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아이를 옳바르게 키우기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4살이 된 지금 날씨가 따뜻해지고 밖으로 나가 놀려고만 하는 아이를 데리고 종종 놀이터랑 공원으로 놀러도다니고산책도 다닌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를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요즘음 엄마들이 4살만 되어도 벌써 놀이방으로 학원으로 보내는 모양이다. 언젠가 마태우스님이 유치원비가 너무 비싸다고 했던가 정말 유치원비는 왜 그리 비싼지, 그리고 엄마들은 모두가 맞벌이를 하는지 아이들을 4살부터 놀이방을 보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주위는 엄마들이 주로 집에 있다. 그래서 그 또래들을 엄마가 돌보고 있다. 그런데 어떤 맘은 아이랑 놀아주기 귀찮다고 놀이방을 보낸다고 한다. 참 그렇다,

놀이방이 한달에 적은 곳은 150000원에서 200000원이 넘는곳도 있다고 한다. 모르겠다. 아직 우리 신랑이 자리를 잡은 처지가 아니라 월급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벌써 부터 그 많은 돈을 아이에게 드리면서 까지 보내야 하는것인가. 그렇다고 엄마들이 출근을 하는경우가 아닌경우도 참 많다..

그런 모습을 볼때 아하 저집은 살만한가보구나가먼저 나온다, 우리 옆집맘이 그래도 우리는 서울에서 집이라도 있잖아라고 이야기 할때 참 그렇다. 아직도 어머님네 집살때 해드린 대출받은 돈도 다 갚지 못했는데 무슨...참 이런이야기를 신랑이 들으면 마음이아프겠지만. 현실은 어쩔수 없다,

예전에는 이런 걱정을 하면서 살까라는 생각은 하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얼마나 마음도 무겁고 답답했는지 모른다.하지만 지금은 서서히 적응 중이다. 하다 보니 잘해지더라..

오늘도 내주위의 엄마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명이 지금 동생을 임신중이라 내년5살이 되면 어딘가를 보낼생각인가 보다. 난 내년에도 그냥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냥 엄마랑 놀고 배우고 싶어하는것을 하나 정도 가르치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참 5살짜리를 가르치면 또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유치원도 그렇다. 원비에 교재비에 입학금에 처음에 들어갈때 백만원정도의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참 그돈이 왜 다 필요한건지,,그리고 다달이 급식비에 원비. 그리고 자잴구래한것들...

참 아이 키우는것이 너무 만만하지가 않다,

우리는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살면서 집걱정과 아이의 교육걱정을 하면서 사는것 같다,

그것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다,

하지만 너무 그것에 억매여 살면 삶이 재미있을까?

모두들 나랑 다른걸까?

참 의문이다,

그냥 오늘은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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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5-2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ㅠ.ㅠ
저도 주변의 다른집 보면 무슨 돈으로 저렇게 사나??부러워요..
아낀다고 아껴도 사는게 뻔한데..다른집들은 잘 쓰고 살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힘내서..아이들 보며 웃고 살아요..
저는 물론 아이때문에 화낼때가 더 많지만요..

울보 2005-05-2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그러려고 해요 그런데 가끔드는생각이라 오늘은 그저 글로 적어본것 뿐이지요, 저도 아이가 자라면 아마 그렇게 되겠지요,,ㅎㅎㅎ

울보 2005-05-2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것 같아요,제주변에도 요즘 교육환경 비판하면서 학원보내기를 꺼리면서 대안학교를 운운 하더니 알고 보았더니 일주일에 세번 한달이면 12번을 가는데 55만원이 넘는다지요,,유치원생을 ,,참 그렇더라구요, 학교 들어가면서 그만 둘거라고 하더니 일년은 더해야 겠데요,,그 돈이면 일년이면 얼마래요,
그리고 우리 아래층에 아주 말썽꾸러기 꼬마가 있는데 할머니가 그 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셔요,,알고 보았더니 며느리가 입양한 아이라고 하더군요,
오빠랑 나이차이도 많고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누군가가 은근슬쩍 물어보았더니 그러더래요,,
며느리가 직장을 다녀서 할머니가 낮에 보시는데 참 그 모습을 보면 이쁘더라구요,
올해는 많이 얌전해 졌던데..
아마 요즘 젊은이들이 이런 문제들때문에 이기적이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아이낳기를 꺼리는것인지도 모르겠어요,

balmas 2005-05-26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 키우는 게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가죠? 주위에서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어헉, 새벽별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 ...

울보 2005-05-26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 걱정되시나요,,

조선인 2005-05-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돈먹는 하마. ㅠ.ㅠ

울보 2005-05-26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벽별님 말에 찬성인데 ...너무 그런가요,조선인님,,,

조선인 2005-05-26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맞는 말이라 슬프다는 거죠. 뭐. ㅋㅋㅋ

울보 2005-05-26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저도 슬프고 아이들이 안되었고 그래요,,
 
 전출처 : 놀자 > Illust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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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귀여운 동물 아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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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는 오징어볶음을 해먹었다,

오징어 4마리,,

2마리에 2.500원 그동안 아랫집에서 김치 얻어먹고 옆집에서는 어제 칼국수도 얻어먹어서 오늘은

내가 오징어 볶음을 해서 돌렸다,



갖은 야채를 썰었다,

오징어4마리,

양파. 당근 . 집에 있던 양배추조금. 고추, 청양고추

양념으로 ( 파. 마늘,.간장 고추장. 생강 후춧가루.들기름.물엿. )을 넣고



이렇게 버무려 놓았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볶기만 하면 된다,

모두들 맛나게 먹었다고 문자가 왔다

다행이네.



색깔을 벌겋게 안나왔는데 아주 맵고 맛났다,

내가 만들고 맛나다고 하면 그런가,

아무튼 난 간만에 따뜻한 밥에 아주 맛나게 비벼 먹었다,

류는 오징어를 물에 씻어서 잘 먹었다,

흐흐

오늘도 오징어볶음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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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당^^

인터라겐 2005-05-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덕.... 오늘 저녁 굶었는데...

울보 2005-05-2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은 드시기 힘드시죠..
인터라겐님 굶지 마세요,,,

세실 2005-05-2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울보님 요리 참 잘하시네요.....부러워라..저도 아이들이랑 주먹밥 해먹었어요~~~

울보 2005-05-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그냥 흉내내는 정도지요,,

미설 2005-05-26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 네마리해서 허걱 했는데.. 인심좋은 울보님! 정말 맛있어 보여요.

울보 2005-05-2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집맘이 입덧이 이제는 많이가라앉아서 잘 먹어요,
원래 먹는것을 좋아하는맘이거든요,
류도 종종 가서 많이 얻어먹어서,,

해적오리 2005-05-2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맛있어 보여요.
지금의 제 상태는 청국장 가루 세스푼과 요구르트, 토마토 하나로 저녁식사 대신하고 요가 가서 땀빼고 집에 와서 배가 무지 고프지만 이 악물고 참고 있는데 .... 저 사진은....
괴롭다.ㅠ.ㅠ

울보 2005-05-2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도 살을빼야 하는데,,
 

읽고 싶은 책들 이 많다,

요즘은 어린이 도서에 자꾸 눈이 간다,

기회가 되면 한권한권 장만 해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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