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 전부 핥아버려서는 안 된다 p.49

 

이 책은 유대인 탈무드 명언이다. 이 명언들 중에서 세가지만 뽑아 봤는데, 그 중 첫 번째가 이 문장이다. 친구를 이용하지 말라는 뜻이 될 것이다. 친구에게 뽑아 먹을 게 있어서, 다 뽑아 먹은 후에 그 친구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짓은 하지 말라는 유대인의 지혜가 담겨 있는 말로, 진정어린 사람관계를 의미한다. 부와 성공을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한데, 그 첫 번째 출발점이 친구관계에 있고, 친구간의 신용이 있으면, 성공의 첫걸음은 뗴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2.

존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p.137

 

사람과의 관계에서, 또 부모가 자식을 혼낼 때에도, 그 마음에 존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진정 사랑이 아니라는 뜻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오른손으로 벌을 왼손으로 포옹을이라는 소제목에 나온 명언인데, 벌을 주는 것이 반드시 벌을 위한 벌을 주라는 의미가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고 그에 합당한 벌을 내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법이란 게 존재한다는 의미도 되겠다. 그리하여, 법도 사랑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논리이다.

 

 

3.

 

나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에술가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 p.206

 

여기서는 상상력을 강조한다. 유대인의 창의성은 아마도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리라. 이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도덕성을 겸비한 자율성은 기본이다. 상상력의 바탕 위에서 많은 발견과 발명이 이루어지고, 획기적인 아이템이 생겨난다.

 

 

4.

 

탈무드 명언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명언이 나오는데, 그 명언을 다 실을 순 없어, 3개만 발췌해놓고 그에 따른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첨가해 보았다. 이 명언들이 내게는 귀중하고 소중한 의미가 되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이 책이 사람의 삶을 보다 살맛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셉에 초점이 맞춰졍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 더 나은 햇빛이 나의 방 안으로 스며들면, 그 조그만 행복이 나를 살아가게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쁜 날이다. 이 책 속의 명언들도 그렇게 조금씩 스며들게 되기를.

 

- 리텍콘텐츠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영학 수첩내일은

 

 

1.

 

이 책은 경영학에 대한 책이다. 경영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숙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 경영의 방법이 기계적이서 사람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조직원들은 항상 의욕이 없고 오로지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기계 같은 존재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의 문제점들은 많이 불거져 나왔다. 남을 이기려고만 달려드는 세상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이제는 경영의 방법은 달라졌고, 달라지고 있다.

 

 

2.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학은 사람의 자율성과 창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의 목표가 있고, 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는 성취의욕이란 것이 생겨나야 한다. 그래서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강조되는 것은 자율성과 창조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기회의 보장, 그리고 자기실현 욕구를 위한 지원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회사의 목표와 함께 구성원 각각의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 오늘날 경영의 핵심이다. 또한, 다른 회사와도 경쟁관계이기도 하지만, 또한 윈윈하는 관계로서 윈윈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높의 창의력과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서 회사는 양과 질의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남을 짓밟고 올라서려던 과거의 경영방식은 이제 죽어가고, 오늘날 사람과 의 관계를 보다 도모하는 발전적인 경영방식이 존재하게 된다.

 

 

3.

 

사람은 누구나 중요하고, 저마다의 목표가 있다. 이 사람을 소홀히 대하는 회사는 이제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 팬데믹이 만들어낸 그 정점은 그 사실을 더욱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인구가 마구 늘어나는 것도 아닌 세상, 또한 사람을 마구 죽여서는 안 되는 세상이기에 더욱 그렇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경영학은 그래서 조직이익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조직도 회사도 결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그 회사의 판매제품 같은 것들은 별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도 이롭게 하지도 않을 테니까.

 

이젠, 사람을 보는 경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일어서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많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바람을.

 

- 미래와 사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 - 탄소중립시대, 일상 구석구석 스며든 모빌리티 이야기
조정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나의 혁신도, 모빌리티

 

 

1.

 

모빌리티란 IT가 결합된 이동수단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는 이 모빌리티가 아주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택시나 버스를 탈 때도 모빌리티는 기능을 한다. 버스는 도착예정버스를 알려주는 정류장에서의 시스템이 모빌리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택시는 네비게이션이 그 핵심기술이라 할 것이다. 요즘의 이동수단에서는 그뿐만이 아니라, 영업영역까지도 확대되어 카카오톡을 이용한 카카오택시가 대세인 듯 하기도 하다.

 

 

2.

 

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은 제목답게 요즘의 모빌리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한다. 요즘의 착한 모빌리티에서는 탄소배출의 저용량 시대가 열리고 있고, 그리고 또한 승객의 편의성 증진을 향한 각종 노력들이 도입되고 있다. 모빌리티가 요즘의 이동수단을 점점 더 편하게 하고 있고, 그 덕분에 사람들의 경쟁력이 살아나 현대사회는 모빌리티와 더불어 엄청난 발전을 했다. 그리고, 전기차, 자율주행 등에까지 확대되는 모빌리티는 현대사회의 혁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

 

때로는, 이 혁신이 지나쳐서 일자리를 없애는 결과를 내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지나친 혁신을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잃게 되는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준비도 없이, 무조건 혁신만 주장하다가는 경제는 오히려 도퇴될 수도 있다. 모빌리티는 분명 우리 사회에 더없이 편리할 것이고, 더할 나위 없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임만은 분명하다. 그 혁신의 이면에 숨은 그림자도 살핀다면, 모빌리티는 앞으로 우리를 더욱 더 편안하게 하고 더욱 더 살맛나게 할 혁신이 될 것만은 분명하다. 더불어, 모빌리티의 혁신을 보면서, 나의 혁신도 꿈꿔본다. 나를 점점 더 살맛나게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건, 그래서 나도 점점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것, 그것이 나를 살아게 하는 힘이 된다. 모빌리티, 그 혁신의 길에 나도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 슬로디미디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울나기
김현원 지음 / 처음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울나기모든 사람의 밝은 미소를 향해

 

 

1.

 

할머니와 나는 거울을 보듯 닮아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같은 삶을 사는 것마저도. 곁에 있어야 할 이들은 우리를 떠났고, 사랑했던 이들은 하늘의 별이 되었다. - 뒷표지에서

 

이 책은 만화다. 저자가 할머니와 살면서 겪었던 일들을 만화의 에피소드로 그려 놓았다. 할머니와 일어났던 소소한 일상들이 눈에 들어온다. 서로 마지막 남은 반찬을 서로에게 미루는 장면, 티격태격까지는 아니지만, 소박하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 때문에 약간의 다툼이 있는 것도,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애정이 있는 이 만화는 하늘이 별이 되어 떠나간 사람들이 있어 허전한 마음까지도 담아냈다. 그 허전한 마음이 할머니와의 거울나기를 통해 극복해 나가기에 그래서 슬프고 허전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아름다운 만화가 되었다.

 

 

2.

 

나도 할머니가 계셨었다.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그 슬픔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같이 산 세월이 많지 않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가끔씩은 여전히 할머니가 그립고, 할머니가 보고 싶기도 하다. 하늘 어딘가에서 할머니는 할머니의 제2의 삶을 사시고 계시겠지. 이 만화를 보면서, 나의 할머니도 이렇게 따뜻한 분이셨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귓가가 뜨겁게 붉어진다.

 

 

3.

 

나의 요즘은 홀로나기다. 모든 걸 등지고, 나의 요즘은 글 쓰는 것과 관련한 것을 하는데 모든 힘을 쏟아 붓는다. 이제는 부모님과도 연락을 잘 취하지 않는다. 아마도 부모님도 세상이 밝아졌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밝아진 세상에 한몫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뭔가를 하려 하고 있다. 거울나기의 할머니도 언젠가 져버릴 세상이 있겠지만, 그 져버리는 세상이 오기 전에 세상에 따뜻하고 소소한 마음을 전파해 주시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흐뭇한 행복이 있으랴.

 

오늘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모든 사람의 밝은 미소를 향해 힘써 나아가고 있을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이 리뷰를 바친다.

 

- 처음북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 잃은 곰
전이수.전우태 지음 / 서울셀렉션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 잃은 곰더욱 더

 

 

이 책은 동화다. 빙하가 녹아 길을 잃은 곰을 데려다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봐야 하는 동화다. 빙하는 온난화 때문에 녹고 있다. 어느 날 빙하가 녹아버린다면, 북극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갈 데가 없어진다. 온난화의 주범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오늘날 환경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분명 어느 날 환경 때문에 우리 삶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빙하가 녹으면, 세계의 수면은 엄청 높아지고, 분명 여기저기서 바다의 재앙이 뒤따를 것이다.

 

이 책은 길 잃은 곰이 아이를 만나고 길 잃은 곰을 데려다주기 위한 간단한 내용이다. 어린이 동화책이라 짧다. 어른들은 단 1분이면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어린이 동화책이라 그런지, 빙하가 녹는 구체적인 과정은 자세히 나와 있지 않다. 다만, 빙하기 녹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나는 여기서 환경문제와 더불어 동물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아직도 동물을 도축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동물을 도축한다는 것은, 즉 동물을 죽인다는 것은 사람을 죽이는 살인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왜냐하면, 동물을 죽을 때, 동물들은 너무나 아프게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죽어 가기 때문이다. 그 아픈 소리들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래서, 오늘날, 채식만을 하는 비건주의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동물들의 아픔은 곧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자연생태계를 동물들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정화가 되는데, 동물이 강제 살육됨으로서 자연은 점점 더 황폐해지게 되지 않을까.

 

오늘, 작은 상념으로 내일의 희망을 열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동물들도 사람들도 더욱 더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과 또한 안정된 미래를 맞이하게 되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