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김형태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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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려면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책 뒤표지의 추천사에 있는 말입니다. 책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할 때도 남이(책을 쓴 저자도 포함) 보지 못하는 것을 봐야 합니다. 미래파의 긍정적인 면만 설명한 내용이 동의하기 힘듭니다. 이 책으로 예술을 겉핥기로 이해하고, 억지로 경제와 연결하면 황금알 같은 통찰력은커녕 개똥같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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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mii 2016-07-2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저도 이 책을 보려다 어설픈 융합에 또 낚일거같아 평점을 기다려써요 역시 안사길 잘한듯요

cyrus 2016-07-22 18:39   좋아요 0 | URL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봐야할 책입니다. ^^

alummii 2016-07-22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런거죠잉~ㅋㅋ빛의속도로 속독하고 빌려오지 않을수도 있는 책...

cyrus 2016-07-23 12:01   좋아요 0 | URL
네. 한 번만 봐도 되는 책입니다. ^^

yureka01 2016-07-2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이 경제와 융합되면 ....왠지 예능이 되어 버릴듯한 기분 ㅎㅎㅎㅎ
아트와 엔터테인먼트가 같을 수야 없는 기분이랄까요....

cyrus 2016-07-23 12:04   좋아요 0 | URL
그래도 예능은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 볼만한데, 어설픈 융합은 웃음기가 없고, 재미도 없어요. ^^

나비종 2016-07-23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담아놓고 있었는데, 장바구니로 이동시킬까 말까 멈칫하게 되네요.
돈이 아까울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개똥이 궁금하기도 하고ㅎㅎ

cyrus 2016-07-25 14:10   좋아요 0 | URL
책의 핵심 내용이 일반 독자가 아닌 기업인들에 초점에 맞춘 거라서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비종 2016-07-25 14:18   좋아요 0 | URL
기업인들에게 초점을 맞춘 거라면 흥미가 싸악 가시는데요ㅎㅎ 구입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