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내리던 어느날,
오늘아침
늦잠을 잤다
늦게 일어난 딸
빨리 씻고
밥은 먹을 시간이 없고,
빵을 한조각먹고,
약을 먹고,,
학교로 뛰어갔다,, 

감기가 아직도 낫지를 않는다
비염이 있는 딸 학교에 등교를 하면서 감기가 왔다,
감기가 와서는 떨어질줄을 모른다
그렁그렁 하더니
괜찮아질까 싶었는데 점점 더 심해진다,
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더니
토요일 약을 다 먹고 일요일날 병원에 옆지기랑 둘이서 다녀왔는데
목이 많이 헐어서 피가 날정도로,,
그런데 콧물이랑 피가 목으로 넘어가 버린단다,
그래서 아이가 많이 불편한데 참 잘참는다
그래서 받아온 약은 알약
의사선생님이 알약을 먹을 수있냐고 물었는데
잘 먹는다고 했다면서 알약을 받아왔다
그리고 알약을 물두컵에 먹는다
약먹다 배부르겠다,,ㅎㅎ  

오늘은 한알씩 넘기던 딸
저녁에는 두알씩 꿀꺽꿀꺽,,
와 정말 많이 컸다
이제 십대
열살 ,,ㅎㅎㅎ
매일 말한다
너 십대잖아 이제 스스로 해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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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03-0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대라~~~

울보 2011-03-01 15:57   좋아요 0 | URL
후후 요즘 놀리는 재미있어요,쏠쏠하지요,
 
복어
조경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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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는것
참 무서운 생각이다
요즘 종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자살이란 말이 너무자주 들린다
투신자살, 가족 모두가 함께 동반자살, 어미가 아이를 안고 아파트고층에서 추락해서 자살하고. 등등 정말 수 많은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 한다,
그네들은 스스로 묵숨을 끝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으 했을까
얼마나 힘들면 얼마나 그 순간을 살아 있을 수  없어서 그런 생각을 했단 말인가
나도 한때 지금보다 한참 어렸을때 그런 생각을 했었던적도 있었다
젊다는 이유의 치기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지금해본다
지금도 묻는다면 정말 힘이 들때 내몸이 정말 아플때 하지만 내 스스로 묵숨을 끈을 용기는 없다,
그저 편안한 죽음을 생각하지
내가 아는 누군가가 스스로 묵슴을 끈었다면
내 기억속에 그 기억이 남아있다면 난 어떨까
책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죽음을 생각한다, 그리고 죽을 자리를 찾아 멀리 길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죽음의 도구로 선택한것이 복어라는 생선
독이 들어있는 복어
오랫동안 그녀는 복어를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독을 찾아 보고 죽을준비를 하려 한다
그때 그녀는 한남자를 만나고
그남자또한 스스로 자살한 형을 둔 남자, 그남자는 우연히 그녀를 알게 되었고 그녀에게서 이상하게 죽음의 그림자 처럼 그런 기운을 느낀다
형의 죽음이 자신의 탓은 아니지만 만일 내가 도울 수 있었던것 아닌가 형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이란 울타리도 따뜻하지가 않다 

이세상에 살아가는 모든이들은 한번쯤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을까
그러나 그건 살고 싶다는 다른말 같다
정말 그 어느 순간 삶이 정말 지치고 힘들고 한 작은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해서 죽음의 길을 선택하지만 우리는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할것이다, 

그녀또한 죽음을 선택하지만
그녀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한다 ,
그렇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은 이가 이세상을 살면서 두려울것이 무엇일가
그 정신으로 왜 이험한세상을 살아가려 하지 않을까
난 요즘 가끔 죽음이 두렵다
내가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어린딸을 두고 내가 죽게 된다면,,이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마음아파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한다,
그두려움을 이겨내면 나도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못할것이 없겠지요, 

이책의 깨달음은 어느날 그녀의 꿈속에 나타난 할머니와의 대화속에 숨어있는것 같다,
죽음만 생각하면 살던 한여인
그여인이 다시 삶을 생각하게 되는순간
그리고 그녀의 죽음을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남자또한 그녀가 죽음을 이겨낸 그 순간
삶이란 공간속으로 다시 돌아와버렸다
그리고 그둘은 또다른 만남을 한다
이번에 만남은 어떻게 진행되어갈까,, 

아픔과 슬픔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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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2-1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신기하게도 정말이지 한번도 죽을 생각은 안 해봤어요.
주위에서 봐도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산 사람은 어떻게든 잘 살더라고요.
죽을 용기가 있다면, 정말 그 용기로 살아내면 무엇을 못 해낼까...동감해요.

울보 2011-02-12 22:25   좋아요 0 | URL
오늘 친구 엄마가 말하더군요, 사랑을 많이 주어야 아이는죽음이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에게 아픔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을것이라고 그러기에 아이들은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워야 한다고,,그말에 많이 동감했습니다,,

마녀고양이 2011-02-1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죽음을 생각한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죽고 싶었던건지, 죽을만큼 힘드니 봐달라는 생각이었는지
혼동됩니다. 죽음을 이겨낸 두사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소설일지라도.

울보 2011-02-12 22:2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래요, 어쩌면 죽을 마음이 살고 싶다라고 말하는 마음이랑 같은 마음일것 같아요, 너무 살고 싶으니 나좀 잡아 달라고 도와달라고 말하는것이겠지요,,저도 두사람이 행복하기를 빌어요,,
 
가족표류기 카르페디엠 24
M. H. 헐롱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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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한집안에 엄마가 어느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은 사람들
남편은 죄책감에, 아이들은 엄마를 잃은 슬픔에 모두가 잠겨있을때
어느날 아빠는 아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제안을 하지요,
엄마가 떠난 빈자리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아빠는 항해를 제안하지요,아니 제안이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통보지요,
집을 팔고 모든것을 싹 집이란 엄마가 남아 있던 모든 흔적을 지우고 배로 여행을 떠나자고 합니다. 일년동안 배를 타고 여행을 하자고,,
아이들은 그런 아빠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떠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아빠의 갑작스러운 결단에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아빠의 일방적인 통보에 처음에는 작은 반항을 해보지만 아빠의 뜻은 확고하고 그리고 그들은 떠난다 정처없는 항해를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들 벤은 그런 아빠와 사사건건 마찰이 생기지만 그래도동생들을 잘 돌보고 자신이 항해에서 해야할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 키기려고 노력을 한다, 그리고 둘째 또한 언제나 의젓하게 항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막내는 막내나름대로 규칙을 잘 지키며 항해는 시작이 되지만,
엄마를 잃은 슬픔 아내를 잃은 슬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엄마가 있을때의 기억 그리고 가끔 무심결에 바라다보면 어딘가 힘을 잃은 듯한 아빠의 얼굴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아빠는 아이들보다 더 큰 죄책감과 세상을 살아갈 힘을 잃은 듯한 표정에 아이들을 더 불안하게도 만든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의 실종, 바다한가운데서 아빠의 실종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그리고 폭풍, 아이들은 끈임없는 죽음과의 맞딱뜨림 남겨진 세형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바람이 불고 배가 뒤집힐지도 모를상황 그러나 세형제는 그누구보다 용감했다,,
그리고 좌초된 배,
무인도에 간신히 떠밀려 살아남게된 형제들 이제 어딘가로 갈 수있는 배도 사라지고,
남겨진 아이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난다
힘이 되어주어야 할 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할 아빠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혹시 아이들만 남기고 멀리 떠나버린것은 아닌가 설마 그런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은 아니겠지, 

책을 읽는 내내
만일 나에게 이런일이일어난다면 하는 생각을 해봤다 
아니 나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났었다, 우리엄마, 어느날 버팀목이었던 남편의 빈자리를 바라보면서 남겨진 엄마. 아직 어린 두딸을 데리고 그녀는 살아갈앞날이 막막했다고 한다, 서른이 이제 갓넘은 그녀는 이 험한 세상에서 두딸을 키우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단다, 그리고 그녀는 우리를 잘 키워주셨다, 엄마는 우리를 보면서 힘을 냈다고 한다,
벤의 아빠 벤은 이책속의 큰아들이다, 큰아들은 엄마를 잃은 슬픔을 견뎌야 하는데 아빠는 아이들 보다 더 힘들 어하며 가족을 더 힘든 세상속으로 떠밀어 버렸다
본인이 견디기 힘든 이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아이들까지 험난한 바다라는 한가운데로 어디론가 도망갈 수도 없는 곳으로 끌고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립된 생활, 홀로 남겨진 가족이 외로움을 견디며 하루하루 살아가자고 한다, 아빠의 선택이 옳았을까 ,
그래도 아이들은 참 잘 견디어 준것 같다, 이가족중에 제일 나약한 이는 아빠였다
아빠가 그 어느 누구보다 아이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는 아이들을 더 힘들게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힘들때 태풍이 몰아쳐 배를 부서부리려 할때 그아이들 곁에 아빠는 없었다 아이들을 더 불안하게 만들어버렸다
다시 만난 아빠는 절대로 자살을 생각하거나 그랬던것은 아니라고말을 하지만, 남겨진 아이들이 마음속은 얼마나 불안했을까
이럴때 보면 어른들이 더 이기적인것 같다, 
남겨진 형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할 아빠는 아주 나약하고 가족을 지킬 힘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형제들은 그렇지 않았다,그들이 선택했던 항해는 아니지만 형제는 아주 잘 견디고 잘 헤쳐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무인도에서 그들은 좀더 용감했다
새로운 환경 무인도란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모험은 시작되었고, 잘 헤쳐나갔었다 그리고 형제는 성장했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 한뼘씩 한뼘씩 성장해갔다,
그 모습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벤이 조금이나마 아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이 가족의 힘이 생김을 알 수가 있었다,, 

가족이란 어려움을 겪으면 좀더 끈끈함 힘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나 그 힘이 처음부터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믿음이있고 어려움을 잘 견디어 내면 좀더 큰 힘이생긴다,
현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이 있을것이다 내 부모가 나약해 보이고 믿음이 가지 않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현실이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러나 그 시기를 잘 견디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좀더 나은 세상으로 걸어가는 첫걸음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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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2-12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회피하려고 했는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통해 희망을 얻으려 했는지 몰라도
아빠가 제일 나약하네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강한 존재라고 누가 그러시더군요.

저도 튼튼하게 이 자리에 있어야 할텐데... ^^, 노력 중인데 만만치 않네요.

울보 2011-02-12 22: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런데 책속에 아빠는 희망을 찾으려는 마음보다는 왠지 도망가려는 마음이 더 커보였습니다 엄마의 부재를 인정하려 노력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서 더 보이고 그모습에 마음이 더아팠었지요,,
저도 언제나 제 딸에게 힘이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려 하는데 이기적인 엄마가 될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ㅎㅎ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설도 지나고 ,
아이들 개학도 하고
하루하루 일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싶네요, 

어제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들을 만나서 수다아닌수다를 실컷 떠들었습니다
아니다 삼일 내내 집에 손님이 오고 이런저런 아이 2학년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다 마무리 되었나 싶은데 다음주도 마찬가지로 종업식을 하기 전까지는 바쁠것 같네요,
그래도 매일매일 알라딘에 들어와 신간을 들여다 보고 일월에 받은 적립금으로 어떤 책을 골라야 좋을까 매일 보관함에 책을 담았다 비웠다를 반복하고 장바구니에도 마찬가지랍니다,
드디어 오늘은 2월달 첫주문을 하고 신간마실도 많이 했습니다그중에
눈에 띄는 읽고 싶은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이책은 설이 시작하기전 고마운 선물을 받은 분께 우리딸이랑 같은 나이 아들이 있어서 이책을 골라 선물을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좋아할것 같아서
류친구들도 오면 역사책을 주로 보더라구요,,기회가 되면 딸아이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랍니다, 

거의 한달을 넘게 어린이 메인화면에 떠있던 책,
여자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쓴
하루하루 일기에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이책을 읽고 우리아이들도 일기 쓰기를 좀 좋아하려나요, 

 

 

 

설도 지나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제사에 대한 모든것이 들어있는책
점점 제사도 지내지 않고 명절이면 아이들이랑 여행을 가는 집들도 많아지지만 그래도 제사를 왜 지내는지 제사의 의미를 그래도 조금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가 무엇을까
하고 싶은 마음대로 하는것이 자유일가요,
우리아이들에게 꼭 일러주어야 할 자유란 무엇일까, 

 

 

 

백희나 선생님의 작품
백희나 선생님의 그림책은 다 갖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랍니다,, 

달샤벳트도 참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번 그림책은 어떤 그림일까 어떻게 만들어졌을까궁금하지 않나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뭐 나오면 눈으로 찜하는 나,,, 

 

 

 

 

책을 읽는내내
마음 한켠이 싸하게 아파오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하나가득 담겼던책
가족중 누군가를 잃는다는것
그안에서 내탓도 아닌데 어느 한곳에 정착할 수없다는것
그리고 자꾸 깨지려고 하는 가족
그러나 우리는 가족이니까
사랑하는 가족이니까,,엄마를 잃은 세형제와 아빠의이야기, 

 

 

청소년소설
읽고 싶은 청소년소설들이많다
그중에 아빠처럼 되고 싶지않아는 누구나 우리는 사춘기를 겪을때난 절대로 내부모처럼 살지는 않을꺼야 라고말하곤 했는데 어른이 된 나를 바라보면 나도 어느순간 내모습에서 내엄마의 모습이 보일깨다 있다
그런 사춘기를 한참 앓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기적을 만드는 공부법을 정말 있을까 

궁금하다, 

 

 

 

더많은 책을 넣고 싶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아! 나도 집중력이 뛰어나 하루에 한권정도의 책을 읽을 능력이 된다면 

읽고 싶은 책들은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난 그만큼 따라가지도 못하고
다 갖고 싶지만 경제력도 부족해 다 갖지도 못한다,,ㅎㅎ
뭐 그냥 웃자고 한소리 욕심 내지 않고 열심히 찬찬히 독서하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
새로운 신간이 등장한다는것은 참좋다 모든책들이 모든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를 바라고 많은 이들이 즐겁게 독서를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읽기 싫어도 어쩔 수 없어서
학교가는데 도움이 되니까 내신에 도움이 되서 읽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독서하는 아이들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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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마지막 녹색을 아침에 섰습니다
올해부터 오후녹색이 없어져서 그나마 녹색봉사가 힘들지 않고 즐겁게 했는데
이렇게 추운겨울은 좀 힘들어요,
그래도 올해는 옷도 따뜻한 파카로 바뀌어서 장갑도 스키장갑으로,,
아침에 일찍 준비를 하고
아이 아침도 챙긴후 아이보다 먼저 출발,
등교시가니 가능하면 8시20분부터. 40분까지라서 그 안에 아이들이 등교를 다한다
그런데 옆에 있는 중학교 언니 오빠들이 가끔 신호를 무시해서 좀 난감할때가 있다
요즘 중학생들 아무리 말을도 소용이 없다,, 

녹색을 다서고 나서 잠시 녹색실에 들어갔는데
녹색대표가 차를 한잔 타줘서 마시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내년에는 어쩌면좀더 많이 녹색을 서야 할지도 모른다고,
아이들이줄어들어서,,
우리동네에는 학교가 두개 있다
그런데이상하게 엄마들 선입견때문일지 몰라도 자꾸 주소이전을 해서 옆학교를 가는 아이들 이있다
그래서학생수가 줄어든다
그리고 고학년으로 갈 수록 학생수는 더 줄어든다,
중학교 생각을 하면 좀더 나은학군이 있는곳을 이사를 간다
솔직히 말하면 나부터도 좀더 나은 학교가 있는곳으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번에도 벌써 류랑 같은 친구들이 몇명이 전학을 갔다
가까운곳으로 갔지만 그들도 솔직히 별 이유없이 아이들 학교 때문에 이사를 간것이다,
집을 두고 전세로 나가는 이유는 단하나뿐이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고 들어온 날은 마음이 슁숭생숭하다,,
아! 나도 속물은 속물인 모양이다, 

오늘도 하루 종일 싱숭생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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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1-02-09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아닌, 대학입시 잘해 주는 중고등학교를 바라보는 이웃 아이들이 참 딱하네요..

울보 2011-02-09 09:3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생각을 하는데 가끔저도 이미 그런 무리속에 들어가버렸구나 싶은것이 참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어쩔 수없는 이현실 그렇다고 나만 괜찮으면 다괜찮아라고 하지만 솔직히 그게 어디 솔직한 마음일까라는생각도 해봐요, 아이들이 즐겁고 학교다니기 좋은곳이 좋은곳인데 어쩌다 보니 현실은 그리 되지않네요,,

카스피 2011-02-09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살짝 놀러만 왔다가 글을 처음 남깁니다.녹색 어머니회를 한 겨울에 하셨다니 힘드셨겠네요.가끔 아침에 녹색 어머니회 분들이 아이들 등교시간에 교통 정리를 해주는것을 종종 보아왔는데 굳이 저렇게 학부모님들을 동원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녹색 어머니 활동은 전학년 어머니들이 돌아가면서 하루나 이틀정도 하는지 아니면 자율적으로 봉사하시고픈 어머니만 하시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좋은 중학교가 있는것이 아니고 좋은 중학교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좋은 중학교를 찾아 전학만 간다면 남은 아이들은 나쁜 중학교로 가야한다는 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ㅡ.ㅜ

울보 2011-02-09 22:04   좋아요 0 | URL
보통 할 수있는 엄마들의 신청을 받지요,
신청을 받고 그 엄마들이 데돌아가면서 저희 학교는 학교 인원이 워낙에 적어서 한반에 8명 신청을 받고요, 그리고 보통 세번정도 녹색을 합니다,,
어렵다생각은 안드는데,,
내 아이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이니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을 동원해서 오전이나 오후에 보조를 해주시기도 해요 안전지킴이라고,,
그렇지요 좋은 중학교를 만드는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것이 나혼자만의 생각으로도 안되고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이니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엄마로써 많이 반성하고 힘든 부분이예요, 초등학교 부터 주소이전해서 소문좋은 학교로 가려는 엄마들이있는데요, 엄마가 되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면서 나도 어쩔 수없는 그런 류의 엄마구나 싶어 항상 반성하고 또 힘들어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