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포핀스님 ^^ 감사합니다.
만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 , ,
그리고 편지도 잘 읽었어요 ^^
보내주신 선물이 알라딘 포장지에 싸여 있어서
어리둥절했었는데, 책을 보는 순간 알았어요.
저희 어머님은
빨간 편지를 보면서 시니컬하게(?) 하시는 말이 , , ,
" 뭐꼬, 돈봉투 아니잖여 , , , "
, , , 라고 못마땅하셨지만 , , , 
저는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왠지 올해에도 책복이 많을거 같네요.
이 책 읽고 돈복도 왔으면 좋겠구요 ㅎㅎ
포핀스님에게도 좋은 보답을 해드려야하는데 , , ,
이 책 선물과 편지 절대로 잊지 않을께요.