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옆지기가 어항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항청소를 하다가,,그만

분명히 4마리였는데 청소를 마치고 물고기를 넣는데,,한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찾아보는데 물고기가 담아놓았던곳에서 탈출을 하고 만겁니다,

그런데 그걸 류가 보았습니다,

아빠가 "물고기가 떨어져서 죽었어>"라고 말을 하니,,

류의 말이,

"아빠 물고기가 하늘나라로 갔어?"라고 묻더군요,

그러더디

"아빠. 그러니까 아빠도 떨저지지마."라고 말하더라든군요,

아이가 하늘나라가 어디인지는 압니다,

물고기를 키우다 보니 가끔 한마리 한마리가 없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하느님 만나러 갔다고 기야기를 하곤 했는데,,

아이가 그래서 일까요,.

어제도 제게 그러더군요,

"엄마. 떨어지지마. 그러면 하늘나라가니까?"라고요,

마음이 짠해왔습니다,

저어리디 어린 머리속에서 어떻게 저런 생각이 날까하고요,

참 ...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아기인데,,아이는 잘자라고 있는듯합니다,

이쁜 마음으로 곱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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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9-04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곱게 자라고 있는게 보입니다.. 어제 수사님이 해주신 말씀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울보 2005-09-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충 짐작은 갑니다,,인터라겐님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고민하시고 그리고 결론을 내리세요,,

세실 2005-09-0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엄마의 바램대로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울보 2005-09-0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세실님 세실님 아이들도 참 곱게 자라고 있는듯해요,,
노래잘하는 보림이랑 듬직한 아들래미,,,

조선인 2005-09-04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울보 2005-09-04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쁘다구요,,후ㅜㅎ
 

바람이 붑니다,

한낮에는햇살이 따가운데,,

아침저녁의 바람은 너무너무 좋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이제정말 가을로 접어든걸까?

아무렴 어떤가..

바람이 좋은걸,

산들산들 부는 바람도 좋다,

거리에 살랑살랑 치마를 입고 지나가는 아가씨의 치맛자락을 살짝 나부끼게 하는 바람도 좋고,

가을 추수를 준비중인 농부네들 이마를 스치는 바람도 좋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바람도 너무 좋다,

바람은 좋다,

다만 너무 심하게 불어서 모든것을 날려버리는 바람은 싫다,

일요일 오후,,

난 바람이 좋다 하면서 혼자서 외롭게 놀고 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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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9-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그 바람이 이 바람인가벼

울보 2005-09-0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그바람이 그바람인가요,,ㅎㅎ

인터라겐 2005-09-04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 좀 보세요.. 가을 하늘이옵니다..
바람이 시원하니 기분 좋아요....

울보 2005-09-04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약간 먹구름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가을이예요,,

미설 2005-09-0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정말 산들산들 바람이 부는군요.. 가을입니다. 오늘은...

울보 2005-09-04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설님 오늘은 가을이예요,
 

잠이 오지 않는다,

이리저리 뒹굴뒹굴

여기저기 삐질삐질

이제 책이나 보아야지

언제쯤 잠이 오려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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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ㅣ 웅진 세계그림책 1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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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술관. 미술관 하면 왠지 나랑은 동떨어지고 낮설다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내가 그림에 문외한이기에 미술은 학교다닐때 배운것 외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 한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무엇인가 보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진다. 그래야 나도 내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같이 이야기를 할수 있을듯해서,,

그리고 요즘은 종종 아이랑 미술관을 가려고 노력을 한다. 나는 누리지 못하고 자란것이기에 내 아이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고 싶어서. 내부모님은 살기에 힘들어서 그시대는 다 그랫으니까? 난 조금다른 것을 알려주기위해서,,

이책속에 주인공들도 그렇다 엄마는 미술관을 좋아라 하지만 형이랑 아빠는 싫어한다. 하지만 동생이랑 엄마는 좋아라 한다. 어느날 가족들이 미술관을 갔는데 아빠랑 형은 처음에는 조금 못마땅한 표정이다. 그런데 그림을 보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면 어느 순간 아빠랑 형도 그림속으로 빠져들고 서로가 즐기고 있다. 그모습이 그림속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미술관을 나서는 그들의 표정이 들어갈때의 표정보다 한결 가볍고 행복해 보인다,

나도 내아이와 그림을 보면서 서로가 이야기 하고 싶다. 지금은 아직 어려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할수 없지만 조금더 자라면 아이랑 그림을 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수 있는 때가 있었으면한ㄷ,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앤서니 브라운에게 박수를 보낸다,

어덯게 저런 상상을 할수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재미있게 글을 쓰고 이야기를 써내려 갈수가 있을까 그림은 또 얼마나 재미있고 우리들을 그림책속으로 빠져들게 하는가,,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인데 내가 더 즐겨보고 재미있어한다.

참 좋은책 한권을 또 내안에 알게 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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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ㅣ 문지 푸른 문학
최시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생. 이책은 고등학생이 자기가 일기를 쓰듯이 써내려간이야기이다. 이야기?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난 지나간 내 시간을 생각해본다.잠시 책장을 덮고 그 때의 내모습은 어떤 모습이었던가,,나도 고민도 많고 방황도하고,아파도 하고 슬퍼도 하고,,참 꿈도 많고 희망도 많던 그시절,

우리는 모두 그시절을 겪고 어른이 된다 그시절 어떤 이들은 정말 열심히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무엇인가를 고민도 하고 방황도 하고 아파도 하면서 보내기도 한다.

요즘의 학생들은 입시라는 가장 큰 골치덩어리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않고 뛰고 있는것 같다. 이책속에 나오는 선재 . 선재는 감수성이 아주 풍부한 학생이다. 그리고 선재의 친구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만 표현할수 없어서 슬퍼하는가 하면 그 슬픔을 토해내는 이가 있다,

우리는 누가 옳은 행동이고 누구의 행동이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말할수가 없다. 선재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자기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등학생 시선으로 바라본 현실. 작은 아픔과 큰 아픔을 겪고 조금씩 커가는 그시간이 그 시절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나는 겁많이 아이였기에 방황도 하지 못하고 그저 말잘듣는 아이로 큰것 같다. 아마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게 자라고 있지는 않은가, 자기 주장과 의견보다는 어른들의 말에 복종하는 착한 아이로,,참 마음이 많이 많이 아프다.

요즘 교육현실도 너무 슬프고 아프다,,,그냥 마음이 짠해지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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