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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체국에 다녀 왔다.

날씨도 많이 포근해 져서 간만에 아이랑 같이 다녀 왔다.

그리고 은행에 들려서 신권도 바꾸어 놓았다..

그러고 보니 명절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안았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잘 흘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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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2-0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명절은 6일이나 노는데, 별 기대가 안되요. 왜그런건지. 책이나 실컷 읽어야겠는데 말이지요.

줄리 2005-02-03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설 준비하시느라고 바쁘신가 봐요. 저두 만두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울보 2005-02-03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이드님은 좋으시겠다.
만두 맛나죠, 저도 시댁으로 만두 만들러 가요~~~~~~~~~~~

미설 2005-02-04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설날 다음 월욜이 또 제사... 아직도 긴장되는 기분.... 결혼한지 꽤 되었는데 말이죠ㅡ.ㅡ;;저희는 친척분들이 다 시댁에 모이시는지라 보통 행사가 아니네요..... 앞으로 당분간 스트레스로 인해 페파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슬슬 서재 마실이나 다녀야 겠어요ㅠㅠ

울보 2005-02-04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겠네요..저는 아버님이 삼형제의 막내라서 큰댁에 어머님이 설아침에 가시거든요..저도 그때 따라가지요 좀 얌체갔지만 가서 설거지는 열심히 해요..
그리고 시댁은 의정부라..설전날 가서 만두만 하면 되요,,어머님이 지지고 부치는거 싫어하셔셔.. 시누님들은 삼겹살만 사놓으면 되고..
제가 너무 편한가?/

미설 2005-02-04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냥 양호한 수준이네요.. 저희가 좀 유난스러운 것 같아 뭐 한동안은 정말 스트레스 받았지만..편하다고 해봤자 친정 못가고 시댁가는건 똑같죠..

울보 2005-02-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나요..전 친정이 춘천이거든요..
그래서 갔다오는데 신랑이 차 막히는것을 참아주지요..
아버님 어머님도 시누들이 오니까 우리보고도 친정에 가라 하시고,,,,,,,,
 

이벤트를 위한 이벤트 > 울보의 편지.. 
울보 2005-02-03 00:29

제가 오늘 님의 서재를 2004년 2월 부터 쭉 훌텄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으시지요..

님의 일번 이벤트를 알아맞추고 싶어겄근요.

제가 조금은 집요함이 있어서..

처음에는 사학도인가, 아니면 음악을 전공하는분인가..

정말로 너무나 추측에 추측을 했습니다.

그러다 내린 결론 못찾겠다.꾀꼬리 였지요..

그러다 님의 여기저기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재미 있고 유익한 것들이 많더군요.

관심사인지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많은 자료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러움이지요.

아직 젊음을 가지고 있고, 열정도 있고, 여행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줄도 알고..

그냥 평범해 보이면서도 뭔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

정열도 있는 사람.

한마디로 부럽다.

전 정말 부러워 하면서 돌아갑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발전도 하시고,,

좀더 많은 여행 .많은 친구들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내가 님을 잘 본건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하세요..........................................................님을 모르는 울보가.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18372


 
로렌초님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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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한다.

가끔 누군가가 나를 다시한번 나를 뒤돌아보게 하고 신경에 거슬린다.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잘 안된다,

아마 그사람은 모를거다.

하는 수 없는 일이다.

난 오늘도 ..............

누군가때문에 기분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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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0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무슨 그런 섭한 말씀을 ................................
감사합니다..
 

221205

오늘도 하루는 시작이 되었다.

아이는 지금 옆에서 소꿉놀이 중이다.

친정엄마랑 통화를 했다. 설 선물도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다.

엄마 말씀"무슨 선물"

"엄마 돈은 주면 다른데 쓰잖아, 필요한거 이야기 해줘'

그랬더니 "그럼 화운데이션이나.사와"

언제나 이런식이다...

난 결혼을 한뒤엄마에게 더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나에게 아이가 생겼다고 하나..

그래서 항상 미안하다.

아무리 사랑이 내리 사랑이라고 하지만.......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그래도 엄마가 내곁에 있어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하루에 몇시간씩 엄마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동생이 있어서 또 다행이고..

아무리 둘이 티걱태걱해도 엄마는 적적 하지 않을 테니까..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야지....

언제나 이야기하다가 삼촌포로 빠지는 적이 많지만 그래도 언제나 웃는엄마를 보면 힘이 생긴다.

"엄마 사랑해요"

올 설에 만나면 또 해보아야지 아마 징그럽다고하시겠지...

"히히히.그래도 좋다"

오늘은 하루 종일 고민좀 해야지/...

현금은 싫다시는분 정말 화운데이션하나만 달랑 사드리기도 그렇고...

무엇이 필요한지 노상 다 있다 말씀하시니 다 있으시기야 하지만 ......

아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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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2-0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두 나이드신 분들한테는 현금이 최고라던데요. 물론 저의 부모님도 그러시죠. 그런데 너무 멀리 있다보니 때 될때 선물한번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울보 2005-02-02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금 싫다하세요..
아직 일을 하시는 분이라......
식당을 하시거든요...

놀자 2005-02-0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건강식품은요??^^;;;;;;;; 후다닥..도망감..-_-;

울보 2005-02-0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가셨나요.., 저도지금 엄마에게 말꺼냈다 혼났음 우리 엄마 말씀"너나.먹어"
그래서 정했어요..이제 고민 끝 방금 화장품 +티셔츠.......
엄마가 원하는걸로....
화장품은 바로 알라딘에서 주문.........................
시어른은 현금으로 해결인데ㅡ,,,,,,,,,,,,,,,,,,,,,,,,,,
친정아버지도 물론 현금~~~~~~~~~
이제 설준비 끝...
 

오늘 날씨가 얼마나 추웠던가 올해 들어 가장 추운날이라고 하는데..

가까운 문화센타 접수일이다.

그동안 듣던걸 계속들으려면 저번주에 등록이 가능했는데..아이의 낮잠시간과 겹쳐서 아이도 싫어하고 일년정도 배우니까 그냥 재미없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그래서 봄학기 부터 다른것을 해 볼라고 이웃집 아줌마랑 이야기를 했다.

아마 오늘은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하고 ..

내가 집에서 아이들을 보고 옆집아줌마 혼자서..다녀오기로 했다.

너무 추운오늘이기에 사람이 없을줄 알았다.

그런데 다녀온 엄마의 말"와 ! 정말 심하다. 그추운 그시간에 아이들을 등에 업고 장난이 아니였단다."

그 자리에 함께 있다는것이 조금은 창피했단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모르겠다..

난 심심해서 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시작했는데 타인이 나를 보기에도 극성스러운 부모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저 어린것이 배우면 무엇을 배우겠는가.

그냥 엄마의 생생내기 난 너에게 이만큼 해주었다.

그런 마음 아닐까...........................................

내아이 뒤쳐지는 것이 싫다고....난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지금으로써는 동생을 안낳기로 했기에 많은 친구들도 만들어주고, 언니 오빠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하고 싶다.

내 마음은 그렇다...

정말로...........................................아이키우는것에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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