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다녀 왔습니다,

몸은 조금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엄마랑 동생이랑 삼일 동안 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엄마는 예전보다 너무 말라서 마음이 아프고 동생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힘들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

아무리 좋아서 하는일이지만 그래도 보고 있는저로써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냐면 조그만하게 식당은 하시지요,,

처음에는 그냥 집을 지어서 가게를 하나 만들었는데 누군가에게 세를 주었다가 엄마가 다시 맡아서 하는데 올해부터 쏠쏠하게 재미를 보시는 중이지요ㅡㅡ

워낙에 손이 크신분이라,,,,,남는건지 아닌건지,,

모두가 웃지만 점심시간은 동생이 도와주는데 저녁에는 혼자하시려니 힘이 드시지요,

우리집식구들이 누군가가 있거나 밥을 건너 뛰는 스타일이라,

얼굴이 많이 안좋으시던것이 마음에자꾸걸리지만 또 일이 있어행복해 하시는 분이라,,

아무튼 조카의 소풍과 운동회는 무사히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모두모두 잘들 계셨지요,,

할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올려야지요,,

집에와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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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반가워요^^ 그동안 보고 싶었어요^^

울보 2005-05-04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두님 저도 님이 그리웠습니다,,

줄리 2005-05-04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잘 갔다오셨군요. 저두 보고 싶었어요 류도요.

울보 2005-05-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반갑습니다,

비로그인 2005-05-0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와요..울보님

놀자 2005-05-0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보고 싶었어요..>_<

울보 2005-05-0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모두 이렇게 반겨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날개 2005-05-0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셨군요.. 환영해요~!^^

울보 2005-05-0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이미지가 바뀌셨네요,,

2005-05-0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가셧나 했어요 오셔서 반갑습니다.

울보 2005-05-0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제가 없는동안 모든 지기님들 이미지가 모두 변하셨내요,,

실비 2005-05-0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어요? ^^ 울보님 보고싶었어요~ >_<

비연 2005-05-05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한동안 안 보이셔서..넘넘 궁굼했어요! 이제 자주 봐용~

울보 2005-05-05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비연님 모두모두 반가워요,,

해적오리 2005-05-05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안 보이셔서... 무슨일이 있나 궁금했었는데 집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집에 가면 엄마가 조금이라도 더 나이 들어보이셔서 맘이 안 좋아요. 전화로는 투닥대지만, 그래도 엄마 걱정은 딸들이 더 하는 것 같아요.

울보 2005-05-05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엄마에게는 딸이 필요한것 같아요,

인터라겐 2005-05-06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랫동안 자릴 비우셨습니다... ^^
엄마보고 오셔서 행복하시지요? ㅎㅎ 저두 퇴근길에 항상 엄마네 집에 들렸다 올라가요... 제가 안오면 엄마가 걱정하시거든요...

울보 2005-05-0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인터라겐님은 엄마랑 가까운곳에 사시는군요,,,
좋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