그런데 류가 그것을 아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야시하다"라는 말을 배웠을까요,,

어른들이 "야하다라는 말을 할때 알아들었나,

정말 오늘은 류때문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만두님 책이 어제 도착을햇는데,

그만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음 사진이 너무 큰가요,

을밀대 냉면쿠폰이랑 함께 도착을 햇는데 제가 저기를 갈수 있을까요,

옆지기보고 저거먹으러 가자고 하면 같이 가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을게요,

언제나 받기만 하는것같아 괜실히 죄송해요,

이날 택배가 두개 왔는데 하나는 류 택배였는데 류가 저보고"엄마는 좋겠다 아줌마가 선물도 해주고"해서 한참을 웃었어요,

만두님 언제나 고마운 제 마음 아시지요,고맙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06-16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물만두 2006-06-1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 옆지기분께 안가시면 제가 쫓아간다고 협박하세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울보 2006-06-16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감사합니다,
만두님 네 그럴게요,

Koni 2006-06-1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 냉면 얘기가 나오나요? '냉면 경품' 때문에 그게 너무나 궁금했어요.

울보 2006-06-17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아직 읽지 않아서 잘모르겟는데,,
 
고미 타로의 사계절 그림책 - 전4권 - 봄, 여름, 가을, 겨울
고미 타로 지음, 길지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역시 고미타로입니다 류는 고미타로 책을 너무 좋아해요 제가보기에도 단순해보이며서도 아이들의 시선을 확잡아 끄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이가 계절을 배워간다는것 아직은 춥다 덥다 그정도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금도 사실은 우리아이는 헷갈려합니다 다행히 그런데 올해는 제법 봄 여름가을을 구별하면서 올 봄에는 "엄마 이제 나무가 옷을 입기 시작했어?"" 이제 꽃도 피겠지"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봄을생각하면 나무가 옷을 입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재작년 쯤을겁니다 재작년 겨울에 택시를 타고 외출을 하던중에 "엄마 나무가 춥겠다 왜 나무는 추원데 옷을 다 벗었을까?"라고 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이상하게 겨울이 되면 자신의 입을 다 떨구고 겨울의 추위를 참 아낸다고 이야기 해준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는 겨울만 되면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나무에게 옷을 입혀주어야 한다나요,

아이는 이렇게 계절을 익히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몸으로 배우는중이지요,

그런데 이책을 보고 아이는 정말 좋아하더군요,

단순하면서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계절이야기,,

봄은 창가로 보이는 봄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요 창가앞을 지나가는 꽃과 나비 아이들 그리고 배 비행기등 많은 것이 집안에서 아이가 창가로보고 있지요 그러다가 시선이 방안으로 옮겨 오면 방안에는 아무도 없지요 봄을 맞으러 밖으로 나가버렸나봐요,

여름은 한아이가 흰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가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나게 들리는 의성어의 소리들 기계소리 강아지 소리 등등 그리고 어디선가 소년을 부르는 소리,,소년이 도착한곳은 수영장 역시 여름은 수영장이지요,,

가을 가을은 너무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요 파란 하늘과 파란공간 그리고 그곳에 서있는 장대 장대위에 무엇인가 앉기 시작합니다 김밥 운동회 잠자리 등등 가을을 상징하는것들이 장대에 앉았다 날아갑니다 아이는 가을이 제일 재미있데요,

그러다가 가을에 무언가가 앉았는데

겨울 겨울은 차가운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와서 모든것을 차갑게 만들어주지요 그 차가움을 아이는 그림으로 보아도 알수가 있지요,

이렇게 계절이야기는 시작해서 끝을 맺습니다 그림책을 자세히 보면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마지막페이지를 보며 묘하게 연결되어있어요,

단순하며서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우리아이들과 계절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역시 고미타로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전에는 어김없이 류가 먼저 현관문을 엽니다,

옆집 친구가 유치원가는 소리에 자기도 귀를 기울이다가 달려나가보지요,

친구가 놀지 않고 유치원에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복도에서 왔다갔다 하며서 놀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러다가 옆집맘이 산책을 가자고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집에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아줌마 귀찮다고 가지말라고 했더니 가고 싶다네요,

그래서 저랑 함께 산책을 하자고 했지요,

그러는 사이 택배가 와서 잠시 주춤 택배를 받아놓고,

나가서 잠깐 노는데 아랫집 맘이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가서 점심을 얻어먹었습니다 라면,,

그런데 류가 갑자기 책을 들고오더니 읽어달라네요,

이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는것이 아닌가

이런 발음도 안좋은 나에게,,

다행히 아랫집 맘이 읽어주었다

역시 발음좋고 영어를 잘한다,

정말 부럽다 나도 이제 영어공부를 해야하나,,아이고 힘들다,



너무 재미있단다,

집에와서도 씨디를 한참을 들었다,

다행이다,

지겨워하지 않고 좋아하니,,

그런데 내가 들어도 재미있다

오늘은 이래저래 많은 반성을 한날이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해리포터7 2006-06-1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아직 그림동화쯤으로 인식하나봐요.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영어동요도 들려주세요. 어릴땐 정말 좋아하더군요.

진주 2006-06-1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니 류가 많이 컸네요^^ 더 예뻐졌어요~

울보 2006-06-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반가워요,
해리포터님 네 그럴게요,,,

아영엄마 2006-06-17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그림책의 세계에 빠지면 또 한참 책을 사들이게 되실 듯...^^

울보 2006-06-17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아영엄마님 절대 아니되옵니다,,아니되어요,
 



우리동네 화단에 이렇게 아주 곱게 화단을 가꾸어놓은 집이 있습니다,

이것을 화단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마 저기 보이는 배란다 집에서 했을것입니다,

봄이 시작되었을때 매일 할아버지 한분이 나오셔셔 땅을 일구고 매일 물을 주고 했는데

사람들이랑 싸우기도 많이 했어요,

한사람의 공간이 아닌데 잔디를 다 뽑아버리고 그러고 보니 저기가 잔디가 아닌데

저렇게 만든다고 말이 많았지요,

그런데 정말 잘 정리해놓으셨더라구요,

괜실히 들어가서 보면  뭐라실까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요즘은 일층은 앞에 배란다 앞 화단을 사용할수 있게끔 해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배란다에 아예문을 만들어주는곳도 있던데 우리동네는 옛날에 지어진 집이라서,,

그런데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해놓으니 강아지들이 소변도 보지 않고 꽃이며,,야채도 보인다,

보기는 좋앗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6-06-1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신 분들인 것 같아여. 아마 오랫동안 농사일을 해보신 분들이 아닐 까 짐작해봅니다. 여유공간을 활용해서 이렇게 만들면 넘 보기좋을 것 같습니다.

울보 2006-06-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것같아요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바지런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