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뛰어놀고도 힘이 들지도 않는모양이다,
류의 체력은 참 나는 왜 이리 힘든건지....
우선 류가 꺼내놓은 책부터 읽어주어야지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할수 가 있으니...
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혼자서 나를 기다리는 동안 이책을 보더니..
코끼리가 그네를 태워져요.
하면서 웃는다
이책은 요즘 같이 종종 비가 내리는날 읽는것을 좋아한다,
멋쟁이 아저씨다.
그림만 열심히 설명해주었다,
가을 풍경이 너무 이쁜 그림책이다,
류는 책을 읽는동안"바빠요 바빠"만 반복했다,
동물도 울음 소리 흉내내기 열심히다,
숨은 동물찾기 놀이로도 신이 났다/
이책은 시큰둥하고 넘어갔다,
엄마라고 놀린다,
하지만 왜 안돼는지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하면서 열심히 본다,
친구가 불쌍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알도라는 친구가 있지만 그래도 친구가 더 좋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자기도 친구라고 곰돌이를 안고 온다,
이책은 잠자기 전에 침대에서 읽었다,
한참을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면서 놀았다,
요즘 크레파스를 다 두동강이를 내놓아서 야단칠수도 없고 그냥 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