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주변이 다 헐어 버렸다
수요일부터 시작된 감기가 아직도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코를 얼마나 풀어대었는지 코주변이 모두 헐어서 이제는 휴지만대어도 얼얼하고 아프고 벌겋다 

남들이 보면 웃을 것이다
어제도 휴지 한통을 다 써버린것 같다
어제는 그리고 큰댁에 가느라 하루종일 차를 타고 뒷자석에 좁게 앉아다녔더니 온몸이 아프다
어제 아침일어났는데 왼쪽 어깨서부터 팔이 아프더니 

오늘 아침에는 손도 감각이 이상하다
이런
아침에 운동을 하러 가서 좀 힘들게 운동을 하고 우선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기관지염에 천식기가 보인단다,
참 감기가 오래 가면 꼭 가래가 차서 천식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가슴이 다 아프다
그리고 한의원에 가서 팔을 진찰을 받았는데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왼쪽눈두덩이 실룩임도
눈두덩이 실룩임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서 생긴것이니 걱정말라 하시고 왼쪽 어깨와 팔은 무거운것을 들어서 생긴것이라고 침을 놓고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침은 맞고 나면 더 아프다
오늘 하루 종일 아프다
정말 아프다를 달고 산다
목소리도 많이 변해서 이상하고
목은 계속 아프고
에고 힘들다
요즘 참 나 뭐하고 사나 모르겟다
몸도 아프고 괜히 아이에게 화나 내고
운동하기 싫다고 자꾸 빠지고 요즘 날씨처럼 내가 변덕을 부린다
날이 포근해지더니 갑자기 바람불고 추워지기 시작을 해서 해가 나면서 비가 오락가락 하지를 않나 정말 이상한 날씨다
그리고 방사능 소리도 들린다
에고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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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3-29 0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에 걸리셨군요.
저도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아파 뜨거운 차를 마시고 있지만 도움이 안 되네요.
감기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울보 2011-03-29 21:13   좋아요 0 | URL
저도 어제 부터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목도 아프고 참,,
오늘은 온몸이 아프네요
가래삭히는 약때문에 손도 떨리고,
정말 꼼짝하기 싫은 하루였는데, 어쩔 수없이 움직였더니 밤이 되니 더 아픈것 같기도 하고 내일이면 더 나으려나, ,,
 

오후에 류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왔다 
아직 한달정도 되었는데 선생님이 류를 얼마나 아실까만은
그래도 류의 요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상담신청을하고
오후에 차를 사가지고 갔었다
매일 아이들이랑 씨름하시느라 목이 얼마나 아플까 싶어
내가 즐기는 국화차랑 뽕잎차,,
맛나게 ㅡㅡ 드시기를,,
선생님을 총회날 뵙고 두번 뵈었다
류가 요즘 좀 덤벙거리고 책상속에 물건을 두고 오곤 해서 매일 하교후 학교에 다시 갔다오곤하는데,
,,라고 했더니 류뿐만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많이 그렇다고 하시네요,
류는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며 모둠활동도 잘하고 류랑 모둠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류가 속하면 다 잘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자신감도 많고
처음에는 모범생적인 느낌이었단다, 그런데,,약간 의외의 모습도 있다고, 꼼꼼해보이지만 일이 주어지면 끝까지열심히 하는데,여자아이처럼 만들기를 잘하거나, 솜씨가 좋은것은 아니라고 한다,,ㅎㅎㅎ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은 류에게도 있다,,
오늘 상담은 주로 내가 열심히 류가 요즘 집에서 어떤지 그동안 엄마가 알고 있는 성격은 어떠했는지,  일이학년때는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선생님에게 이야기하고 왔다
선생님이 류에 이런점을 잘 알고 앞으로 일년동안 잘 생활을 햇으면 좋겠다
류도 선생님이 편안하고 좋다고 하니, 

다행이다
친구들과 잘 지내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햇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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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1-03-27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눈썰미가 대단하시네요~ 이런 글 읽으면 선생이란 직업은 정말 천직이란 생각이 들어요. 한 달 잠깐 보고 얘들을 어떻게 그렇게 면밀히 파악하는 걸까요? '솜씨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는 걸 봐선 상당히 솔직한 분이시네요 ㅎㅎ
류가 이제 초3. 초등학교 3학년이면......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나이죠. 천성이야 변할 순 없어도 환경과 노력 여하에 따라 성격도 여러번 변할 수 있고요.사랑 많이 받고, 책 많이 보고, 착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니까 류는 잘 할거예요~

울보 2011-03-27 22:18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 그렇게 하려면 제가 좀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핡것 같아요,,,
 

수요일,
아이 학교에 학부모 총회가 있는날 

5교시에 공개수업을 하고
아이들 하교하고 나서 총회를 시작했다 

두시부터 시작한 총회 교장선생님 인사말씀을 하고 나서 담임선생님 말씀 
앞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지낼것이면 어떤점을 중요시 할것이며 이리이리 반을 일년동안 잘 꾸려 나가겠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난 조금 실망을 했기에,
뭐,
그리고 녹색과. 명예. 학부모회를 뽑았다 .
학부모회는 회장 엄마가. 난 녹색을 했다
그렇게 한시간 아니 공개수업까지 두시간 가량 교실에 있었는데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것이 춥기 시작을 했다
끝나고 따뜻한 곳에서 잠시 차한잔을 하고 엄마들과 헤어졌는데,
집에 와서 몸이 좀 이상했다
아무튼 그렇게 어제를 보내고 오늘도 잠시 밖에나갓다 왔는데 오는길에 같은 반 엄마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돌보아 주는 꼬마 아가씨 올시간이 되어서 놀이터에서 기다리다 만났는데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놀이터에서 노는데 너무너무 추웠다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손도 시리고 정말 한겨울 같았다
그렇게 한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왔는데 목이 간질거리기 시작을 하더니 아이들 수영장 갈시간
수영장 다녀오고 찬바람을 또 맞고
저녁이 되니 온몸이 푹푹 쑤시고
아프다
잠시 십분졸았다
조금 조금 아프다,
눈도 피곤하고, 

콧물도 줄줄 나오고, 에고 내일은 병원에 가야하나 운동을 갈 수있을까
아! 일요일에는 어머님이랑 큰댁에도 가야하는데 아프면 안되는데, ..
둘째 큰엄마는 항암치료중이신데 감기 옮기면 안되는데,,
에고 내일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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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사연표 그림책>, <어제저녁>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사 연표 그림책 ㅣ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연 지음,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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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빠르다
우리때도 초등학교때 세계사를 배웠던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만일 지금처럼 내가 접할 많은 정보들이 있었다면,
어떠했을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지금 초등학생이된 딸을 보면서 참 안스럽다라는 생각과 너희들은 참 좋겠다라는 생각디 겹쳐진다,
많은것을 접하고,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체험하는 것은 참 좋은데 대신에 배워야 할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그리고 너무 빠르게 경쟁사회를 경험하면서 어떤 아이들은 너무 빨리 패배의 아픔도 맛보고 좌절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할나이에 매일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원으로 종종 거리며 다니는  모습을 볼때는 참 안스럽다
그리고 읽어야 할책들도 아주 많다
이번에 만난 "세계사 연표그림책"은
참 아이들이 딱딱하게 생각하는 너무 어려워하는 세계사를 아주 재미있게 편안하게 즐겁게 한눈에 보이게 만들어주었다
스토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표니까 그래도 연표르 알고 있으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것같다, 

 

우선 이책속에 등장하는 나라부터 소개를 하고
 

우리나라랑 가까운 중국을 예로 들면 먼저 연표대로 일어난 사건과 전쟁등 순서대로 정리 되어있고 다음 장에는 이렇게 주요 사건과 인물 주요 문화재 그리고 퀴즈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지금 한참 지진때문에 힘들어하는 일본에 대한 역사이야기도 들을 수있다,,  

 

내가 너무 가고 싶어 하는유럽
유럽이 한눈에 유럽의 역사와 인물들
나라의 패망과 전쟁,
건축에 관한 재미난이야기가 하나가득  그리고 이책이 관심이 가는 이유는 아이들이 지루하게 보지 않고 아주 즐겁게 읽을 수있을것 같아서 이다,

 

맨뒷장에는 연사 연표가 나와있는데
세계사대 한국사비교가 아주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되어있다
아주 마음에 든다 

세계사를 배우기 전에 미리 한번 연표를 보고 세계사책을 읽는것이 더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아서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
아마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연표를 재미있게 읽고 볼것같다
그래서 역사를 줄줄 외고 있는 아이 친구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은책이다,, 
앞으로 우리집 책장에서 오랫동안 함께 할 것 같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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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무락 꼬무락 ㅣ 동심원 17
노원호 지음, 성영란 그림 / 푸른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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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내마음만이 아닐것이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그래서 더 봄이 그립다
그런데 봄은 아직도 오려 하지 않는다 
오늘 수영장을 다녀오다 노랗게 피어나기 시작한 산수유 꽃을 보았다
곱다
이렇게 추운데
바람이 불고 있는데
넌 벌써 우리에게 봄을 알리려 고개를 내밀었는데 오늘 따라 유난히 춥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뉴스에 저기 강원도 강릉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다는데,
이웃나라의 지진소식에 마음이 아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그래도 좀 풀릴것 같았는데 이 슬픈마음도
바람이 더 춥게 느껴지니, 

봄이 오긴오려나 싶다,
"꼬무락 꼬무락,,"
봄을 기다리던 작은 새싹들이 이제는 나가야 할것 같은데 하면서 작게 아주 작게 움직이는 모양갔다
우리딸이 숙제를 할때 정말 하기 싫어 꼬무락 꼬무락 거리는 모습이랑은 너무 다른 모습이다
봄은 새싹들은 어서 나가고 싶은데
나갔다가 너무 추울까 걱정되어서 꼬무락 거리는것은 아닐까,, 

이번에 만난 동시집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마음에 확 와닿는 시들이 너무 많다
우리아이들의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엄마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가족을 사랑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재미있는 동시
마음속에 담긴 희망 사랑이야기,
그리고봄을 기다리는 마음
겨울이야기, 등 아주 잔잔하면서도 달근달근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들이 하나가득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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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3-2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었죠~
이제 봄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산수유꽃은 노랗군요.
전 고등학교 때 배운 '산수유 열매 붉어'...이 시만 기억해서 말이죠.
저도 동시 한편 읽어야겠는걸요~^^

울보 2011-03-24 21:51   좋아요 0 | URL
봄이지요,
비가 내리네요,
산수유 나무 밑에는 산수유 열매들이 빨갛게 떨어져 있네요,
작년에 달렸던 열매들이 수확을 하지 않고 그냥 두어서 오늘 바람과 비에 많이 떨어져 붉게 거리를 물들였더라구요,

마녀고양이 2011-03-23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겨울은 길고 춥고 여름은 길고 덥고..
머 이렇네요. 오늘은 3월 23일인데, 아침에 영하 어쩌고 나오고.
너무 힘빠져요... 봄, 봄, 그리워요.

울보 2011-03-24 21:51   좋아요 0 | URL
너무 추워요,
어제 학교총회에 갔다가 너무 추웠는데 오늘 놀이터에서 벌벌 떨었더니 감기가 옴팡지게 들었네요, 지금 온몸이 푹푹 쑤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