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하는 분들께 알리는 소식입니다.

 

포스터에 ‘참여방법’이라는 내용은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저기 말하는 ‘참여방법’이란 벼룩시장에 책을 파는 분들이 신청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공원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 됩니다. 작년에 열린 책판 장터에 가봤는데, 가족이 모여서 돗자리에 깔고 책을 파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대체로 어린이용 책, 베스트셀러 책이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책이 많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물레책방’ 사장님이 부스를 차려서 책을 팔았는데, 저는 물레책방 부스에서 책 두 권만 사고, 시청 쪽 헌책방에 갔습니다.

 

공원에 파는 책들을 다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책이 단 한 권도 보이지 않으면, 알라딘 서점이나 헌책방에 가면 됩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비 소식이 있던데 과연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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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7-2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사한 책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cyrus 2016-07-21 17:21   좋아요 0 | URL
일요일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행복하자 2016-07-21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만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가시는 분들을 위해~^^

cyrus 2016-07-21 17:22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는 책 두 권만 건져도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

레삭매냐 2016-07-2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에서도 헌책방 운영한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었는데, 시청에서 주관하는 거라 그런지
비오면 안하고 덥다고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여름에는 덥다고 몇 달 쉰다고 하더군요.

주말마다 바빠서 못 가봤는데 기대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책이나 팔고 싶네요 ㅋㅋ

cyrus 2016-07-21 17:25   좋아요 0 | URL
야외 벼룩시장의 단점이 날씨에 크게 영향 받는다는 점인 것 같아요.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갑자기 행사가 취소되면 어이없겠어요. ^^;;

서니데이 2016-07-22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많이 더운 대서입니다.
cyrus님 좋은 금요일 되세요.^^

cyrus 2016-07-22 17:51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