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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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수첩내일은

 

 

1.

 

이 책은 경영학에 대한 책이다. 경영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숙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 경영의 방법이 기계적이서 사람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조직원들은 항상 의욕이 없고 오로지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기계 같은 존재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의 문제점들은 많이 불거져 나왔다. 남을 이기려고만 달려드는 세상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이제는 경영의 방법은 달라졌고, 달라지고 있다.

 

 

2.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학은 사람의 자율성과 창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의 목표가 있고, 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는 성취의욕이란 것이 생겨나야 한다. 그래서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강조되는 것은 자율성과 창조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기회의 보장, 그리고 자기실현 욕구를 위한 지원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회사의 목표와 함께 구성원 각각의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 오늘날 경영의 핵심이다. 또한, 다른 회사와도 경쟁관계이기도 하지만, 또한 윈윈하는 관계로서 윈윈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높의 창의력과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서 회사는 양과 질의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남을 짓밟고 올라서려던 과거의 경영방식은 이제 죽어가고, 오늘날 사람과 의 관계를 보다 도모하는 발전적인 경영방식이 존재하게 된다.

 

 

3.

 

사람은 누구나 중요하고, 저마다의 목표가 있다. 이 사람을 소홀히 대하는 회사는 이제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 팬데믹이 만들어낸 그 정점은 그 사실을 더욱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인구가 마구 늘어나는 것도 아닌 세상, 또한 사람을 마구 죽여서는 안 되는 세상이기에 더욱 그렇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경영학은 그래서 조직이익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조직도 회사도 결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그 회사의 판매제품 같은 것들은 별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도 이롭게 하지도 않을 테니까.

 

이젠, 사람을 보는 경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일어서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많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바람을.

 

- 미래와 사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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